너무 오래되니 기억이라 약간씩 건너뛰기도 합니다.
문득 생각이 나서 생각난 김에 써보는 중이구요.
왔다리 갔다리하다 보니 중간에 맥이 끊기기도 하는데
모두가 희미해져가는 기억과 퇴색해가는
뇌세포탓도 있을까요 ^^;;
맛난 점심은 무얼로 해결하셨나요? 송정리 떡갈비?
금년에도 안전하고 유쾌한 조행길, 넉넉히 오르시길요 ^^//
문득 생각이 나서 생각난 김에 써보는 중이구요.
왔다리 갔다리하다 보니 중간에 맥이 끊기기도 하는데
모두가 희미해져가는 기억과 퇴색해가는
뇌세포탓도 있을까요 ^^;;
맛난 점심은 무얼로 해결하셨나요? 송정리 떡갈비?
금년에도 안전하고 유쾌한 조행길, 넉넉히 오르시길요 ^^//
아주 오래전 제가 낚시를 했던것마냥 생생합니다..
시덥잖은 해드랜턴으로 가이드를 모두 찾았다는 부분에서 뿜었습니다. ^^
경우 밝고 실력 좋은 창수라는 분이 故 박창수 프로를 말씀하시나봅니다...
찌매듭님께서는 우리나라 찌낚시의 산 증인이신듯합니다..
앞으로도 종종 옛 추억 올려주십시오...
지금껏 잘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시덥잖은 해드랜턴으로 가이드를 모두 찾았다는 부분에서 뿜었습니다. ^^
경우 밝고 실력 좋은 창수라는 분이 故 박창수 프로를 말씀하시나봅니다...
찌매듭님께서는 우리나라 찌낚시의 산 증인이신듯합니다..
앞으로도 종종 옛 추억 올려주십시오...
지금껏 잘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나 같았으면 포기하고 말았을 험한 갯바위에서 끝까지 5개를 찾아낸
의지의 꾼이 초보였기에 가능했을까요?
스페어대가 없었던 탓도 있었겠고 찾는 동안 다른 사람도 고기를 못낚았으니
찾는 시간이 헛되지는 않았을껩니다 ^^
...............................
박창수프로야 말로 직접 만나본 프로중에서 첫손가락에 꼽기를
망설이지 않을 사람이었죠....
거문도와 추자에서 만날대와는 달리 마지막 가거도행에서는
얼굴이 많이 상하고 수척해졌더랬던 생각이 납니다.
이제 간강이 많이 좋아졌는가요?
자그마한 배한척을 준비한다는건 또 어찌되가고 있는지?
건강, 또 건강 백번 되뇌어도 부족함이 없답니다...
건강 합시다~~~~~~~~~ ^^//
의지의 꾼이 초보였기에 가능했을까요?
스페어대가 없었던 탓도 있었겠고 찾는 동안 다른 사람도 고기를 못낚았으니
찾는 시간이 헛되지는 않았을껩니다 ^^
...............................
박창수프로야 말로 직접 만나본 프로중에서 첫손가락에 꼽기를
망설이지 않을 사람이었죠....
거문도와 추자에서 만날대와는 달리 마지막 가거도행에서는
얼굴이 많이 상하고 수척해졌더랬던 생각이 납니다.
이제 간강이 많이 좋아졌는가요?
자그마한 배한척을 준비한다는건 또 어찌되가고 있는지?
건강, 또 건강 백번 되뇌어도 부족함이 없답니다...
건강 합시다~~~~~~~~~ ^^//
간다~~ 간다 ~~가거도 한번도 가보지 못한 곳 ... 월급쟁이에게... 꿈의 원도권이란 생각도 들구요
귀하고 귀한 사진들과...글 잘배우고 갑니다~^^
故 박 창수프로님 ... 지금 밖에는 눈이 엄청내리는데.... 잘계시는지...봄은 쉽게 오지 않나 봅니다
귀하고 귀한 사진들과...글 잘배우고 갑니다~^^
故 박 창수프로님 ... 지금 밖에는 눈이 엄청내리는데.... 잘계시는지...봄은 쉽게 오지 않나 봅니다
가거도나 태도에 가서 루어 테일님 같은 전문가가 시범을 보인다면
대단한 조과를 올릴겝니다.
