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9 울릉도컵 벵에돔 전국프로암 바다낚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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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9 울릉도컵 벵에돔 전국프로암 바다낚시대회.

1 번출 3 1,954 2009.06.28 15:04
<img src= 2009년 6월25일~27일 까지 신비의섬 울릉도에서 열린
제9회 울릉도컵 벵에돔 전국프로암 바다낚시대회가 열렸읍니다..
 
전 한국프로낚시연맹(kpfa) 부산지부 선발 선수로
프로선수와 일반동호인들이 시드를 배정받아 128강의 선수가 참가하는
위 대회에 한명의 선수로 참가했읍니다..
 
2008년 제8회 대회에서는 첫출전에 1회전 탈락의 수모를 당하여.
정말 심기일전하여 벼뤄온 대회였읍니다.
25일 포항을 출반해 울릉도에 도착하니 먼저 들어온 지인 참가선수들의
사전 탐사경험으로는 벵에돔이 활성도가 떨어져 입을 다물어 한마리 승부를 예상할수 있을 정도 였읍니다.
 
25일 전야제를 치러고 제일 중요한 배번 추첨에 91번을 뽑았읍니다..
모두 쟁쟁한 선수들이라 누구한선수도 정말 만만한 선수는 한명도 없었읍니다..
그래도 오랜만에 만난분들과 이리저리 만나다 보니 술자리는 5차까지 겹치고
잠을 청한 시간은 12시를 넘겼읍니다..
 
그래도 잠시지만 편안한 잠자리르 하고
눈이 뜨이지 않는 3시였지만 억지로 눈을 뜨고
아침 식사를 하고 4시경 도동항에서 행정선을 타고 우리조와 뒺조는 섬목이란곳에 내려
앞조의 하선을 다시키고 오길 기다리니 어느듯 해는 떠 오러 더군요.
 
울릉도는 낚시배가 3척뿐이라 3개조의  (48명) 먼저 승선해 포인트 2인씩 내리고
그배가 다시금 뒷조 3개조(48명)을 하선 시키고 마지막 조를 하선 시키는 배가 3번이나
선수들을 내리고 다시 싣는 식의 경기라 먼저 하선조냐 아님 마지막 하선 조냐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때도 많답니다..
 
전 두번쩨 하선조라 그나마 불행중 다행이였읍니다..
그러나 1라운드 내린자리는 너무나 평평해 보이는 포인트로 연신 대형 복어만 잡아내는
상황 이였읍니다..
 
주위로 보이는 우리조들의 포인트에서 벵에낚는 모습들을 그다지 볼수는 없었읍니다.
작년의 불행이 다시금 찾아오는것은 아닌지 불긴한 예감이 서서히 찾아 오는것에.
비장한 각오로 5분여를 남기고 마음을 비우기를 시작 햇읍니다..
어차피 두명중 한면은 떨어지는 것이니 그것 또한 운명에 맡기자고요.
그러나 무엇을 낼까를 결정 해두고 1라운들을 종료하고 상대선수와 많은 예기를 나누고
 
배에 승선을 하였읍니다..
잠시후 운명의 승패의 가위 바위 보가 행해 졋읍니다..
저는 생각을 궅힌 것으로 두손을 치켜 들어읍니다.
한번에 운명의 여신은 저의 승리를 안겨 주었읍니다..평상시 20%의 가위 바위 보 승률에
그20%를 이번에 성공한것 같앗읍니다..
 
상대선수의 축하와 저도 미안함에 인사를 나누고 또 남은 밑밥까지 선물로 받고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다시금 다졌읍니다..
2라운드 하선포인트에 가보니 한마리의 벵에가 나왔더군요.
2라운드 하선선수는 가위 바위 보로 진출한 같은 연맹 지부선수로 편안하지만
박빙의 승부속에 운좋게 시작30여분쯤 우에서 좌로 흘러가는 조류에 발앞에 다량을 밑밥을 게속
치면서 우측 2시방향에 던진 채비를 발앞으로 흘러 들어오게 뒷 줄을 잡아주면서.
 
발앞으로 거의 흘러 들어와 수심 5m권 정도를 내려간 채비가 발앞을 다다를즘 잠시 주춤하던 찌가
5cm 정도의 잠김으로 정지를... 잠시기다리니. 다시금 조금 더 하강. 이어.. 바로 챔질에
직감으로 느껴지는 벵에돔의 저항 대를 바로 세우고 찌가 모습을 드러내는것을 보며. 잠시더 벵에의
힘을 빼며 대상어를 확인하고서. 2호 원줄에 1.2호의 채비를 감안하여 뜰채를 사용해 안전하게
갯바위로 올려 내려놓어며 그동안 기다려온 시간을 보상받는것 같아 정말 기쁘더군요..
 
