햐...... 정말 아찔했겠습니다.
항상 여러명이서 움직이다 보면 올바른 의견이라도
다수에 의해서 묵살 당하기 쉽상이죠 ㅎㅎ
옳은 말이라도 뜻을 내세우기가 좀 그러한
상황도 많지요.....
한번 겪어보고 당해 본 사람은 아는데, 그렇치 못한 사람은
설마... 설마....하지요 . 그 설마가 사람 잡지요 ㅎㅎ
정말 기억에 남을 만한 큰 일을 겪어셨군요.
위험한 낚시는 정말 자중해야 겠습니다.
이름이 혁자 쓰씨는군요. ㅋㅋ 저도 혁입니다.
피부에 와 닿는 글 잘보고 갑니다.
다음에 기회되면 한작대기 하입시다....... ㅎㅎ
고생 하셨군요
예전에 말레이시아 간적이 있는데 말라카 해협 부근에 박통이 먹었다는 새치 종류의 고기가 잡힌다 해서 관광 삼아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사이의 인도양 바다위에서 노랑 구명조끼 하나 걸치지 않고 무더운 더위에 수심 4000미터 나오는 곳에서 길이 4미터 정도의 와이어 낙씨줄로 된 줄을 가지고 고등어 한마리 끼워서 던지니 무라는 새치는 안물고 뭔 상어가 와서 무는데 ~~
얼마나 힘이 세던지 ~~ 걍 따라가지대요 이유는 와이어 낚시줄이고 손목에 감아서 하는건데 세상에 배가 끌려갈 정도의 힘이었습니다
상체가 배 밖으로 거의 다 나간 상태에서 너가 이기냐 내가 이기냐 하고 버티다가 결국 상어 한마리 잡은 적 있는데 그 와중에 구명조끼 입혀주더군요
상어가 한번 차고 나가니까 손목에 감은 고리형 줄을 벗겨낼 수가 없었습니다
손목이 부러지는 줄알았는뎅 ㅎㅎㅎ
ㅎㅎㅎ 저도 연태 갔을때 얘기들었음니다...저역시 낚시를 무지좋아하는편이라..
연태에서약한시간정도가니 빼이도란 섬아닌섬(매립하여 이름뿐인섬)있더군요.
그곳에서 낚시선을 알아보니 작년(제가 올 4월에갔었거덩요)에 큰사고가나서 선장이 벌금 500위엔내고 난리가 났더라고하더만요..
우리나라같으면 뉴스거리도아닌데...중국 공안에서 는 만일 한국사람이아니면 구할 생각도 안했을거며.... 선전용(인명구조에 최선을다한다고,,,)으로 방송국에 연락 일주일간 방송을 했다더만요.. 연태 일대엔 알감성돔과 하절기 감성돔 낚시가잘된다고하나 전 초봄에가서...... 여튼 멋찐? 경험하셨내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