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여 만재도를 가셨나 보네요. 손 맛은 학공치로 대신 하시고. 요새 돌돔이 나온다는데 형편이 여의치 않네요. 10월중순쯤엔 한번 다녀 올 수 있을지.
지난 해의 조행기입니다. 금년에도 어렵게 시간을 내서 8월말경에 다녀왔더랬지요 ^^;;
일기예보와는 완전히 다른 현지날씨에 황망했지만
잔손맛은 본셈입니다.
요 몇일 사이에 돌돔이 쏟아져 나온다고는하나
알아서 새겨듣고 움직이는 것이 좋겠지요.....
추석 다음날쯤 천사께서 금년에도 방문을 한다고 하니
만재도를 가볼까 궁리중입니다만
꼭 날씨탓만은 아닌 역시, 경험상 보름을 끼고 가야하지 않을까? 생각되더군요
다녀온 8월말은 그믐이었습니다.
눈썹같은 초생달을 보며 월출시간을 잘못짚었지 싶더래요...-_-;;
10월 초순이 어떨까요? 날씨가 문제겠지만...
명절 잘보냅시다~~~~~ ^^
일기예보와는 완전히 다른 현지날씨에 황망했지만
잔손맛은 본셈입니다.
요 몇일 사이에 돌돔이 쏟아져 나온다고는하나
알아서 새겨듣고 움직이는 것이 좋겠지요.....
추석 다음날쯤 천사께서 금년에도 방문을 한다고 하니
만재도를 가볼까 궁리중입니다만
꼭 날씨탓만은 아닌 역시, 경험상 보름을 끼고 가야하지 않을까? 생각되더군요
다녀온 8월말은 그믐이었습니다.
눈썹같은 초생달을 보며 월출시간을 잘못짚었지 싶더래요...-_-;;
10월 초순이 어떨까요? 날씨가 문제겠지만...
명절 잘보냅시다~~~~~ ^^
하...참 쉽게 읽어가도록 글을 잘 쓰시네요...사진도 좋고..
피천득선생님의 필체가 느껴진달까....
잘 읽고 잘 보았습니다...
즐거운 시간 되셨겠네요...^^
피천득선생님의 필체가 느껴진달까....
잘 읽고 잘 보았습니다...
즐거운 시간 되셨겠네요...^^
예전에도 어느 분이 같은 이야길했던 기억이 나네요?
피천득님은 알지만 그 분의 글을 주의깊게 기억을 못해서요...
시간이 나는데로 책방에 들러 살펴보아야겠습니다.
내일은 한민족 최대의 명절입니다.
정겨움과 넉넉함이 가득한 추석되세요~~~~~~~
피천득님은 알지만 그 분의 글을 주의깊게 기억을 못해서요...
시간이 나는데로 책방에 들러 살펴보아야겠습니다.
내일은 한민족 최대의 명절입니다.
정겨움과 넉넉함이 가득한 추석되세요~~~~~~~
"만재 스럽다" 는 표현이 좋습니다.
기가 막히 언어를 하나 발견해 내셨네요.
만재에서는 바다와 내가 하나다.
만재에서는 바다가 나를 부른다.
만재에서는 학꽁치도 형광등이다.
만재에서는 고구마도 밤 고구마다.
만재에서는......
만재스럽다.
잘 보고 갑니다.
기가 막히 언어를 하나 발견해 내셨네요.
만재에서는 바다와 내가 하나다.
만재에서는 바다가 나를 부른다.
만재에서는 학꽁치도 형광등이다.
만재에서는 고구마도 밤 고구마다.
만재에서는......
만재스럽다.
잘 보고 갑니다.
그동안 급한 일도 생기고 도로에서 뒷차에게 들이받히는 사고도 나다보니
뒤통수가 아직도 얼얼한 느낌입니다.
그러다 보니 간간히 접속하여 감생이에게 쫓긴 사연에 추임도 못 걸었습니다 ^^;;
예전에 전기도 안들어 오고
방파제도 없는 만재를 다니면서 이 섬에는 영원히 방파제가 안생기길
고대하며 목청을 높이던 일행도 있었습니다.
