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멋진 조행을 다녀와 놓으시고서... 블로그에 조행기를 업데이트 안하시다뇨.. ㅜㅜ
부산의 멋진 도심뷰를 배경으로 낚시하는 것에 항상 부러움과 동경을 안고 있는데
제가 좋아하는 이웃님의 조행기로 접하게 되니 너무 반갑고 좋으네요~^^
손맛보심과 따님과 멋진 뒤풀이 한상까지... 정말 최고입니다 ^^
엄지척~ 드릴게요!! ㅎㅎㅎ
블로그도 자주자주 소식 올려 주세요~
잘 봤습니다!!
해주시는군요. 감사합니다.
좀 내용도 알차고 하면 공유를 하고 할터인데
별 내용도 없고해서 그냥 혼자보고 말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너무 또 글을 올리지 않고 있는것 같아서
부족한 내용이지만 올리게 되었네요.
블로그에도 부지런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용호동 이기대 , 오륙도, 용당동 신선대,영도 태종대
송정 일광 기장 갯바위...
릴 쳐박기 청개비 갯가에 붙은 홍합 뽀개서 밑밥으로..
장대 세칸 반.네칸대 들고 어종불문
낚이는 족족 안주감으로 행복했던 추억이 떠 오릅니다.
그때 사부 정삼수 형님!!
장상필 씨 건강히 잘 계신지요??
서면 출조방에서
버스로 녹동 까지
부도,섭도,다랑도,병풍도
45인승 버스에 45명 타고
부푼 욕심안고 출발하던
기억이 또렷 합니다.
수도권에서 가끔 남해서부 안도,연도,초도 거문도 등
출조를 하지만 바다가 내주는 선물이
많이 변했습니다.
무수히 낚이던 잡어들 시장고등어.볼락.농어,광어.우럭,노래미
거의 없어지다 시피 이러다 멸종이 되는게 아닐까싶내요..
현재 바다낚시 손맛 보기 어렵다, 희박하다
그래도 기회만 되면 낚시대를 닦고 릴에 기름치고
출고 공지를 기웃거리며 떠날 날을 손꼽는 나는
오래전 수많은 추억의 갯바위가 그리워
찾아갑니다.
담백한 조행기 즐감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