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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고마비 "

41 북회귀선 6 540 2025.11.17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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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 회사에 출근을 하자마자


이번주 출조를 어떻게 할 것인지


우선 기상부터 확인을 해보는데...


주말 기상이 너무나 좋다고 나온다.


좋구로... ㅋㅋ




파도도 잔잔하고 바람도 살랑살랑...


그동안 기상 탓에 포기를 하고 있었던


갯바위 야영 낚시가 번쩍 떠오르는 순간이다.




일단 당감레저피싱 점주님께 문자를 먼저 보내본다.


" 점주님 혹시 이번주 출조 계획이 있을까요? "


그런데 답은 없으시고...


그래도 포기를 하기는 뭐하고


아무래도 바쁘시지 싶어서 좀 기다려 보기로 했는데...




저녁이 되어서야 전화가 오셔서는


기상이 좋지 않을 것이라 생각을 해서


미리 당일 출조 예약 손님들을 받으셨다고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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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수 없이 다시 선상을 예약을 해야 하는데...


밴드를 확인을 해보니


이글호는 이미 주말 예약이 끝이 났다고 되어 있고


다행이 은우피싱은


토요일에 아직 자리가 남아 있다고 되어 있다. ㅋㅋ




아무튼 낚시를 하게 되었으니 무척 다행이라 생각하며


토욜 영도의 작은 어항에 도착을 하였는데...


누군가 옆을 스쳐 지나가며 " 안녕하세요? "


머리를 돌려 뒷모습을 보니 흐미~ 이글호 선장님!


아무래도 본인을 알아 보신것 같은데...




우리가 또 배신을 한 것은 절대적으로 아니고


예약이 모두 완료가 되어 어쩔수 없이 은우피싱을


선택을 한 것이지만...


왠지 오해를(?) 하시는 것은 아닐지 우려의


마음이 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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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배에 승선을 하고 보니


배 앞쪽에 한분이 이미 낚시대를 꼽고 있으셨고...




뭐 그동안 자리에 대한 욕심은 없는 편이였지만


이번에는 욕심을 조금 내보기로 하고서는


미리 자리를 선점하기 위해


요즘 즐겨 사용하는 빨간색 낚시대에


주섬주섬 릴까지 장착을 하고서는


마음에 드는 자리에 꼽아 놓아 본다.




과연 저 자리가 행운의 자리가 될지?


아니면 비운의 자리가 될지?


누구도 예측을 하지는 못하겠지만


좋은 조황이 있기를 바라며


출조 기념 컷을 낚시대를 배경으로


한장 남겨 본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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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옆에 배는 문어 선상을 나가는 배였는데...


그런데 승선하신 분들 미리 채비들을 하시면서


담배를 피우시다가 그냥 손가락으로


담배 꽁초를 바다를 향해 튕겨버리신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예비군복을 입혀 놓으면


그렇게 잰틀 하던 사람들도 모두 껄렁하게 된다는


말이 있듯이...




낚시꾼도 평소 잰틀하던 사람들이


낚시복만 입혀 놓으면


담배 꽁초를 아무대나 튕기고....



" 제복 효과 "라고 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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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한 이유를 들이대지 않더라도


담배꽁초를 바다에 버리는 행동이


결코 보기 좋은 행동은 아닐진데...




같이 승선하신 조사님은 바로 자신 옆에


쓰레기통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바다에 꽁초를 튕겨 버리신다.




한소리 하고 싶은 마음이 목구멍까지 올라왔지만


또 한편으로는 즐겁게 출조한 마당에


아침부터 쓴소리 하기 싫어서


그냥 그르녀니 하고 말았지만


뭔가 좀 달라졌으면 하는 마음이 드는 순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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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배 앞쪽과 뒤쪽에 2군데 정도


" 담배꽁초 바다에 버리시면 안됩니다. "


" 담배꽁초 바다에 버리시면 벌금 있습니다. "


정도의 문구가 적히 팻말을 설치를 해두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고


또 출발전에 선장님 안내 말씀으로


" 담배꽁초는 바다에 버리지 마십시요. " 라고


해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은 생각이다.