너무 많이 낚으면 남획에 걸리니 적당하게 남겨 두는
아량도 보이시겠죠? ^^
꼭, 원도권만이어서가 아니라 바다를 쉬 접하기 힘든 수도권에서
작정하고 며칠일정을 잡아 움직이려거나
가까운곳을 정하더라도 짐이 늘어나기 마련입니다.
이도저도 해볼 생각에 꿈이 많으니 잠도 늘듯이요....-_-
집어등이 배터리까지 제법 무게가 나가니 어찌 조금이라도 줄여볼까
궁리중입니다....
봄을 시샘하는 눈이 어제밤 늦게 부터 펑하니 쏟아져 자동차가 푹~! 파묻혔습니다.
이번이 마지막 추위려니 매번 반복을 하다보니 봄이 자꾸 멀어져 가는 기분이 들구요....
두툼한 겉옷을 다시 걸치고 나왔습니다~~~~~~
대단한 조과를 올릴겝니다.
너무 많이 낚으면 남획에 걸리니 적당하게 남겨 두는
아량도 보이시겠죠? ^^
꼭, 원도권만이어서가 아니라 바다를 쉬 접하기 힘든 수도권에서
작정하고 며칠일정을 잡아 움직이려거나
가까운곳을 정하더라도 짐이 늘어나기 마련입니다.
이도저도 해볼 생각에 꿈이 많으니 잠도 늘듯이요....-_-
집어등이 배터리까지 제법 무게가 나가니 어찌 조금이라도 줄여볼까
궁리중입니다....
봄을 시샘하는 눈이 어제밤 늦게 부터 펑하니 쏟아져 자동차가 푹~! 파묻혔습니다.
이번이 마지막 추위려니 매번 반복을 하다보니 봄이 자꾸 멀어져 가는 기분이 들구요....
두툼한 겉옷을 다시 걸치고 나왔습니다~~~~~~
3년 전 겨울로 기억됩니다...
가거도 앞면 높은자리에서 전날 감성돔을 한물때 두자릿수로 올렸는데
다음날 아침에 거기에 다른분 올려드리다 갑자기 배가 훅 내려앉는 바람에
저는 바다로 떨어졌죠...(떨어지면서 순간적으로 바위를 발로차면서 옆으로
밀쳐내며 떨어졌기 망정이지..안그랬음...흐...)
희한한건 떨어지는 그 짧은 순간에...휴대폰이 생각나는 겁니다.
아....뭐 됐구나...겨우 배위로 건져져서..그 추운 겨울날 개떨듯이 떨다가
민박집에 와서 옷갈아입고 바로 점심때 목포로 나갔죠
왜냐면 저는 휴대폰이 있어야만 회사의 업무를 볼 수 있었거든요.
진주와서 휴대폰 대리점 하는 친구 한테 급히 새 휴대폰 받아서 담날 바로
또 가거도로 들어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 장만한 새 휴대폰을 작년 겨울에 듀퐁휴대폰인가 뭔가 새로 나온휴대폰이
좋아보여서 새로 바꿨는데 바꾼지 일주일도 안돼서 태도로 낚시를 갔습니다.
다음 장면이 연상이 되시겠죠???
태도에서 새휴대폰으로 이곳저곳 전화하고 구명조끼에 넣는다는게 그만
조끼랑 낚시복 사이에 들어간줄도 모르고....일어서니..바다에 퐁당...ㅠㅠㅠㅠ
백만원짜리 휴대폰을 일주일사용하고...ㅎㅎㅎㅎㅎㅎㅎㅎ
하여간 방정도 저같은 방정이 없을겁니다.
그 이후부터 저는 원도권 갈때마다 예비휴대폰을 들고 다니게 됐습니다.
가거도에서 물벼락 맞으셨다는 말씀을 듣고 저는 그게 생각이 나는군요.
박프로님의 명성을 찌매듭님께서도 인정을 하시는것 같아 개인적으로도
기분이 좋습니다.
간다간다 하면서도 올해는 삼월이 이렇게 지나가버릴것 같습니다.
결국 오월말경에나 들어가야 되겠습니다.
건강하십시요^^*
가거도 앞면 높은자리에서 전날 감성돔을 한물때 두자릿수로 올렸는데
다음날 아침에 거기에 다른분 올려드리다 갑자기 배가 훅 내려앉는 바람에
저는 바다로 떨어졌죠...(떨어지면서 순간적으로 바위를 발로차면서 옆으로
밀쳐내며 떨어졌기 망정이지..안그랬음...흐...)