"안돼~~!!! 이 섬에는 영원히 방파제도 만들질 말아야돼~~~!!!"
그 때는 웃고 넘겼지만 지금 생각하면 섬사람들은 불편하더라도
욕심상으로는 정말 그랬었으면 좋왔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지금의 길지 않은 방파제도 몇미터씩 수년이 걸려 만들었으니깐요...
그랬더라면 더욱, 만재스러웠을겝니다 ^^;;
발전님도 뜻깊고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세요~~~~~~
뒤통수가 아직도 얼얼한 느낌입니다.
그러다 보니 간간히 접속하여 감생이에게 쫓긴 사연에 추임도 못 걸었습니다 ^^;;
예전에 전기도 안들어 오고
방파제도 없는 만재를 다니면서 이 섬에는 영원히 방파제가 안생기길
고대하며 목청을 높이던 일행도 있었습니다.
"안돼~~!!! 이 섬에는 영원히 방파제도 만들질 말아야돼~~~!!!"
그 때는 웃고 넘겼지만 지금 생각하면 섬사람들은 불편하더라도
욕심상으로는 정말 그랬었으면 좋왔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지금의 길지 않은 방파제도 몇미터씩 수년이 걸려 만들었으니깐요...
그랬더라면 더욱, 만재스러웠을겝니다 ^^;;
발전님도 뜻깊고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세요~~~~~~
왜 나에게는 운닿는 좋은 조과가 이어지지않고
황당한 꺼리만 생기는지 알 수 가 없습니다 ^^;;
언제고는 만선의 깃발을 드높일 때가 있으리란 기대에
다시 갯바위에 서곤하는게 아니겠습니까? ^^;;
손맛과 입맛이 늘 함께 하기를 함께 고대합니다~~~
즐거운 명절 되시길~~~~~~~~~~~
황당한 꺼리만 생기는지 알 수 가 없습니다 ^^;;
언제고는 만선의 깃발을 드높일 때가 있으리란 기대에
다시 갯바위에 서곤하는게 아니겠습니까? ^^;;
손맛과 입맛이 늘 함께 하기를 함께 고대합니다~~~
즐거운 명절 되시길~~~~~~~~~~~
세번째 사진을 보니 엄청 조류가ㅣ 빠른 곳에서 낚시를 하였군요, 저런 곳에서는 찌낚시가 불가능할 것 같고 민장대낚시는 가능할 것 같습니다. 주낚 정리하는 것을 "주낚새리다"라고 말했던 기억이 나고 큰 쏨뱅이가 그나마 원도권 만재도의 체면을 살리는 것 같습니다. 고구마,학꽁치,발전소,등대, 대피한 어선들 사진들이 정겹기 그지 없습니다.
국도, 덕포인트를 말씀하시는군요?!
근래에 와서는 편하게 하노라 누군가가 1번자리로 부르기 시작했습니다만
예전에는 덕으로 갖자고 해야 선장과 소통이 되었습니다.
발밑에서 돌돔 찌낚시가 가능하고 썰물이 나면 멀리로 흘리면
참돔이 잡히곤 하지요...
우럭도 잘잡히니 찌낚시는 할만 합니다.
오히려 장대는 운신의 폭이 좁아 불편할게구요....
예전에는 황우럭만이 먹는 우럭이라 했는데 무얼말하는가 했더니만
쏨벵이를 현지민은 황우럭이라 대접을 했고 일반(?) 우럭은 천하게 여기곤했습니다.
초기에 우럭으로 쿨러를 채우면 이상하게 쳐다보곤했는데
이제는 침선낚시까지 오는판이니 보편화 되는건지
그만큼 자원이 줄어들자 우럭도 대접을 하는 세상으로 바뀌어갑니다.
명절 잘 보내세요~~~~~~~
근래에 와서는 편하게 하노라 누군가가 1번자리로 부르기 시작했습니다만
예전에는 덕으로 갖자고 해야 선장과 소통이 되었습니다.