물론 이 넓은 바다에 담배꽁초 좀 버린다고


뭐 그렇게 호들갑을 떠느냐고 하실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하지 않으려고 한다면 얼마든지 하지 않을 수 있는


일이란 생각이 들기 때문에...


습관적으로 행하는 일은 없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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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열 내봐야 달라질 것도 없을 것이지만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한번쯤은 생각을 해보셨으면


하는 마음에 올려보는 글이오니


본인과 같은 생각이 드는 조사님들이나


선장님들이 있으시다면 동참을 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든다.




무릇 시작은 조금 어색 할 수도 있겠지만


그것이 하나, 둘 정착이 되다보면


결국은 누가 말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지켜지게 되는 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아무튼 뭐 각설하고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오늘의 출조의 목표를 정해 보기로 한다.




그러니까 설라무네


수온이 점점 내려가는 시기이기도 하고


입질도 아주 그냥 예민할 것이란 생각도 들고...


" 일단은 3마리 목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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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파제 이름은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데


감천항 앞에 뜬방이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2대의 배가 이미 낚시를 하고 있는 상황에


방파제 끝쪽에 자리를 잡고 시작을 해보는데


수심은 20미터, 조류는 잠방 잠방...




개인적으로 찌톱 부분을 특별히 개조(?)를 한


3호 찌를 장착을 하고 찬찬히 흘리니


30미터 쯤 흘러 가더니 가물가물...




일단 챔질을 했는데... 이런 젠장 밑걸림...


뭐 첫 스타트부터 밑걸림이라 언짢은 기분인데...


원줄까지 터지면서 아끼는 찌가 " 빠빠이 " 한다.




" 이거 이거 스타트부터 왜 이모양이야 "


왠지 불길한 기분이 엄습을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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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불길한 기분과 달리 바로 한마리 " 히트 "


깊은 수심에 멀리서 입질을 받다보니


겨루기 하는 동안 힘이 엄청든다.


낚시대를 세우고 감고 세우고 감고...


" 어이쿠~ 어이쿠~~ "


" 흐어~~ 흐어~~ "


버티는 힘이 좋아서 제법 큰 씨알이라 생각을 했는데


30을 조금 넘긴 씨알...




수온이 내려가면서 먹이 활동을 많이 해서 그런지


씨알에 비해 빵이 너무 좋고 힘도 무지 좋은 것 같다.




옆에서 겨루기를 지켜 보시던 선장님 말씀이


" 끙끙 알으시네요. " 하신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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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마리 더 추가를 하고


또 한마리 더 히트를 했는데...


앞서 두 녀석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힘이 어마무시 후덜덜...




겨루기를 위해 버티는 것도 힘이 들 정도로


강려크한 녀석에 " 흐으아~~ 흐으아~~~ "


올리고 보니 4짜급으로 아주 듬직한 녀석이다.


" 햐~~ 고놈 진짜 멋진 녀석이네 "




뭐 목표로한 3마리는 이미 달성을 했으니


" 그럼 5마리 목표로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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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를 5마리로 정하자 마자


연타로 2마리가 걸려든다.


그런데 수심도 깊고 멀리서 입질을 받은데다


씨알에 비해 힘이 무쟈게 쎄다보니


조금 지치기도 하고 해서


물도 좀 마시면서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가져본다.


이미 5마리 목표를 완료하였으니


굳이 서두를 이유도 없을 것이고...ㅋㅋ




물 한모금을 천천히 마시면서 반대편을 보니


맨 마지막에 이글호가 있는 것이 보이는데...


어떻게 좋은 조황이 있었는지 궁금해진다. ㅋㅋ




아무튼 5마리 목표를 완성을 했으니


" 이제 7마리 목표로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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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휴식을 취한 뒤 다시 시작을 해보는데...


앞서는 대부분 멀리서 입질을 받았지만


이번에는 채비가 정렬이되고 얼마지 않아


바로 찌가 빨려 들어가 버린다.


" 히트 "




그런데 이번에는 버티는 힘 자체가


지금까지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 이건 크다!!! "


저절로 크다가 입에서 흘러 나오는듯... ㅋㅋ


부러질듯 휘어지는 낚시대를 


겨우겨우 세우고 감고 겨우겨우 세우고 감고...


