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꾸벅


좌 사리 도는 몇 번 다녀 봤는데 좋은 기억이 없었네요^^ 실력이...그래도 지인들과 아~~~주 들뜬 기분으로 야영 낚시 출발해 봅니다ㅋ
와이프 출근 시켜주고 낚시야에서 일행들과 합류하고 통영으로 ㄱㄱ일행들과 이런저런 얘기 하면서 가니 금방 통영 삼덕항에 도착하네요

충무김밥과 시락국에 아침식사 마치고 연평 마을 탑 피싱에 도착하니 출조분들이 많이 와있습니다~~주차하고 짐 내리는데 낚시도 못하는 4명 밑밥을 30만원치 사서 짐이 한 가득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날 크릴 16장 한 박스 통째로 버렸습니다) 비밀

출항 후 통영 내만과 연화도~

저 멀리 국도도 보이고 이 멋진 섬들을 보면서 엔돌핀은 ++일만 배 오버 되어 이 짠내를 맡으며 금방 도착하네요^^
그런데 주말이라 사람들이... 와~~~내릴 때가 없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맨 마지막으로 철수 팀 교대로 내렸는데 X 냄새가.... 머리가 어지러울 정도네요.. 그래도 청소하고 텐트 치고 식구통 정리해놓고 낚시하려는데 바닥이 훤히 보입니다ㅠ.ㅠ 3명은 벵에돔낚시 하고 전 혼자 떨어져서 참돔 낚시를 하는데 쏨.쏨.쏨 미역치. 용치 힘드네요 ㅋㅋㅋㅋㅋㅋ 일행들도 벵에 얼굴도 못 보고 그렇게 점심 겸 낮술입니다.(맥주 한 캔)


항상 느끼지만 갯바위 포차는 진정 따라올 곳이 없네요
조금 쉬었다가 2차전 해보는데 더 힘듭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됩니다 아예~~
일찍 접고 볼락 잡아서 회 한사리 하자고 급 채비 변경
볼락도 잔챙이들이ㅋㅋㅋ 몇 마리 큰놈으로 저녁 겸 카스 한 캔 하고


다시 3차전~~ㅋㅋ 집에 가고 싶습니다ㅋㅋㅋㅋㅋ 덥고 습하고 X 냄새에 골치 아프네요ㅠ.ㅠ 뭐 별~성과없이 낚시는 접고 11시쯤 잠이 들었는데 눈뜨니 경치가 장관이네요

아침 라면으로 요기하고 혹시나 한 마리 나올까... 했는데... 집에 갑시다ㅋㅋㅋㅋㅋ 우리의 여정은
참담하고 암울했지만 좋은 곳에서 좋은 곳에서.. 좋은 곳이지만ㅋㅋㅋ좋게 생각하고 더 좋게 생각하며 갯바위 청소 싹~다 하고 철수 했습니다^^

이 사진만 봐도 집에 가고 싶겠죠^^







철수 후 통영 조금한 식당에 두루치기 참 잘하는 이모집에서 밥 3그릇 먹고 후다닥 집으로 갑니다ㅋ
집에 가는 길이 아~~주 신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말까지 비 양이 제법 많습니다 이 비가 지나가면 여름 어종이 퍽퍽하겠지요 시원한 물 많이 드시고 건강의 유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낚시 소모임으로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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