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마군도 의 두번째도전

회원랭킹(월 글등록)


공지사항


NaverBand
낚시인 > 조행기

외마군도 의 두번째도전

1 볼개섬 2 1,625 2008.11.09 10:33
언제?:공팔 십일월 칠일 밤 출발 팔일 낚시
어디라고?:해남권 외마군도
누구허고?:서경피싱 에 얹혀서~~16명 과함께
물때는?4물로알고있고
바다상황은?매우좋지못함
그래서?
비봉i/c에서 정확한 약속시간에 화려한 옷을입은 크루져급 리무진이 일행앞에 들어온다
이몸도 구찮치만 꼭있어야만될 물건들을 리무진 트렁크에 먼져실고 나의 몸뚱아리도
편안한 침대의자에 맡긴채 지그시눈감고 잠을청해본다
얼마나달렸을까?
서경피싱 사장님의 도착알람소리와 함께 모두들 잠에취한모습으로 어슬렁어슬렁~~~~
첫번째도착지  간판을보니 전부다 정신이번쩍드나보다 잔뜩기대만발한 모습으로 오늘도변함없이
바다에적신할 밑밥개기에 정신이없다
드뎌~~중무장한 용감한 전사의 복장을하고 격전지를향하여 GO~~GO
각자의 번호순에 의거 격전장하선 ..
나또한 오늘의 전력투구할 격전장에 안착 ~~
허~어 전번의 쓰라린패를 승으로 하기위하여 다시찿았는데~~`
오늘도 전번과 똑같은상황이아닌가???
비가추룩추룩 내리면서 바람이 제법부는것이 이앞전과 너무도흡사한게 불길한예감마져든다
.
.
그러나 어쩐디야 이왕왔으니 즐겨쓰는 1호 전지찌에 채비를마치고 휘익허니 한번날려본다
.
물위에 뜬 달은 말없이 비행을 시작하고~`
물위 갯바우에 우두커니 서서 그달빛 에 심취한듯한 반백넘은.......
 머리에는 하얀눈까지 듬성듬성 맞은 한 중년넘은 이 ...............
청승맞게 선채로 바다위에 뜬달보고 빨리사라져주기만을 기도하면서 쳐다보고섰다 
얼마나 지났을까?달빛을 지워야될시간즈음
함께한 목동 에 계시는 사장님 의 챔질이다
헉~~감선생이네~`
이젠 용왕님도 감동을하셨나?
불쌍해서 그려셨나 ?
용왕님도 탄복하셨나?
감선생님 만나러 온줄알고 이젠 보내주나보다 감사하고 나또한 긴장된 눈으로  흐릿해진 달을 응시하고있다
.
시간은 저바다처럼 말없이 흐르고 상쾌한 아침을 맞는다
얼마의시간이 흐를즈음 있었던 나의 찌가 보이질않내??
어디있어하고 총열을 살짝세우니 뭐가 쿡 땡긴다
왜이래하고 나또한 땡기니 ~~~`
쿡~~쿡 하는것이 천리길달려찿아온 감선생님 맞은것같다
맞다>.감생이가맞다
그후 바람이 더욱거칠어 낚싯대를 들수가없어 ~`
오늘은 이시간까지만 허용된시간이라생각하고 깨끗이 낚싯대접고
주변정리 를 마치고 철수배오기만을 기다리면서 오늘하루 잘쉬였다는 청소인사하고 떠나왔네요
 
pb080248.JPG 
pb080249.JPG pb080250.JPG
함께하셨던 윤사장님 과 오늘의 조과물이네요
인낚회원 여러분들 건강하시고 즐낚하십시요 갯바위 엔 그림자만두시고 흔적은언제나 깨끗히~~~
서경피싱사장님 수고하셨습니다

0

좋은 글이라고 생각되시면 "추천(좋아요)"을 눌러주세요!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2 댓글
1 문두영 08-11-09 20:35 0  
반갑습니다 참고로외모군도지요 ㅎㅎㅎ그날 바람이많이불더군요 4짜넘는용치와 엄청느린낚시배...제기억속에 외모군도입니다ㅎ건강하시고담에또 갯바위에서뵙기를바랍니다^^
1 볼개섬 08-11-10 23:24 0  
《Re》문두영 님 , 헉~윤사장님이아니고 문사장님이셨군요 갯바위에서 다시한번 뵙죠~~~~~~
 
포토 제목
 

인낚 최신글


인낚 최신댓글


온라인 문의 안내


월~금 : 9:00 ~ 18:00
토/일/공휴일 휴무
점심시간 : 12:00 ~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