희한한건 떨어지는 그 짧은 순간에...휴대폰이 생각나는 겁니다.
아....뭐 됐구나...겨우 배위로 건져져서..그 추운 겨울날 개떨듯이 떨다가
민박집에 와서 옷갈아입고 바로 점심때 목포로 나갔죠
왜냐면 저는 휴대폰이 있어야만 회사의 업무를 볼 수 있었거든요.
진주와서 휴대폰 대리점 하는 친구 한테 급히 새 휴대폰 받아서 담날 바로
또 가거도로 들어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 장만한 새 휴대폰을 작년 겨울에 듀퐁휴대폰인가 뭔가 새로 나온휴대폰이
좋아보여서 새로 바꿨는데 바꾼지 일주일도 안돼서 태도로 낚시를 갔습니다.
다음 장면이 연상이 되시겠죠???
태도에서 새휴대폰으로 이곳저곳 전화하고 구명조끼에 넣는다는게 그만
조끼랑 낚시복 사이에 들어간줄도 모르고....일어서니..바다에 퐁당...ㅠㅠㅠㅠ
백만원짜리 휴대폰을 일주일사용하고...ㅎㅎㅎㅎㅎㅎㅎㅎ
하여간 방정도 저같은 방정이 없을겁니다.
그 이후부터 저는 원도권 갈때마다 예비휴대폰을 들고 다니게 됐습니다.
가거도에서 물벼락 맞으셨다는 말씀을 듣고 저는 그게 생각이 나는군요.
박프로님의 명성을 찌매듭님께서도 인정을 하시는것 같아 개인적으로도
기분이 좋습니다.
간다간다 하면서도 올해는 삼월이 이렇게 지나가버릴것 같습니다.
결국 오월말경에나 들어가야 되겠습니다.
건강하십시요^^*
으이그... 항상 조심해야합니다.
핸드폰을 보내달라했으면 안됐었나봅니다 진주까지 갔다가 다시 가거도...? 그 먼, 배편까지 낀 길을......-_-;;
정말, 꾼이 아니라면 물에 폰빠트리기가 쉽지가 않겠죠?
후배도 여치기에 내리자마자 무언가가 떨어지던데 폰이었죠..
엇그제 새로샀다는 신형 폰이었는데 지금도 그자리에 있을겝니다 ^^;;
지금은 디카까지들 갖고 다니니 별도로 비닐봉지에 담아 두는 버릇이 생겼는데
가끔씩 효과를 보곤합니다.
.......
박프로는 90년초에 거문도에서 처음 만났고 추자에서는 묵는 집에 찾아 와 이야기를 나누곤했죠.
후배와 절친한 사이였는데 너무 일찍 세상을 떠났습니다.
4월 중순에 시간이 날듯한데 물색이 나올까요?
눈이 거의 녹았습니다 편안한 오후되시길...
핸드폰을 보내달라했으면 안됐었나봅니다 진주까지 갔다가 다시 가거도...? 그 먼, 배편까지 낀 길을......-_-;;
정말, 꾼이 아니라면 물에 폰빠트리기가 쉽지가 않겠죠?
후배도 여치기에 내리자마자 무언가가 떨어지던데 폰이었죠..
엇그제 새로샀다는 신형 폰이었는데 지금도 그자리에 있을겝니다 ^^;;
지금은 디카까지들 갖고 다니니 별도로 비닐봉지에 담아 두는 버릇이 생겼는데
가끔씩 효과를 보곤합니다.
.......
박프로는 90년초에 거문도에서 처음 만났고 추자에서는 묵는 집에 찾아 와 이야기를 나누곤했죠.
후배와 절친한 사이였는데 너무 일찍 세상을 떠났습니다.
4월 중순에 시간이 날듯한데 물색이 나올까요?
눈이 거의 녹았습니다 편안한 오후되시길...