발밑에서 돌돔 찌낚시가 가능하고 썰물이 나면 멀리로 흘리면
참돔이 잡히곤 하지요...
우럭도 잘잡히니 찌낚시는 할만 합니다.
오히려 장대는 운신의 폭이 좁아 불편할게구요....
예전에는 황우럭만이 먹는 우럭이라 했는데 무얼말하는가 했더니만
쏨벵이를 현지민은 황우럭이라 대접을 했고 일반(?) 우럭은 천하게 여기곤했습니다.
초기에 우럭으로 쿨러를 채우면 이상하게 쳐다보곤했는데
이제는 침선낚시까지 오는판이니 보편화 되는건지
그만큼 자원이 줄어들자 우럭도 대접을 하는 세상으로 바뀌어갑니다.
명절 잘 보내세요~~~~~~~
그냥 다니면서 보고 듣고 느끼는 것을 적어보곤합니다.
원래가 둔하다보니 나중에사 되새겨 그 때를 기억해 내곤하는데
직접 겪은 일들이다 보니 소설을 쓸 주제는 없구요... ^^;;
명절이다 보니 잠시 마나님에게 끌려 시장을 다녀 오는군요
명절 준비로 바쁜 장터와 마트를 보니
정말 명절이지 싶더라구요...
예전과는 달리 떡집에 손님이 많은걸 보면
우리네 문화도 많이 바뀌는 모양입니다.
명절 준비 많이 하시나요?
즐겁고 풍성한 명절을 온가족이 오순도순 지내십시요~~~~~~~~~~
원래가 둔하다보니 나중에사 되새겨 그 때를 기억해 내곤하는데
직접 겪은 일들이다 보니 소설을 쓸 주제는 없구요... ^^;;
명절이다 보니 잠시 마나님에게 끌려 시장을 다녀 오는군요
명절 준비로 바쁜 장터와 마트를 보니
정말 명절이지 싶더라구요...
예전과는 달리 떡집에 손님이 많은걸 보면
우리네 문화도 많이 바뀌는 모양입니다.
명절 준비 많이 하시나요?
즐겁고 풍성한 명절을 온가족이 오순도순 지내십시요~~~~~~~~~~
어김없이 2008년의 추석은 우리들 곁을 찾아왔습니다.
다른해보다 이르고 끝나지 않은 여름의 열기가 남아
햇곡식과 과일의 수확은 이르지만
제법 명절 냄새가 나는 날입니다.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한가위 되십시다~~~~~~
다른해보다 이르고 끝나지 않은 여름의 열기가 남아
햇곡식과 과일의 수확은 이르지만
제법 명절 냄새가 나는 날입니다.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한가위 되십시다~~~~~~
찌매듭님, 만재도의 깍아지른 갯바위 직벽에서
낚시하는 모습이 예사롭지가 않군요~ 많은 출조
정성담긴 조행기, 결국 고생만 하고 돌아왔지만
여러 풍경 가을날 수채화 같습니다, 잘익은 밤고구마가
입맛을 당기고 여유로워 보이는 가을은, 제마음은 벌써
겨울을 동경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한가위 잘보내세요~~
낚시하는 모습이 예사롭지가 않군요~ 많은 출조
정성담긴 조행기, 결국 고생만 하고 돌아왔지만
여러 풍경 가을날 수채화 같습니다, 잘익은 밤고구마가
입맛을 당기고 여유로워 보이는 가을은, 제마음은 벌써
겨울을 동경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한가위 잘보내세요~~
밤을 새우기는 불편한 곳이지만 그런대로 좋은 자리입니다.
덕위로 올라가면 지낼만한 자리도 있지 않습니까?
간출여에 물이 그득할 때는 농어도 항시 다가오니 밤낚시에 청개비는
꼭 준비해야하는 자리구요....
언젠가는 누가 먼저 자리를 잡았기에 뒷쪽의 골안으로 들어갔는데
자꾸만 뒤로 돌아와 불을 비추더군요
"왜 자꾸 불을 비춰 눈을 부시게 하냐니 무서워서 사람이 있는가 확인하려했다네요.
