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광란의 계절이 왔다.!!  ... 아!, 12월이당.!!!!!!!!!!!!11
대마도의 강력하게 쏘나기 입질을 해대는 벵에돔에 중독된 우리들은 쐬주잔을 기울이며 개거품을 뿜어댄다.
 
 "작년에 사다리를 이용한 여치기의 문제점과 대책은 ...............??"
중들물이 지나면 3m 알미늄 사다리가 물속에 깊히 잠겨 조류에 밀려 5명중 2명은 야밤에 개헤엄을 하게 되니 긴급한 대책이 필요하다.   박수...............짝짜악...........!!
 
 1, 하켄을 박아 고정하까?.  -- 그래도 무릎까지 빠져 장화속에 물 들어 온다.온풍기에 말리다 걸리면 왜인 한테 욕 처먹는다.
 2, 각목으로 다리를 놓차카이 -- 띠벌놈아!, 4m짜리 각목을 니가 메고 언덕 내리가다 장대 높이 뛸래. 안되까?. -조카 콱!!, 난 바보!!
 3, 그냥 배타자. - 빙신!, 고기 나올 시간에 집에서 저녘밥이나 처 먹을려고 잉.
 
 그럼 어쩌까 응?????                                                                                                   
속타서 뿜어 대는 담배 연기 .........캑,캐-액. 굴뚝....
 
 싸부한티 전화 해봐 ........... 국제 전환디 돈이 ........... 너 뒈질래.... 00700이 싸데..
뚜드으으-응.
모시 모시 , 하아이 , 좃도 마떼 구다사이........
 여보지요, 전화 바꿨슈잉,
뭐라코!,그것 땜에 이시간에 국제 전화질여............빌어먹을 놈시키덜,
 뭐라카노?. 고무보트는 비싸서......, ,일안코 낚시만 다니더니,,,,
 
 자기는 더하면서 .........
 
으음!....... 쥬-브다.!!!!!!!
쥬브와 다라 가져 온나.
 역시 싸부는 영원한 싸부다!!!!!!!!!!.
 
 12월10일 드림플라워엔 버스쥬브와 다라,발펌프,빨래줄40m,철근말뚝2개,고리2개가 실렸다.
건너편 여까지 10여m 다라박은 쥬브 타고 생선상자 조각 노를 저어 출렁,출렁 .... 잘도간다.
 오리 같다. 갯바위가에 다가 가니 파도에 왔다리 갔다리....... 어찌 어찌 올라가 줄을 당겨 보내니
사부가 탄다, 3m쯤 끌려 오다가 뒤로 발라당??...!!물속으로 쳐 박힌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는 개헤엄에 고수였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앞에 간 이는 70kg. 뒤에 간 이는 88kg,  고로 중심 잃었다. 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
 
 그날로 대마도의 남쪽 여에 최초의 케이블카가 설치 되었다.  아!, 자랑스러운 한국의 건아들 영원 하리라.????
세번째 분도 빠졌다. 크흐-----으, 끙,휴--우.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생쥐 두마리가 어두워지는 외국의 갯바위에서 투덜대고 있었다. 
보람찬 하루였다, 생자리를 개척했다.
 
  긴꼬리가 쏟아진다, 만세 만만--세에........!!!!!!!!!!!
두분은 아직도 거시기가 척척 하단다.
 
 18일날 가면 그곳엔 그것이 있겠지요.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