찌매듭님, 오늘 출근 할려고 창밖을 열어보니 참말로 이곳에서는
보기드문 눈이 내려 온천지가 하얗게 뒤덮혀 있더군요, 출근은
어떻게 할지 곰곰히 생각하다, 빗자루를 들고 내려가 약10센티정도
쌓인눈을 쓸면서 차량 시동을 걸었습니다, 멀리 있는 사람은 기차를
타고 출근을 해야 하기에 조금 늦는다고 전화도 오고 말입니다,ㅋㅋ
가거도의 추억이 유난히 많으신 님께서 펼펴 보이시는 바다풍경은
오늘같이 눈이 내리는날 따끈한 커피 한잔에 너무나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윗지방에는 당연히 지긋지긋한 눈이지만 올해 눈같은 눈이
이곳에는 내려 잠시 옛날에 젖어 봅니다, 파노라마 같은 기억속에서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저 또한 추억속으로~~~ㅎㅎ
보기드문 눈이 내려 온천지가 하얗게 뒤덮혀 있더군요, 출근은
어떻게 할지 곰곰히 생각하다, 빗자루를 들고 내려가 약10센티정도
쌓인눈을 쓸면서 차량 시동을 걸었습니다, 멀리 있는 사람은 기차를
타고 출근을 해야 하기에 조금 늦는다고 전화도 오고 말입니다,ㅋㅋ
가거도의 추억이 유난히 많으신 님께서 펼펴 보이시는 바다풍경은
오늘같이 눈이 내리는날 따끈한 커피 한잔에 너무나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윗지방에는 당연히 지긋지긋한 눈이지만 올해 눈같은 눈이
이곳에는 내려 잠시 옛날에 젖어 봅니다, 파노라마 같은 기억속에서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저 또한 추억속으로~~~ㅎㅎ
밤새 눈이 너무 쌓여 마눌의 지청구에 빗자루를 들고 나섰지만
녹아가는 팥빙수같아 달라붙으니 처리가 쉽지 않았습니다.
자기집 앞눈은 자기가 처리해야한다는 강제 조항도 나온 것 같지만
그로인해 행인이 다치면 또 책임을 묻는다니 이래저래 일찍 나선 날이었습니다.
그쪽이나 가거도 같은 섬에서는 이럿게 많은 눈을 보기가 쉽지가 않겠지만
이상스레 변하는 자연현상이 지역을 가리지 않고 눈폭탄까지 내리니
화석연료를 많이 때서 기온변화를 일으킨 사람탓이 분명하겠지요?
지난번 폭설은 오래도록 녹지 않고 구석에 몰아두었던 것이 근 한달이나 갔었구요....
이번이 정말 마지막 꽃샘추위일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왕사미는 고사하고 중사미구경이라도 해야 풀릴 몸살에
몸부림 치는 심정입니다
또 뵙겠습니다 ^^;;
녹아가는 팥빙수같아 달라붙으니 처리가 쉽지 않았습니다.
자기집 앞눈은 자기가 처리해야한다는 강제 조항도 나온 것 같지만
그로인해 행인이 다치면 또 책임을 묻는다니 이래저래 일찍 나선 날이었습니다.
그쪽이나 가거도 같은 섬에서는 이럿게 많은 눈을 보기가 쉽지가 않겠지만
이상스레 변하는 자연현상이 지역을 가리지 않고 눈폭탄까지 내리니
화석연료를 많이 때서 기온변화를 일으킨 사람탓이 분명하겠지요?
지난번 폭설은 오래도록 녹지 않고 구석에 몰아두었던 것이 근 한달이나 갔었구요....
이번이 정말 마지막 꽃샘추위일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왕사미는 고사하고 중사미구경이라도 해야 풀릴 몸살에
몸부림 치는 심정입니다
또 뵙겠습니다 ^^;;
제가 장유온지 3년좀 넘었는데
눈 오는걸 오늘 처음 본것 같네요.
가거도 시간이 많이 나질 않는 저에게는
1박2일의 출조를 갈수 있을때가 꿈같은 조행입니다.
작년 가거도 출조에 시간이 없어
너무 아쉬움이 남았는데
이렇게 보니 또 그때 생각이 납니다.
너무 깔끔한 조행기
멋지게 올려주셔서 잘 보고갑니다.
또 가거도를 다시 찾을 그날이 기다려지네요.
수고하셨습니다.^^
눈 오는걸 오늘 처음 본것 같네요.
가거도 시간이 많이 나질 않는 저에게는
1박2일의 출조를 갈수 있을때가 꿈같은 조행입니다.
작년 가거도 출조에 시간이 없어
너무 아쉬움이 남았는데
이렇게 보니 또 그때 생각이 납니다.
너무 깔끔한 조행기
멋지게 올려주셔서 잘 보고갑니다.
