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비 낚시대1.2호대 릴 3000번 콘스탄틴 2호 원줄 1.7호또는 2호목줄 바늘 감성돔 3호바늘

많이 시원해진 날씨 오랫만에 갯바위로 달려봅니다

바빠서 오늘만 시간된다는 같은 조우회 동생이랑 미조로 달립니다

오랫만에 트레비스 새 배를타고 밖으로 나가봅니다

오늘 날이 안좋다했는데 고기가 될까 싶은데 우선 6시반쯤 시작해봅니다

바람이 많이 잡혀있어서 다른 출조객들이 없습니다

많이 굶었을 거라 생각하는데 잘잡혀주기를 바라면서

6시반 첫 캐스팅합니다 크릴이 사라집니다

두번째 멀리 쳐서 당겨볼까 싶어 줄을 잡고 천천히 내려줍니다 뭐가 끌고 내달립니다

쉬지도 않고 내달리기만해 뭔지를 알수없는데 결국은 버티지를 못하고 터져버립니다

목줄을 한단계 높여 봅니다

이후로 고기  다빠진거 아닌가 걱정을 해지만 다음 캐스팅에 바로 물어줍니다

그렇게 하다가 또 터주고 한시간 사이 동생신나게 터주고 올린게 5마리 그렇게 터지고 그래도 물어주는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10마리 넘게 잡고 제가 입질받고  동생이 5초뒤 입질 받아서 서로 올리는 도중 원줄 목줄 쓸리는거 보고 마지막으로 3호 목줄로 올려본다는게 부시리가 한마리 올라옵니다 이걸 마지막으로 재밌게 낚시하고 철수합니다

수협가서  맛있게 회쳐먹고 매운탕까정 배터지게 먹고 집에 가서 기절합니다

그다음날

오늘의 채비 낚시대1.2호대 릴 3000번 콘스탄틴 2호 원줄 1.7호 목줄 바늘 벵에돔 7호

다음날 가볼까 또 물까 운이 좋았나 싶어서 새벽에 혼자서 낙시방가서 가게 문열기전 혼자서 밑밥 말아서  출발해봅니다

어제의 교훈으로 최대한 가볍게 크릴보다 파우더 많이 넣고 보리는 빼고 최대한 부상시켜봐야지 라는 생각으로 들어가봅니다 오늘은 출조 조사님들이 계시네요

어제 아무도 없었는데 오늘은 주위에 두팀이나 보입니다

5시부터 집어해볼려고 했으나 전갱이가 바로 물어줍니다

아이스박스 들고 올걸 하면서 우선 밥먹고 해봅니다 본격적으로 6시 반부터 어제랑 같은 수심층 8-12미터를 공략합니다

오늘은 이상하게 공략 수심층에는 잡어가 너무 많습니다

도가시치가 작은 치어도 독가시치

그렇게 8시까지 별 입질을 못받고 날물조류에 뺀지가 올라와서 채비를 가볍게 5미터권을 공략해봅니다

뭐가 검은 고기가 돌아다니고 뺀찌아님벵에 같아서 목줄을 줄이고  수심층을 3미터부터 공략합니다

독가시치가 물기시작하는데 4짜급이라 힘이 장사입니다

이게 4마리 올라오네요

밑밥 동조를 바로는 잡어가 먼저 물어서 나중에 동조시키는방법으로 끌어다 밑밥띠에 나중에 동조시키는 방법으로 해봅니다 그러니 3미터에서 감시가 물기 시작하는데 6번 터주고벗겨지고 올리는게 9마리 뺀찌 6마리가 잡혀줍니다 3미터에서 문 고기는 챔질과 동시에 15미터 수심으로 내려가는데 떠서 문고기라 힘이 좋습니다

오늘은 터주고 쓸리고 벗겨지고 다해봤습니다

동생회사 회식해라고 10마리 정도 회집에 맞겨놓고

또 기절 내일또 갈수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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