" 어이쿠~ 어이쿠~~ "


" 흐아~~ 흐아~~ "




40을 훌쩍 넘기는 멋진 녀석이 갑판에 드러 눕는데...


무조건 사진을 하나 찍어야 겠기에 핸드폰을 꺼내니


선장님 께서 자신이 찍어 주시겠다고 하신다.


" 선장님 사진 잘 찍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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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히트 후에


연달아 옆에 조사님 히트를 하셨는데...


낚시대 휨새가 장난이 아니다.


" 이건 더 크겠는데요? "




모두들 오짜 감성돔을 기대를 했지만


수면으로 빨간색이 떠오르며


6짜급 참돔이 올라 온다.


" 축하 드립니다. "




한바탕 우당탕탕 소란이 끝이나고


조류도 많이 죽어서 거의 흐르지 않는 상태가 되니


도시락을 먹기로 한다.




도시락 구성을 보니 이글호와 같은 도시락 집에서


받아오는 모양인데...


이번에는 계란 국물이 있어


밥이 아주 잘 넘어 가는 것 같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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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을 먹으며 하늘을 보니


구름 한점 없는 전형적인 가을 날씨라는 느낌이 든다




" 천고마비 "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고 덩달아 감성돔도 살찌고


씨알도 좋아지고 힘도 좋아지고 손맛도 기똥차고...




역시나 풍요의 계절 가을은 우리네 꾼들에게


너무나 행복한 꿈을 꾸게 하는 것 같다.




이 멋진 가을이 계속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든다. ㅋㅋ


" 가을이여 영원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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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가 바뀌고 반대편으로 흘리기 시작하니


아주 멀리까지 흘러가던 찌가 잠겨 들어 버린다.




그런데 뭐시가 잡어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뭔가 어중간하다는 생각이 들더니


진짜로 어중간한 23급 뺀찌가 나와 준다.




" 야!  쪼매만 더 크지 그랬노 "




이후로도 연타로 비슷한 씨알의 뺀찌들이


계속 걸려들어 방생을 하고 있자니


옆에 노조사님 방생 할거면 자신이 가져 가신다고


뒤에 놓아둬 달라고 하신다.




23급이라 방생이 맞겠지만


또 노조사님 부탁을 하시는데 바로 방생을 하기도...


아무튼 뒤에 한마리 전달을 드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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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마리는 했지만 목표까지는


한마리가 부족한 상황이라 열심히 열심히 하다보니


추가로 한마리 더 해서 최종 목표 7마리 성공!!!




이제 그럼 목표는 10마리로?


아무튼 뭐 많이 낚아서 나쁠 것은 없으니


" 또다시 10마리 목표로 가자~~~~~ "




그런데 옆에 노조사님 계속 출조를 하신 모양인데


몇일 동안 고기가 잘 안되서 그랬는데...


오늘은 그런데로 많이 나왔다는 말씀을 하신다.




그렇다면?


불운의 아이콘이었던 본인이 이제 행운의 아이콘?


근래들어 좋은 조황을 하는 경우가 잦아지는 것이


아무래도 뭔가 어복이 돌아온 것은 아닐지?


ㅍ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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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한동안 애증의 관계였던 쏨벵이가


오랜만에 얼굴을 보여주는 것 같다. ㅋㅋ




쏨벵이 한마리 겨우 낚아서 회맛 보고 철수하며


참 의리 있는 녀석이라고 하곤 했었는데...




" 그래 잘가거라. "


" 또 언젠가 불운이 다가오면 그때 다시 만나고 "


" 씨유~~~ "




뭐 목표는 10마리로 변경을 했었지만


결국엔 7마리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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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님 정리를 하시며 본인 고기를 담아 주시는데...


" 이렇게 많이 낚으셨어요? "


" 와~ 씨알도 좋네요. "


" 아박에 다 안들어 가겠는데요? "


모두 뜰채를 대주셨지만 그때는 모르셨는지


놀랍다는 말씀을 하신다. ㅋㅋ




결론적으로 배에서 감성돔으로는


마릿수와 씨알 모두 장원...




오랜만에 해보는 장원이라 기분이 좋고


모처럼 아박에 꼬리가 접히는 녀석을 낚아서


더 기분이 좋고...