또 가거도를 다시 찾을 그날이 기다려지네요.
수고하셨습니다.^^
그쪽에서는 눈구경이 쉽지가 않다고하더군요
이제는 환경도 바뀌어 눈 비에 지진까지....
아무래도 이상한 가이아 현상이 오는건 아닐지....
가거도가 매스컴을 타다보니 갑자기 밀려드는 관광객으로
곤욕을 치르는가 봅니다.
늘어난 쓰레기와 지나친 기대감에 부풀은 섬주민들...
새로 길도 뚫리고 진도에서 새로운 배편도 생겼다지만
홍도나 울릉도같이 될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가거도는 꾼이 아니고서야..
사선을 이용하면 1박으로도 다녀 올수가 있기에
시간이 부족한 사람들 중에 특히 볼락 마니아들이 그리하는 모양입니다.
비교적 포인트가 한가한 여름철이 좋지만 감성돔은 없지요.....
잠시 나무에 내린 눈이 꽃으로 변한걸 보고 왔기에 다녀와야겠습니다.
좋은 오후시간 되시길요~~~~~ ^^//
이제는 환경도 바뀌어 눈 비에 지진까지....
아무래도 이상한 가이아 현상이 오는건 아닐지....
가거도가 매스컴을 타다보니 갑자기 밀려드는 관광객으로
곤욕을 치르는가 봅니다.
늘어난 쓰레기와 지나친 기대감에 부풀은 섬주민들...
새로 길도 뚫리고 진도에서 새로운 배편도 생겼다지만
홍도나 울릉도같이 될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가거도는 꾼이 아니고서야..
사선을 이용하면 1박으로도 다녀 올수가 있기에
시간이 부족한 사람들 중에 특히 볼락 마니아들이 그리하는 모양입니다.
비교적 포인트가 한가한 여름철이 좋지만 감성돔은 없지요.....
잠시 나무에 내린 눈이 꽃으로 변한걸 보고 왔기에 다녀와야겠습니다.
좋은 오후시간 되시길요~~~~~ ^^//
오랜만에 여기 들러보니 기량은 여전하시군요.
어머님 건강은 완쾌 되셨나요.
글구 늘 건강하시죠 .가거도 가본지가 벌써 꽤 되네요 대리만족하며 함께 했다는 느낌이 오네요..ㅎㅎ
올 여을에 참돔 면회 하시러 오실꺼죠..아이스박스에 가득담은 빵과 과일 음료수 등등을
담아오셔서 주시던 일이 눈에 선 합니다.
올해도 건강하시구요 .참돔 시즌에 뵙겠습니다..꾸벅..
어머님 건강은 완쾌 되셨나요.
글구 늘 건강하시죠 .가거도 가본지가 벌써 꽤 되네요 대리만족하며 함께 했다는 느낌이 오네요..ㅎㅎ
올 여을에 참돔 면회 하시러 오실꺼죠..아이스박스에 가득담은 빵과 과일 음료수 등등을
담아오셔서 주시던 일이 눈에 선 합니다.
올해도 건강하시구요 .참돔 시즌에 뵙겠습니다..꾸벅..
오우~~ 서참님, 반갑습니다.
작년엔 뵙지를 못했는데 왠일이죠?
밀려드는 손님들 덕에 자리가 나지를 않아 가보지도 못했습니다
외연도+무창포 개척자를 이렇게 푸대접하는 것에 서참님이 한몫 거드신건 아닐테죠? ^^;;
자리가 있는 무창포권에서 화사도 두번과 내만 감생이 세번으로 서해중부권낚시를 끝냈으니
외연도를 못가본 유일한 해가 되었던 것같습니다.
또 기름 여파탓에 농어가 멀리 좇기어 간듯하니 외연도도 이름값을 못한 해였던 것같구요....
노모는 그저 그만 하신것도 다행이다 싶고, 더 이상만 나빠지지 않으면
자리도 가끔 비울만한 정도입니다만...
이래저래 두 여인의 눈치를 금년에도 보고 살아야할테니
멀리, 높이 언제나 날아볼까요? ㅠㅠ
맛난 것 싸가지고 달려갈테니 좋은날 연락 주시어요~~
작년엔 뵙지를 못했는데 왠일이죠?
