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금오도로 출조를 갔드랬어요. 바로 옆에서 인낚회원을 만났지요. 춥고 배고플때 만났어요. 점심 식사 준비를 하고 있었나 봐요. 소주 한잔 하라며.... 염치 불구하고 갔지요.(넘 배가 고프고 추워서) 맛있는 백숙을 권하며,소주도 한 두잔 오고 갔지요. 나의 아이디는 알려 줬지만, 정작 그 분의 아이디는 묻질 못했어요. 김해에서 오셨고, 외가가 제리도 라는 얘길 들었지요. 너무 너무 으......음 고마웠고요, 이 웬수를 갚을 기회를 주세요. 여수의 오라방이였구요, 리플 달아주세요.
여수바다사랑낚시: 오라방님 지모르시죠 철수할때 두래박 들고 설친넘 입니다 그분들은 김해에서 오신 감승도미님 이십니다 ㅋㅋ 식사도 제데로 안하시고 낚시 하셨다구요...건강 생각 하시고 바다를 즐기시길 바람니다 철수길에 오라방 뜻이 제주말로 오라버니 라는 말도 들었구요 다음에 또오마 기약 하셨으니 같이 함 뭉치십시요 저두 백숙 먹고싶었는데,ㅎㅎㅎ 지대신 드셨네요 근데 어제 손맛좀 보셨어여? 거기 명당인데....... 건강하세요 --[11/20-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