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예외없이 인낚창,디낚창 을노크한다조황속보>출조정보>일기예보,지역바다상황>:핸폰문자메시지는 받은상태>나좀데리고 가자고만 사정하면된다->바로출조지 를 결정 결정지로 출조하는 택배차주(서경피싱)쪽으로 멍텅구리요술통을 붙잡고 안내에따라 통화버튼만 누르면 될것같아 바로통화버튼on하여 오케이 의 메아리를듣고......... 느긋하게 주어진노동 을 하고있다가 서둘러 바삐움직인다하고있던 일과의 마무리부터-->내일 하여야될 노동의 일부분까지 대충의 마무리 를 하여야되겠기에 부산하게움직인다 갑자기 바삐움직이는 모습을 본 내무장관께서 오늘은 어디로가냐고 대뜸 묻는다 흑~들킷다~ 응~x문도로~ 뭐잡을낀대?? 응~바다의 대포총알잡으로~ 그기뭔대? 응~부시리 허고 가다랑어~ 부시리는 모리것다마는 가다랑어가 우리나라에도있나? 응~그기그곳에 많이들어왔다쿠내~~ 음~예전에 여서도 에서 잡아온 그거 말이가~응~부시리 그거 맜있는디~많이잽히는가? 모리제~일단 그곳에 많이 들어왔다쿤깨 가봐야알재 좀많이 잡아와~잽히야 많이잡제~ 붙었다 쿠모 온천지 바다에 부시리,가다랑어 아이가~ 흥~그러모 뭐하러잡어 줏어담아오제~그멀리가는디 그럼 한 아이스박스 잡아와야제~ 그건 네~~생각이고~한본가봐라 게이한마리 잡을라쿠모 얼마나 공을 드려야되는고 네는모린다 그러모 그렇게 공을들이고 고생허로 뭐허로 허구헌날가내?글씨말이다 스트레스는 또 올매나 받는고아나?와?~ 스트레스받는디? 밤새 차타고 달리서 가몬 또 배타고 가고 또 배를타고 갯바위에가고 그것까지는 재미있어~~그래? 그러몬됐내 뭐~ 그렁깨~근디 땡볕아래 갯바위에서 6~7시간을 작대기들고 허리폈다 오무랐다가 수십번해봐라올매~힘드는지?그리힘든디 뭣허로 심심허몬 가내? 허~어 이사람 이것도 다~내좋을라꼬가는기 아이고 자네를 비롯해서 우리식구들 싱싱헌 게이를멕이야되는 나의 사명감때문이지~~ 그러몬 스트레스 받으모 돼나 시장에 가서 입맛대로 사서묵으모되제그래도 내가잡아묵어야 제맛아이가? 그건 그렇지만............스트레스 받는다 쿤깨허는말 아이가~~ 다즐겁고 좋은디 게이땜시 그렇다 아이가~와~게이가뭐라쿠나? 내는 아이큐가8~90이지만 게이는 아이큐가 올맨고아나?? 게기의 아이큐는 우리가상상을 초월할만치 영리해서 잡기많이힘들어~~ 그놈이 아마 욕심이 없었다면 하리죙일 꼬시도 한마리 기겅도 못헐끼구만~ 허기가졌는지?........욕심이많아선지?....... 그 쪼끄만 새우한마리 끼워둔 바늘에 코를끼워 목을매달고 올라오는것 보몬내보다도 아이큐가 낮은것도 같고 왔다갔다 허면서 내가보낸 새우를 간질간질 갈가만묵고 바늘만 되돌려주는것을 보몬 내보다도 아이큐가 높은것도같고~~그런 미물도 배고푸면 못살고~~ 아이모 욕심이 많아서 자기목숨 가는줄도 모리고~~허는거 보몬 또달리 우리네도 생각할 부분이있고~~ 그냥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몬 없는대로 그냥주워진 여건대로살몬 될낀대...!! 어쩔땐보몬 내가 용왕님께 적선한양식을 배가터지도록 묵었는대도 그 쪼끄만 크릴 한마리에 목을메고 올라오는것보몬 참별별의 생각이 다든다쿤깨~ 또 그것을 즐겁고 유쾌허다고 즐기로 댕기는 내도 참이상허고 그럼시롱 자꾸 가고싶응걸 어떡해? 