밀려드는 손님들 덕에 자리가 나지를 않아 가보지도 못했습니다
외연도+무창포 개척자를 이렇게 푸대접하는 것에 서참님이 한몫 거드신건 아닐테죠? ^^;;
자리가 있는 무창포권에서 화사도 두번과 내만 감생이 세번으로 서해중부권낚시를 끝냈으니
외연도를 못가본 유일한 해가 되었던 것같습니다.
또 기름 여파탓에 농어가 멀리 좇기어 간듯하니 외연도도 이름값을 못한 해였던 것같구요....
노모는 그저 그만 하신것도 다행이다 싶고, 더 이상만 나빠지지 않으면
자리도 가끔 비울만한 정도입니다만...
이래저래 두 여인의 눈치를 금년에도 보고 살아야할테니
멀리, 높이 언제나 날아볼까요? ㅠㅠ
맛난 것 싸가지고 달려갈테니 좋은날 연락 주시어요~~
그리운 가거도의 추억이 찌매듭님의 조행기 덕분에 마치 꿈속처럼 지나갑니다.
운수대통하여 말년엔 꿈의 섬에서 길몽인듯 지내고 싶은 마음입니다.ㅎㅎ
가슴에 스며드는 님의 조행글에 늘 감사드립니다... ^*^
운수대통하여 말년엔 꿈의 섬에서 길몽인듯 지내고 싶은 마음입니다.ㅎㅎ
가슴에 스며드는 님의 조행글에 늘 감사드립니다... ^*^
저와 가끔씩 낚시를 다니는 서 씨 아저씨는 이번 일이 잘풀리면
1년간 낚시여행을 보내준다는 마나님의 허락을 받았다고 자랑을 하더군요
가거와 만재도를 오가며 1년을 보내겠다는데
막상 그리 오래 낚시를 하면 재미가 없을겝니다.
옆에서 보면 그 일이 잘 풀릴 것같지도 않아 보이구요...^^;;
집근처에 전선생이라는 분이 가거도 마니아인데
5월에 들어가 복날 무더위에 잠시 나왔다간 다시 들어가
추석을 쇠러 나온답니다 추석 지내고 다시 들어가 감성돔 시즌이
막을 내리는 1월 하순이면 철수하는 부러운 직업(?)을 가진 분입니다만
70이 거의 됐는데도 얼굴밑을 보면 육체미 선수 같이 관리를 잘했습니다.
모두 건강이 제일인만큼 항상 건강하셔야 좋은 꿈이 깨지 않고 오래갈수가 있겠죠?
반가웠습니다~^^
1년간 낚시여행을 보내준다는 마나님의 허락을 받았다고 자랑을 하더군요
가거와 만재도를 오가며 1년을 보내겠다는데
막상 그리 오래 낚시를 하면 재미가 없을겝니다.
옆에서 보면 그 일이 잘 풀릴 것같지도 않아 보이구요...^^;;
집근처에 전선생이라는 분이 가거도 마니아인데
5월에 들어가 복날 무더위에 잠시 나왔다간 다시 들어가
추석을 쇠러 나온답니다 추석 지내고 다시 들어가 감성돔 시즌이
막을 내리는 1월 하순이면 철수하는 부러운 직업(?)을 가진 분입니다만
70이 거의 됐는데도 얼굴밑을 보면 육체미 선수 같이 관리를 잘했습니다.
모두 건강이 제일인만큼 항상 건강하셔야 좋은 꿈이 깨지 않고 오래갈수가 있겠죠?
반가웠습니다~^^
안녕 하십니까 ^^*
사부님께서 고기를 못 하셨으면 다른 님들은 ,,,,ㅎㅎㅎ 그곳은 사부님의 안방이나 마찬가진데 ,,ㅋㅋㅋ 언제고 제가 가거도에 가면 사부님의 도움을 많이 받아야 할듯합니다 좋은 그림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사부고 항상 건강 하시고 안낚 즐낚 하십시요 ^^* 수고 하십시요 꾸 ~우~벅
사부님께서 고기를 못 하셨으면 다른 님들은 ,,,,ㅎㅎㅎ 그곳은 사부님의 안방이나 마찬가진데 ,,ㅋㅋㅋ 언제고 제가 가거도에 가면 사부님의 도움을 많이 받아야 할듯합니다 좋은 그림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사부고 항상 건강 하시고 안낚 즐낚 하십시요 ^^* 수고 하십시요 꾸 ~우~벅
고기라는 것이 실력보다는 잡혀주어야하는 것이외다 ^^;;
낚시라는 것이 별거있수?
