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기와 페기를 보여 주시는 젊은 ㅎㅎㅎ
저도 장가 가고 싶어요 ㅠ.ㅠ
정말 힘겹게 낚은 고기를 나눌줄 아시는 그 마음.......
정말 멋지십니다.
아무조록 아름다운 사랑으로 좋은 결실 맺으시기를 빌어 드리겠습니다.
여기가 내가 낚시를 한곳이다.
모슬포
마라도 배타는 곳에 있는 방파제 이다.
빨간점이 내가 낚시한 곳이공
멀리 빨갱이 끄서 논거는
부시리가 놀던곳.
그리고 빨간넘은 내가 고기 잡은
자리들이다.
나의 낚시 스승님은
엄대종 형님 ^^
벵에 낚시에서는 내가본 최고중 최고라
난 말할수 있다.
형님의 말씀 명심하며 또하며
지금도 배우고 있는
벵에낚시
진짜 잼있는 낚시당 ㅋ
현지인들이 날이상하게 처다본당. ㅠㅠ
어린넘이 폼만 이빠싱잡구
발앞에 체비를 담그니
우스웠나보당..
근데 나름 자신있었당
이렇게 부시리놀때는
발밑으로 혹은 깊은수심층을
잡아야 한다궁..
옆에 있으신 현지분이
안타까우신지..
"아제 가까이서는 괴기 안무라~ "
"아... 네... "
쩍팔림을 동반하고 눈물을 머금고 있는뎅
전유동찌가 살짝 가라 앉아 온다..
슬며시........
뒷줄을 살포싱 견제하니~
휭~~~~~
차고나가는녀석~~ ㅋㅋㅋ
확실히 벵에다!!
0.8호대에 2호원줄 1.75호 목줄..
불안하당.. ㅠㅠ
대의 휨세가 장난이 아니다.. ㅡ.,-;;
사실 방파제여서
이런 일을 생각지도 못하공
뜰체를 펴지않았다.. ㅠㅠ
지금생각해동 반성해야한다.. ㅠㅠ
힘차게 파이팅하자
옆에 분들의 시선이 작열한다~
나름 자랑 스러벘다.. ㅋㅋ
옆에분에게 뜰채를 부탁하고
건져올리니... 대략 남감이다..
싸이즈 뒤진다.. ㅎㅎ
대략 48.. ㅋㅋㅋㅋ
주위분들의 시선이 뜨겁다.
나름 슈퍼스타
빅뱅이 되어버린 느낌?
그느낌을 어쮜 이야기 하리오~ ㅋㅋ
다시 발앞으로 체비를 집어넣자
주위분들도 전부 내 포인트로 집어 넣으신다..
ㅡ.,-;
대략 남감이지만.. ㅠㅠ
그래도 이해 할수있었다.
잡은자의 아량이라 해야 하나?
이번에는 그냥 찌를 체고 나가는녀석!!
아까보다는 들묵직한 녀석..
뜰체로 가볍게 올려보니
35는 넘는 싸이즈 ^^
주위분들 이야기를 던지신다..
"구레 잘하네~ "
"아.. 아니요. 오늘 운이 좋네여~ ㅋ"
좀전의 비슷한 싸이즈 한마리 더하고
한마리는 뜰체 해주신분
한마리는 저와 비슷하게
관광오셔서 낚시하시는 분에게 드렸다.
난 여자 친구와 먹을 48...ㅋㅋㅋ
요거믄 되니깡 ^^
오후에 선배가 들어온다하여
얼른 짐을 꾸리고
형님 식당으로 향하였다.
해맞이 형님은 놀라궁 자빠지신당.ㅋㅋ
방파제에서 잘 않나오는 싸이즈라하시며
사온게 아닌지 까지 의심을 당하며
연신 웃음을 멈추지 못하였다~ ㅋㅋ
27살의 어린나이..
낚시를 시작하고 즐기며
어쩌면 낚시가
지금 내인생의 탈출구라 생각한다.
너무 어린 나이에 시작한 사업
실패도 빨랐고 성공도 빨랐다.
배신도 많이 당해봤고..
하지만
겟바위에 서있는 순간에는
모든걸 잊을수 있다.
고기가 탐나기보다.
그저 바다가 좋다.
사랑하는 사람과 가끔은 떠나는것이 너무 좋다
잡혀준 고기때문에
여친에게 인정도 받고~ ㅋㅋ
대마도를 가는것보다
제주도에서 여자친구와 함께한것이
더 즐거운 선택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나도..
낚시인 인지라..
일년잡을 고기 다잡을수 있다는
대마도 가기위해..
여친 모르는 비자금을
또다시 만들고있다능~~!!!!
즐겁게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