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예전에 울진방파제에서
캐스팅하는데 갈매기가 덥석 물고
하늘로 날아가길래 대 부러질까봐
한번 시껍했습니다.
다행이 낚싯대도 무사하고
갈매기도 바늘빼서 고이 살려줬지요.
다들 이런경험 한번씩은 다 있나 봅니다.ㅎㅎ
ㅋㅋㅋㅋ
저도유 가마우지 한번 걸어 봤읍니다.
손맛 죽이더만요.
억지로 끌어내어 바늘빼서 놓아주었더니
이미련한놈이 밑밥 줏어먹겠다고
또 가까이에서 맴돌길래 고함을 쳐서 쫓아 보냇더랬읍니다.
쉬마려워서 낚시대 채비회수후 크릴 달린채로 옆으로 뉘어놓고 볼일보던중 갈매기 비스무리한 새한마리가 크릴물고 달아나니 쉬하다말고 한손으론 낚시대잡고 한손으론 거시기 잡고 오줌은 계속 나오고 있고...............ㅎㅎ 미칩니다......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