한참후에 또 와서는 불을 비추기에 기척을 안냈더니 '아저씨?' 아자씨??? 아저씨~~~~!!!??? 자꾸만 부르던데 대답을 안하니까 비명을 지르던데 꽤나 무서웠던 모양입니다. 혼자였으니..^^;; 그러니까 나도 이상하게 무서워졌고...-_-;; 누구였는지?? ㅎㅎ
한가위 명절 잘 보내시자구요~~~~~~~~~~
덕위로 올라가면 지낼만한 자리도 있지 않습니까?
간출여에 물이 그득할 때는 농어도 항시 다가오니 밤낚시에 청개비는
꼭 준비해야하는 자리구요....
언젠가는 누가 먼저 자리를 잡았기에 뒷쪽의 골안으로 들어갔는데
자꾸만 뒤로 돌아와 불을 비추더군요
"왜 자꾸 불을 비춰 눈을 부시게 하냐니 무서워서 사람이 있는가 확인하려했다네요.
한참후에 또 와서는 불을 비추기에 기척을 안냈더니 '아저씨?' 아자씨??? 아저씨~~~~!!!??? 자꾸만 부르던데 대답을 안하니까 비명을 지르던데 꽤나 무서웠던 모양입니다. 혼자였으니..^^;; 그러니까 나도 이상하게 무서워졌고...-_-;; 누구였는지?? ㅎㅎ
한가위 명절 잘 보내시자구요~~~~~~~~~~
오랫만에 찌매듭님의 조행기를 보게 됩니다.
잘 지내셨는지요.
저는 두번째와 세번째 사진만 봐도
오금이 저립니다.
겨우 설수있는곳에서 낚시 하시면
너무 위험할것 같습니다.
저 같으면 캐스팅도 제대로 못할것 같습니다 ㅎㅎㅎ
풍성한 조과는 없었지만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하는
섬 여행만 해도
화려한 휴가가 아닐까요.
저도 어제 그제 낚시 다녀 왔습니다.
말씀 하셨듯이
뭐라 뭐라해도 전자찌의 향연이 최고인것 같습디다.
수면에서 깜박이다
물속으로 스러러 잠기는 감생이 입질은
환상이더군요.
이놈의 그림쟁이만 아니면,
이런 신선놀음이나 몇박 몇일 해볼걸 하고 생각도 해봤습니다.
내일이면
어머니가 계시는 고향에 내려갑니다.
찌매듭님도 즐거운 명절 쇄시기 바랍니다.
잘 지내셨는지요.
저는 두번째와 세번째 사진만 봐도
오금이 저립니다.
겨우 설수있는곳에서 낚시 하시면
너무 위험할것 같습니다.
저 같으면 캐스팅도 제대로 못할것 같습니다 ㅎㅎㅎ
풍성한 조과는 없었지만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하는
섬 여행만 해도
화려한 휴가가 아닐까요.
저도 어제 그제 낚시 다녀 왔습니다.
말씀 하셨듯이
뭐라 뭐라해도 전자찌의 향연이 최고인것 같습디다.
수면에서 깜박이다
물속으로 스러러 잠기는 감생이 입질은
환상이더군요.
이놈의 그림쟁이만 아니면,
이런 신선놀음이나 몇박 몇일 해볼걸 하고 생각도 해봤습니다.
내일이면
어머니가 계시는 고향에 내려갑니다.
찌매듭님도 즐거운 명절 쇄시기 바랍니다.
밤낚시도 하는 자리지만 어느정도 불편을 감수해야하는 자립니다.
뒤의 골창에는 달이 걸리는 그 어느날에는 돌돔이 떼로 머물다 가는 자리기도하구요....
낮에는 오히려 편안할 수도 있습니다.
남의 일이려니 ... 지나치며 보기만했던 추돌사고를 당해보니
항상 조심을 해야겠습니다
상대편 같이 당황하면 세번씩 거푸 들이박기도하는 모양이니
경미하게는 끝났지만 뒷골과 목이 약간 뻐근하긴합니다.