미끼만 끼워 던져놓기만하면 절반의 성공인데....
.................
금요일은 삼척을 다녀왔는데 전날의 눈소식에 망설였었지만
대설주의보가 해제 되었다기에 퍼뜩 다녀왔다오....
재용이가 잘 생각해보고 택했겠지만 잘되야할텐데....
오후에는 또 눈보라가 시작되어 바다구경도 제대로 못하고
급히 넘어와야했으니 달리는 차안에서만
동해 특유의 검고 푸른물이 넘실대는 것에
2010년의 바다구경을 한것에 만족일지?
아? 며칠전 오천항의 바다구경은 했었지만
막힌 곳 안쪽만 봤으니 바다랄것도 없겠수..
강원도 날씨는 알수가 없는거래요~~~~~
볼락 도사들이 가거도와 태도를 가겠다니 걱정이외다...
낚시라는 것이 별거있수?
미끼만 끼워 던져놓기만하면 절반의 성공인데....
.................
금요일은 삼척을 다녀왔는데 전날의 눈소식에 망설였었지만
대설주의보가 해제 되었다기에 퍼뜩 다녀왔다오....
재용이가 잘 생각해보고 택했겠지만 잘되야할텐데....
오후에는 또 눈보라가 시작되어 바다구경도 제대로 못하고
급히 넘어와야했으니 달리는 차안에서만
동해 특유의 검고 푸른물이 넘실대는 것에
2010년의 바다구경을 한것에 만족일지?
아? 며칠전 오천항의 바다구경은 했었지만
막힌 곳 안쪽만 봤으니 바다랄것도 없겠수..
강원도 날씨는 알수가 없는거래요~~~~~
볼락 도사들이 가거도와 태도를 가겠다니 걱정이외다...
인간시대라는 TV프로의 나레이터를 보는 듯한 느낌입니다. 자연과 인생이라는 제목으로 말이지요. 우찌이리 글을 잘쓰십니까...찌매듭님 글을 하나 하나 책보듯이 다 읽었습니다. 올 여름에는 휴가때...아이들데리고 집사람하고 태도에 들어가서 장박을 하고 올 계획입니다. 심해선 밖의 외딴 섬에서...찌매듭님의 글을 되뇌일것입니다. 좋은 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올 여름에는 태도를 가시려는가 봅니다.
섬중에서 태도와 홍도만은 각각 열번 정도를 갔었으니
다른 섬들에 비하면 가장 적게 가본 것같습니다.
여름날 상태도에서의 농어낚시에 많은 조과를 올린적이 있었지만
35급의 볼락을 쿨러가 넘치도록 낚은 어느 여름날의 대단한 밤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선장부인이 뒷곁에 심은 몇 안되는 고추나무(?)에서 급히 잎을 솎아내어
밥상에 올려 놓아준 고춧잎 나물반찬이야말로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이야기지 싶기도하구요....
가족들과 함께라면 떨어진 여에서 밤낚시가 다소 어렵긴 하겠지만
좋은 날만 받으면 큼지막한 볼락과 우럭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겁니다.
물론, 물색이 나오는 조금때가 좋겠지만요.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여름이 기다려지시겠습니다 ^^//
섬중에서 태도와 홍도만은 각각 열번 정도를 갔었으니
다른 섬들에 비하면 가장 적게 가본 것같습니다.
여름날 상태도에서의 농어낚시에 많은 조과를 올린적이 있었지만
35급의 볼락을 쿨러가 넘치도록 낚은 어느 여름날의 대단한 밤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선장부인이 뒷곁에 심은 몇 안되는 고추나무(?)에서 급히 잎을 솎아내어
밥상에 올려 놓아준 고춧잎 나물반찬이야말로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이야기지 싶기도하구요....
가족들과 함께라면 떨어진 여에서 밤낚시가 다소 어렵긴 하겠지만
좋은 날만 받으면 큼지막한 볼락과 우럭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겁니다.
물론, 물색이 나오는 조금때가 좋겠지만요.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여름이 기다려지시겠습니다 ^^//
물 위를 걷는 축지법을 배워서 가는게 내한테는 첩경일터...
꿈은 이루어진다꼬...2002년도에 테레비젼에 나옵디다...
잊어묵지 마시고 들 사입시다...푸하하하하핫...