그렇게 2라운드는 1마리(410g)의 성적으로 통과하며 상대선수의 담배한갑 지원과 밑밥까지 선물로
받어며 3라운드 진출....
 
3라운드 상대 선수는 쯔리겐FG소속의 지인과 평평한 여에서 경기를..
발앞 계속적인 품속에 엄청나게 솓아오르는 자리돔 무리속 밑으로 코발트색의 벵에를
확인한 순간 바로 목줄지로 채비를 바꿔 공략을 해 보았지만 헛수고..
다시금 채비를 0찌에 봉돌에 g2 g5를 바늘위 10cm와 20cm에 물리고 벵에5호 바늘에
머리와 꽁지를 뗀 크릴로 전방 30m권 장타후 바로 발앞에다 대량의 밑바을 쏱아붇고
 
채비를 5~6미터권 하강시키고 게속적인 발앞 밑밥투여로 잡어를 머물게 하며
발앞으로 자연스럽게 당겨와 수심4~5m권으로 끌어 로리는중에 줄까지 가져가는 벵에의 입질.
그렇게 20cm급 3마리를 잡고///
3러운드 종료와 함께 계측을 하니 1마리는 19.9cm로 게측미달 그러나 2마리는 무난히 20cm를
통과 또 4라운드 진출..
 
섬목에 모두 집결하여 점심 도시락을 먹고
시원한 물로 목을 축이며 6시간의 3라운드가지의 피로를 풀고 4라우드가지 남은 선수는
128명중 16명 오늘의 마지막 4라운드의 상대는 FS TV 피디로 계시는 배틀 이란프로그램 진행자님...
서로 간단한 인사를 나누고...
 
경기시작 1라운드 종료직전 운좋게 벽치기에 220g의 벵에1마리로 경기는 마무리 되고...
도동항으로 철수.....
최종 내일 8강전에 진출한 선수는 가려지고...
많은 참가한 지인들과 그리고 육지에 있어며 힘찬 응원을 받어며 27일 마지막
라운드 5라운드 상대는 경북일반으로 참가하신분.평소 울릉도를 자주 찾아 낚시를
하기에 여기까지 오신것이라 믿고..
 
한시간을 4B반유동으로 게속 바닥권을 열심히 탐색해 보았어나 용치와 망상어 자리돔 뿐이고..
후반전도 30분을 그렇게 탐색하다...
과감히 채비를 낚시대 1호에 원줄 마루후지 슈퍼플로팅 2호에 목줄 1.5호로 교체//
찌는 0호의 장타가 가능한 찌로 스토퍼로 원,목줄 직결 바늘은 벵에6호에 바늘위g4와 g6 두개를
바늘위20cm...
 
발앞 두주걱의 밑밥을 치고..
30미터를 여에서 본섬우측 직벽15미터 전방으로 케스팅...
우리가 내린 포인트는 본선과 10미터 정도 떨어진 돌출여...
바로 발앞한주걱 품후..
채비가 2~3미터 정렬될을것 같은 시간에 찌위에 품 한주걱..
원줄을 천천히 채비 내림에 편성해 주던중 찌에 미세하게 나타나는반응을 확인
뒷줄 주기를 멈추고 잠시 보신을 기다리는 중...
조금 속도를 달리하는 어신찌의 변회를 확인 힘찬챔질 이녀 느껴지는 강한 대응....
 
잠시의 힘겨루기에 모슴을 드러낸 것은 30을 넘긴 벵에,,,
이여 뜰채로 갈무리 하고
이여 계속된 반복으로 10분정도에 두수를 추가하여..
섬목에 집결하여 계측을 하여 보니 3곳에서 대상어가 나와 결승진출자 4명을 가리고.
진출 성적 1위로(5라운드성적 3마리 1150g) 결승전 진출...
 
그러나 결승장소의 여건을 잘 읽어내지 못해..
상대선수의 추격을 허용해 준준우승에 머물러며 아쉬움을 남기고대회를 마감했읍니다..
다시금 또다른 숙제를 안고 나의 실력의 한계를 실감하며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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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댓글
1 노구찌 09-06-28 20:59 0  
행님 그래도 그게 어딥니까? 축하 합니다
1 레간자20 09-06-30 15:17 0  
캬~~~~~~~~~역쉬 형님이십니다....^ ^ 이 글을 빌어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다음대회땐 꼭 우승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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