항상 안전운행하셔야하구요 양보는 남도 위하지만 자신에게도 좋은일입니다.
한여름밤의 향연인 전지나 캐미를 이용한 낚시의 운치가 제일입니다
여름에는 어종도 많고 모기도 많고.... ^^;;
고향에 잘 다녀 오십시요~~~~
어머니가 주시는 풍요한 결실을 마음에 가득담아오세요~~~~
뒤의 골창에는 달이 걸리는 그 어느날에는 돌돔이 떼로 머물다 가는 자리기도하구요....
낮에는 오히려 편안할 수도 있습니다.
남의 일이려니 ... 지나치며 보기만했던 추돌사고를 당해보니
항상 조심을 해야겠습니다
상대편 같이 당황하면 세번씩 거푸 들이박기도하는 모양이니
경미하게는 끝났지만 뒷골과 목이 약간 뻐근하긴합니다.
항상 안전운행하셔야하구요 양보는 남도 위하지만 자신에게도 좋은일입니다.
한여름밤의 향연인 전지나 캐미를 이용한 낚시의 운치가 제일입니다
여름에는 어종도 많고 모기도 많고.... ^^;;
고향에 잘 다녀 오십시요~~~~
어머니가 주시는 풍요한 결실을 마음에 가득담아오세요~~~~
오늘은......
내일은.... 기다리는 마음도 헤아려 주세요.... 매듭님^^*
잠시나마 매듭님의 글에 허름을 던져버립니다.
감사드리며...즐겁고 풍성한 명절 되십시요.^^*
내일은.... 기다리는 마음도 헤아려 주세요.... 매듭님^^*
잠시나마 매듭님의 글에 허름을 던져버립니다.
감사드리며...즐겁고 풍성한 명절 되십시요.^^*
이번 8월말에 만재를 다녀왔습니다.
오래도록 안보였던 볼락이 많이 생기고 커졌다는 말을 들었지만
이번에 확인하니 볼락낚시를 해볼만하겠더군요
태도나 가거도의 먹볼락이 아닌...
추자의 청볼락도 아닌.....
볼락의 고장 삼천포, 통영쪽의 무늬 볼락종류이기에
맛 또한 좋왔습니다~~~~
오래전에 볼락을 잡겠다고 남포를 터트린후,
볼락이 멸종이 되었다고 생각해왔다는데
언젠가 등대밑에서 국내최대어를 낚았다고 할적에도
쏨벵이를 기지고 그러지 않았을까 의아하기도 했었는데
수년전 간여에서 손가락만한 볼락을 한마리 낚은적이 있어 신기해했었죠...
이제는 또 다른 어종이 만재도에 추가되는 모양입니다.
다니던 집의 선장님도 오늘은 목포로 명절을 쇠러나오셨군요
즐거운 추석명절 보내세요~~~~~
오래도록 안보였던 볼락이 많이 생기고 커졌다는 말을 들었지만
이번에 확인하니 볼락낚시를 해볼만하겠더군요
태도나 가거도의 먹볼락이 아닌...
추자의 청볼락도 아닌.....
볼락의 고장 삼천포, 통영쪽의 무늬 볼락종류이기에
맛 또한 좋왔습니다~~~~
오래전에 볼락을 잡겠다고 남포를 터트린후,
볼락이 멸종이 되었다고 생각해왔다는데
언젠가 등대밑에서 국내최대어를 낚았다고 할적에도
쏨벵이를 기지고 그러지 않았을까 의아하기도 했었는데
수년전 간여에서 손가락만한 볼락을 한마리 낚은적이 있어 신기해했었죠...
이제는 또 다른 어종이 만재도에 추가되는 모양입니다.
다니던 집의 선장님도 오늘은 목포로 명절을 쇠러나오셨군요
즐거운 추석명절 보내세요~~~~~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정확하게 한달만에 올리신 조행기를 한달이 조금 지나서야 읽었습니다.
마치 월간 만화잡지를 기다리던 중학교 시절의 까까머리가 된 기분입니다.
