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 한참 덩어리 들이 어슬렁거릴 시즌인데....한마리라.....아깝네요..
장구섬 이나 필도등등 고성 내만 깊숙히 덩어리들 들어와 있을텐데....
이제 슬슬 여름낚시 준비해야겠습니다..


멋진 손맛,입맛 축하드립니다.
이제 벵에돔, 참돔으로 좋은 조황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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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량도에서 있었고 숙소로 돌아와 늦은 시간까지
잠을 못 잤더니 피곤 했는지 2차전을 나가시는
회원님들이 출발 하는 소리도 듣지 못하고 자고
있었나 보다.
개인 일정을 소화 하기위해 이것 저것 준비해서
고성 맥전포 항으로 달린다.
13물에 만조가 12시쯤~~~
오늘 찍어 보려한 포인트 기준으로는
그렇게 좋은 타이밍은 아니다.
들물보다 날물이 강세인 포인트 인데
이때 아니면 올해엔 다시 이 포인트를
내릴수 없기에 강행 했다.
고성 맥전포항~
통영을 빠져 나오기전 국도변에서
믿밥을 준비한다.
5*2*5를 준비하고 건식 파우더는 점도
조절용으로 하나 챙기고~
미끼는 백크릴 & 옥수수를 준비 했는데
사량도권이나 질매섬 이나 거리가 가까워서
다를것이 없어 보이는데 다른 특별한 미끼가
필요한 것이 아닐까?
맥전포항에서 10분 거리의 포인트.
발판도 편하고 야영해도 좋은 자리~
오늘은 맨 마지막에 내립니다.
하시더니 정말 맨 마지막에 내라 준다.ㅋㅋㅋ
그나마 날물이 조금 남았 었는데~~~
좋은물때 다 지나가 뿟다.ㅋ
어딜가나 복쟁이들 때문에 어떻게 할수가 없다.
믿밥 한주걱에 줄줄줄 따라 간다.ㅋㅋㅋ
심지어 여긴 사량도권 보다 더 심한듯~
여기서도 쏘시지로(핫바) 미끼를 쓰게 될줄은 몰랐다.ㅋ
그 아무것도 살아 남지 못하다 보니~
배고파서 3분 2는 내가 먹고 나머진 감시한테 양보~ㅋㅋ
다녀와서 만들어 둔 것인데,오늘 공략할 거리는
20미터 날려서 11~12미터 권을 공략한다.
날물때 공략법이다.
이곳 포인트는 날물이 강세인 포인트 이다.
그렇다 해서 들물에 안되는 건 아니다.
들물에 수심 5미터를 주고 여턱을 집중적으로
노려야 한다.
물돌이 전 날물로 미약하게 흐르던
퓨리 구멍찌 1호가 스르르륵 들어가는 입질 !!!!
왔다~
혼자서 낚시해도 저소리는 자동으로 나온다.ㅋㅋㅋ
강하고 빠르게 훅킹을 시키고 두어바퀴 릴링~~~
꾹꾹이가 틀림 없다.ㅎㅎ
이시기에 감시 한마리 잡기가 이렇게나
어려 웠던가 싶다.
힘을 상당하게 쓰는 것이 제법 사이즈가
나오는듯 한데 이놈이 발앞에 와서 여턱으로
돌진~~~
줌을 뽑으니 여턱으로 돌진하던 감시가 제압이 되어
딸려 나오는데, 언뜻 보아도 4짜 오버급~~~앗싸.ㅎㅎㅎ
뜰채에 담아 내고보니 안창걸이가 되서
절대 빠질일이 없어 보였다.
안창걸이가 된 이유가 아마도 쏘시지(핫바)
미끼 때문이 아닐까?
역시 감성돔은 잡식성이 강한 어종인듯 하다.
그런데 아뿔사~
바칸에 물담고 기포기를 찾으니....?
없다??
차에 두고 안가져 왓다.ㅋㅋㅋ
할수없이 선장님깨 SOS~~~
선장님~
배에 남는 허름한 망테기 하나 없소?
왜요?
한마리 했는데 기포기를 차에 두고 왔당게요.