꿈은 이루어진다꼬...2002년도에 테레비젼에 나옵디다...
잊어묵지 마시고 들 사입시다...푸하하하하핫...
물위를 걷고 물속을 마음대로 다닐 수 있다면 얼마나 좋으까요?
그리만 된다면야 당장에 백령도로 달려가서
꺼내오고픈 마음입니다.......
..............................................
2002년 월드컵때에는 은정호라는 배에서
모니터로 중계를 보며 만재와 가거도를 드나들었던 생각이 납니다.
낚시 사선에서 그런걸 본다는 것도 신기하기도 했었는데....
또 한번 월드컵의 열기가 뜨겁게 달구어주겠지요......
그리만 된다면야 당장에 백령도로 달려가서
꺼내오고픈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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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월드컵때에는 은정호라는 배에서
모니터로 중계를 보며 만재와 가거도를 드나들었던 생각이 납니다.
낚시 사선에서 그런걸 본다는 것도 신기하기도 했었는데....
또 한번 월드컵의 열기가 뜨겁게 달구어주겠지요......
답이 늦었습니다. ^^;;
현해탄을 건너온 1004 뒤를 따라다니노라....
병원일과 이런저런일로 정신 없는 이즘이었거든요...ㅠㅠ
언제나 가거도에서 만재도를 거쳐 장박을 해볼 수 있을까 꿈만꿉니다...
가거도 3구에서라면 배를 타지 않고도 다녀볼만한 곳이 있고
선창에서만 해도 여러어종을 접할 수있으니
비용도 많이 안들겠습니다~~~ ^^;;
마음같이 안되는 것이 낚시이고 보니요....
오월입니다~~~~~
화창한 기운이 가슴속까지 가득하시길~~~
현해탄을 건너온 1004 뒤를 따라다니노라....
병원일과 이런저런일로 정신 없는 이즘이었거든요...ㅠㅠ
언제나 가거도에서 만재도를 거쳐 장박을 해볼 수 있을까 꿈만꿉니다...
가거도 3구에서라면 배를 타지 않고도 다녀볼만한 곳이 있고
선창에서만 해도 여러어종을 접할 수있으니
비용도 많이 안들겠습니다~~~ ^^;;
마음같이 안되는 것이 낚시이고 보니요....
오월입니다~~~~~
화창한 기운이 가슴속까지 가득하시길~~~
고 박창수프로님생각나네요`~~
한번도 가보진 못했지만~~항상가고픈곳 가거도.......
그곳에 가봐야겟다고 생각한건 박창수프로님 방송보고난 후부터였죠`~
시간이흘러~~마지막방송인가봤을때`~수척해진모습에`~넘 맘이아팠드랬죠`~
후후후~~~그렇게~~좋아하시는 그곳에 영원히 잠들어계시니`~
남은 사람에겐 슬픔이지만~~~고인은 행복하시지않을까 조심히 생각해봅니다`~
아``갑자기 보고싶다`~~
한번도 가보진 못했지만~~항상가고픈곳 가거도.......
그곳에 가봐야겟다고 생각한건 박창수프로님 방송보고난 후부터였죠`~
시간이흘러~~마지막방송인가봤을때`~수척해진모습에`~넘 맘이아팠드랬죠`~
후후후~~~그렇게~~좋아하시는 그곳에 영원히 잠들어계시니`~
남은 사람에겐 슬픔이지만~~~고인은 행복하시지않을까 조심히 생각해봅니다`~
아``갑자기 보고싶다`~~
가거도는 이제 가기가 한결 쉬워졌습니다.
매일같이 괘속선이 다니게 되었고
낚시 사선들이 시즌에는 여럿 다니고
진도에서도 다니는 페리호도 생긴 모양입니다.
거문도-추자도-가거도에서 창수씨를 볼적마다
여위어 가는 모습에 혀를 차기도 했지만
그리 일찍이야 생각도 못했을겝니다.
다시 한번 명복을 빌어봅니다......
매일같이 괘속선이 다니게 되었고
낚시 사선들이 시즌에는 여럿 다니고
진도에서도 다니는 페리호도 생긴 모양입니다.
거문도-추자도-가거도에서 창수씨를 볼적마다
여위어 가는 모습에 혀를 차기도 했지만
그리 일찍이야 생각도 못했을겝니다.
다시 한번 명복을 빌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