(어쩌다가 하루 일찍 나오면 서둘러 구입해서 읽고 뒤늦게 사서보는 친구들 틈으로 들어가줄거리를 장황하게 늘어놓고는 의기양양해 하던 시절 말입니다 .ㅎㅎㅎ)
명절 휴무가 오늘까지지만 회사의 당직이라 서둘러 나와서 이것저것 챙기다가 혹여나 하
는 마음으로 들여다 보니 찌매듭님과는 일면식도 없지만 정답고 기다리던 글이 있어 무료
하고 지루한 휴일당직 시간이 즐겁기 그지 없습니다.(회사사람들 눈치안보고 ㅋㅋ)
일전에 퇴근시간을 빼앗아 가시더니, 오늘 한시간여 즐거운 시간 주시니 서로간의 마음
의 빚은 없던걸로 해드리지요. ㅋㅋ
귀한글 허락도 없이 읽고 좋아서 댓글로 남기고 갑니다.
정확하게 한달만에 올리신 조행기를 한달이 조금 지나서야 읽었습니다.
마치 월간 만화잡지를 기다리던 중학교 시절의 까까머리가 된 기분입니다.
(어쩌다가 하루 일찍 나오면 서둘러 구입해서 읽고 뒤늦게 사서보는 친구들 틈으로 들어가줄거리를 장황하게 늘어놓고는 의기양양해 하던 시절 말입니다 .ㅎㅎㅎ)
명절 휴무가 오늘까지지만 회사의 당직이라 서둘러 나와서 이것저것 챙기다가 혹여나 하
는 마음으로 들여다 보니 찌매듭님과는 일면식도 없지만 정답고 기다리던 글이 있어 무료
하고 지루한 휴일당직 시간이 즐겁기 그지 없습니다.(회사사람들 눈치안보고 ㅋㅋ)
일전에 퇴근시간을 빼앗아 가시더니, 오늘 한시간여 즐거운 시간 주시니 서로간의 마음
의 빚은 없던걸로 해드리지요. ㅋㅋ
귀한글 허락도 없이 읽고 좋아서 댓글로 남기고 갑니다.
식구가 많지않아 언제나 명절은 단촐합니다.
월남가족이니 친척도 그리 많지 않구요...
북새통을 치르며 고속도로릐 귀경전쟁이 부럽기도 한지? ^^;;
아이들과 우리도 고속도로에서 좌판벌려놓고 라면끓여먹어가며 가봤으면 좋지 않겠냐는 우스개 소리도 했으니게요... ^^;;
이런저런 일들로 시간내기가 그러하다보니 이야기도 밀려만갑니다...
명절은 잘 지내셨겠죠?
8월말 만재도를 다녀왔으나 일기예보 정말, 안맞았습니다 ㅠㅠ
무창포 외연도 몇번에 참돔구경은 하고있으나 그래도 갯바위에 굳건히 발디디고 하는 낚시와는 많이 다릅니다.
10초순경 놓친 돌돔구경이나 하고올 음모를 꾸미긴 합니다만
쿠테타가 성공할지 의문입니다 ^^;;
새로운 한주 활기차게 열어가시길.....
월남가족이니 친척도 그리 많지 않구요...
북새통을 치르며 고속도로릐 귀경전쟁이 부럽기도 한지? ^^;;
아이들과 우리도 고속도로에서 좌판벌려놓고 라면끓여먹어가며 가봤으면 좋지 않겠냐는 우스개 소리도 했으니게요... ^^;;
이런저런 일들로 시간내기가 그러하다보니 이야기도 밀려만갑니다...
명절은 잘 지내셨겠죠?
8월말 만재도를 다녀왔으나 일기예보 정말, 안맞았습니다 ㅠㅠ
무창포 외연도 몇번에 참돔구경은 하고있으나 그래도 갯바위에 굳건히 발디디고 하는 낚시와는 많이 다릅니다.
10초순경 놓친 돌돔구경이나 하고올 음모를 꾸미긴 합니다만
쿠테타가 성공할지 의문입니다 ^^;;
새로운 한주 활기차게 열어가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