선장왈 ~ 그런 정신으로 어찌 고기를 잡습니까?ㅎㅎ
쪼메만 기다리소 ~
잠시후 손님 한분을 테우고 망테기 들고 오셧다.
감사 합니다~선장님.^&^
나에게 망테기를 건네 주시고
옆으로 내리 셧는데 저분도 고생 하시고
내가 철수 할 때까지 이렇다할 조과가 없었는데
오후엔 한마리 하셧는지???
그뒤로 물이 바뀌고 아무것도 물어 주질 않는다.
그 흔한 잡어조차 없다.
그런데 크릴 미끼도 살아 온다.
편광을 착용하고 보니 물색도 맑아져 있고
수심 3~4미터권 까지 보인다.ㅠ
수온도 아침보다 차갑다.ㅠㅠ
결국 또 휴식~~ㅋ
~ 채비소개 ~
◈ 로 드 : 줌 알파 마스터 플러스 49-53 리미티드 에디션 SP1
◈ 릴 : LB3000번
◈ 원줄 : 아델라 2호 플로팅 200M
◈ 목 줄 : 아델라 1.75호 3.5M
◈ 찌 : 퓨리 0.5호 / 0.8호 / 3B / 2호
◈ 바 늘 : 감성돔 3호 / 4호
구멍찌를 여러번 변경해서 어신을
감지 해보려 했으나 역시나 실패다.
그늘로 이동해서 양말도 벗어 버리고
이틀간 고생한 발 한테도 신선한 공기를~~~ㅋ
그늘에 있으니 세상 편하고 시원하니 슬슬
졸려 온다.ㅋㅋㅋ
철수는 오후 14시~
이곳은 짝수 시간에만 철수 시켜준다.
그렇다면 다시 날물로 바뀌고 약 1시간30분 정도,
나에게 다시 한번 기회가 올 것이다.
그때가 올때까지 체력 보충하고 쉬어 보는데
13/14일은 이상 기온의 영향인지 벌써 여름이
온듯 엄청나게 덮다.
땀이 줄줄 흐른다~
많이 더울듯 해서 아예 낚시복도 입지 않고
가볍게 입었는 데도 그늘을 찾게 되는 날씨~
옆쪽에 내렸던 조사님도 참 열심히 하시는데
그 흔한 잡어조차 올리는 걸 볼수가 없다.
지금시기 장구섬,유방섬에서 사이즈급 감시가
풍성하게 나와줘야 하는데~무슨 이유인지???
충분히 쉬어주고 다시 날물이 시작되어
열심히 흘리고 걷고를 반복~~~
크릴도 살아 온다,
매번 살아 오는데 그 무엇도 입질을 하지 않는다.ㅠㅠ
수온이~ 차가워서 그런 것이 아닐까?
철수 하면서 한바퀴 돌아 보는데 여기저기
제법 살림망이 뛰워져 있는 것을 볼수 있었다.
많은 마릿수는 아닐 지라도 고기가 입성한건
확실해 보인다.
마지막 감시 낚시를 즐기실 조사님은 고성권
유방섬.장구섬으로 가시면 손맛을 보실듯 하다,
힘들다~
혼자 1박2일을 낚시하고 운전도 하려니
너무너무 힘들다.
특히나 많이 부족한 것이 잠을 깊게 많이
잘수가 없어서 더더욱 힘든듯 하다.
이래서 동행할 그 누군가가 있으면 힘든 것도
반으로 줄일수 있는 것이 아닐까?
무사히 도착해서 마지막 감시를 즐겨 보는데
역시나 맛은 변함없이 정말 맛있다.
별미인 껍질도 역시나 최고다.^&^
이렇게 마지막 감시 낚시가 정리되고
깊숙히 넣었다가 가을에나 꺼내야 할듯...
이제 잠시 휴식기를 가지고 5월이면
시작될 군산권 타이라바 참돔,
보령권 용섬 참돔을 준비 해야겟다. 라고
생각 하는데 또 걸려오는 전화 ~5월에 국도
야영 가잔다.ㅋㅋㅋ
구을비도 & 국도권 긴꼬리를 대상어로
1박2일을 달려야 할지~~~고민 !!!
https://blog.naver.com/ljsk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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