허~허 그러고본깨 집으로 가야되는 시간이됐내~퇴근허자? 그래 갑시다 잠깐!~뭐가빠진것같다뭐가?사무실에뛰가서 내 갯바위 모자 좀 갖고오이라.안챙기고 뭐했내?깜빡했내....에~이참~~그럼 다됐나?응가자~ 갯바위 노릿개는 다챙긴거 같고 밥묵고 약속된 시간에 가몬 땡이당~~ 시간은 저녁8시~ 8시30분까지 약속된 장소로 가야허니 출발해야될 시간 나의 전용택배기사이자 세상에서 내가가장아끼고 사랑하지만 무서워하는 내무장관께 내택배를부탁출발이다어디로?서해안고속도로 비봉i/c로 약속된 장소에 도착 아직은 내가일번 이다 조금의 시간이 흐를수록 속속들이 한분 한분 도착오는이 마다 어디서 한번쯤은 봄직한 낯읶은얼굴들~~서로의 눈인사 를 나누고있을적 이몸 을 계획된 장소로의 도착을 시켜줄 오리지널 택배차량이눈앞에 확 들어온다 간단한 오가는 눈웃음으로 반갑게 인사 를 나누고 짐정리 를 잘 마무리해서 비봉i/c를출발~~ 저마다의 부푼기대 와 설렘으로 가득한 마음으로 들뜨게 출발허니 고속도로의 불빛들도 우리일행 을 반갑게 맞으며 꽃망울 을 휘날리며 스치고 희미하게 비쳐진 먼거리 의 가로등들 은 한결같이 나를보고 개고생허로간다고 비웃듯이 스친다 맑고 청아한 바람 을 가르며 꿈을실은 서경피싱 의 택배차량 은 초고속으로 질주를계속한다 고흥항까지 12시까지 도착해야 된다고~ 피곤을 예술적운전솜씨 로 승화시켜 질주 에 질주 운행 하나는 손꼽을정도로~~ 시간약속 개념이 철처한 분인줄은 예전부터 잘알고 있었지만 흔들림없이 잘도달린다 철처한 직업의식 과 한분 한분 의 대함또한 조금의 소흘함이없이 친절또한 만족하게 대하는모습~정확하진 않지만 만족할수있는 시간에 도착이 된것같다 이미 먼저 도착하신 여러조사님 들 께선 이미 승선 을 마치고 우리일행 을 기다린듯~조금의 시간여유도 없이 각자의 짐챙기기 에 여념이 없다 승선 을 마치니 x문도까지 실어다줄 크루져낚시여행배 는 서서히 고흥항 을 출발하는가 싶더니 사정없이 엔진의 요란한 굉음과 함께 초속으로 질주한다 얼마나 달렸을까?엔진의 저속음 과 함께 밖을보니 시커먼 뫼(山)가 하늘을 깔고 또하나의 하늘 을 머리에 뒤집어쓰고둥실허니 떠있다 옆의 동료분께 이곳이 어디냐고 물으니 초도라는곳이라내~ 그곳에 구역구역 하선을시키고 난다음 우리일행들 의 목적지로 다시항해를한다 얼마후 엔진의 저속음과 더불어 크루져옆에 쪽배 신세처럼 보이는 고급스런배의크로싱볼을 서로맞대고 이쪽짐 을 저쪽으로 옮기기에바쁘다 본선에 있었던 짐들이 종선으로 옮겨지니두번째의 항해가 이뤄져 쏜쌀같은 휘파람 을 불어대며 섬 을 에워싸듯이 질주각자의 선호하는 포인트 이동이 시작된것이다 1번하선 2번하선 3번하선 4번하선~~~본인은 x문도바깥제립여 의 끝바리헉~도착하여보니 다른분이 텐트까지 치고계신걸보니 야영 을 하신모양이다 그렇다면 두번째 로 선호하는 배꼽자리~~ 비웠다선장님께 정중히 저는 저곳에서 오늘 개고생 한번 하겠습니다 라고하자흔쾌히 오케이 조심에 조심을 하면서 더듬듯이 하선 갯바위 등산을 시작 안전한곳 으로의 짐정리를 마치고나니아직도 밤의 어두운 그림자는 그대로 변함없이 눈앞에서 멈추고있다----게기와 의 전쟁은 넬써야되것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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