한동안 낚시 못한다고


그런 이야기도 듣고 했지만


이제 좀 어복이 다시 돌아온 것 같은 느낌에


더 기분이 좋은 것 같다.




이제 불운의 아이콘은 빠빠이~~~


ㅍ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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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댁에 들러 다라이에 부어 놓으니


압도적인 비주얼에 어머님 놀라시는 표정이시다.




" 양이 많고 해서 동네 잔치해도 됩니다. "


말씀을 드리니 회 좋아하는 외조카가


아이 감기 때문에 근처 병원에 있다고 하신다.




" 그럼 퍼뜩 2마리 썰어 줄테니 가져가라고 하세요. "




그동안 외삼촌이 낚시 좋아 한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혜택(?)을 보기는 또 처음인것 같은데...


아무튼 외조카가 좋아 하는 모습에


많이 낚은 보람이 있는 것 같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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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마리는 외조카 주었고...


또 한마리는 상태가 별로라 구이용으로 손질해서


어머니 냉장고에 넣어 드렸고...




4마리로 장만을 했는데


씨알도 좋고 더욱이 전부 빵이 너무 좋다보니


양이 엄청나게 나오는 것 같다. ㅋㅋ




" 기절초풍 " 할 정도로 아주 맛나게


감성돔 회를 음미하며 이번 조행기는


이렇게 마무리...








역시나 풍요의 계절 가을은 가을이네요.


수온이 점점 내려가고 있으니


이 좋은 시절이 끝이 나기전에


부지런히 출조를 하고 싶어 지네요.




회원 여러분들 께서도 풍요의 계절 가을을


만끽 하시기를 바랍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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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댓글
59 폭주기관차 25-11-18 14:25 0  
장원 축하 드립니다.
그럼 자리 효과가 있었던걸까요.ㅎㅎ
손맛.입맛 찐하게 즐기시고
나눔도 하시고 풍성한 계절에
풍성한 손맛이 부럽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축하합니다! 행운의 바늘에 당첨! 461점 적립되었습니다!

41 북회귀선 25-11-19 06:45 0  
아무래도 자리 효과가 있었지 싶습니다.
운도 좀 따라 주었지 싶구요.
이번달 말까지 최대어 이벤트를 이글호에서 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낚은 싸이즈면 1등이라 조금 욕심이
생기는 상황 입니다.
2주 가량 남았는데요.
요즘 어복이 조금 돌아오고 있다는 기분도 들고하니
1등에 도전을 해보려고 합니다. ㅋㅋ
고마운 말씀 감사합니다. ^^
6 돌돔대마왕 25-11-18 17:13 0  
손맛 많이 보셨군요~깊어가는 가을 지금 이 시기가 손맛보기 가장 좋을때인거 같습니다~내일 서해 갯바위 다녀온 후 다음주엔 남쪽 갯바위에 서둘러 내려가야겠네요~고기 다 빠지기 전에~ㅎㅎㅎ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항상 안낚하세요~^^
41 북회귀선 25-11-19 06:49 0  
요즘 조황을 보니
5짜도 심심찮게 등장을 하고 있어
대물 시즌이 시작이 된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수온도 적당하고 해서 지금이 좋은 시기라는
생각입니다.
고마운 말씀 감사합니다. ^^
22 절대낚수마니아 25-11-21 12:28 0  
꾼님들은 뭐니해도 장원~~~ 이 쵝오지요 ㅎ
감시 마릿수손맛& 부러움에 한줄적고 갑니다 고생하셨어유~~~ ^^

축하합니다! 행운의 바늘에 당첨! 106점 적립되었습니다!

41 북회귀선 25-11-21 13:15 0  
축하의 말씀 감사합니다.
그날은 이상하게도 제 바로 옆에 있으셨던 분은
꽝을 하였는데요.
참 낚시란게 이상하기도 하더군요.
그분도 저와 별차이가 없었던것 같은데
저만 계속 입질을 받았으니 말이죠.
조금 미안한 마음도 들고 했습니다.
아무튼 운이 조금 따랏지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축하합니다! 행운의 바늘에 당첨! 1점 적립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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