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낚시를 가기로하여 어디를 갈까 생각하다 
미조 명성호 선장님께 전화를 합니다 

고기가 나오면 연락을 주시는데 아직 고기가 많이 나오지 않나 봅니다 ^^ 

선장님 고기 좀 나오나요 

많이는 안나오고 포인트당 그래도 1 ~ 2마리는 얼굴보여준다고 하네요 

그냥 미조로 ㄱㄱ

첫배를 타고 선장님께서 내려주는 포인트에 도착 

친구가 낚시를 배우는 중이라 우선 자리를 넓게 잡아봅니다 
솔직히 다른 분들이 끼어드는게 싫어서 ㅎㅎㅎㅎㅎ

선장님께서 내려주는곳에 친구가 
난 오른쪽으로 이동 합니다 

어두운데 여기 저기서 배가 들어옵니다 친구 옆으로도 한팀이 내리네요 

한팀은 이쪽에서 낚시를 자주하는지 친구 내린 자리가 좋은 자리라고 하면서 은근 끼어들려고합니다 ㅎㅎㅎㅎ

하지만 친구가 배우는 중이라서 옆에 사람이 있고하면 낚시하는데 힘들어 조금 떨어져서 해달라고 요청 후 낚시 시작 합니다 

우선 친구는 처음 숭어를 잡았네요 사이즈가 크네요 

또 숭어를 잡네요 친구한테 수심 다시 체크하라고 하고 낚시 시작 

결국 33 정도 감시 친구가 2마리 

저는 4자 감시 포함 32 ~ 35 사이 3마리  잡았네요 

옆에 온 팀은 숭어만 몇마리 잡고 숭어로 회를 칠려고합니다 

출발전 친구가 겟바위에서 회를 먹고싶어했는데 준비가 안되어서 포기했는데 

우선 은근 3마리 드릴테니 드실래요하니 아 그럼 이거 같이 잡아서 먹자고하네요 

그렇게 겟바위에서 친구가 원했던 회를 먹었네요 회사진은 찍지 못했네요 ㅎㅎㅎㅎ

이건 4자 사진과 숭어2마리 3자감시 2마리 ㅎㅎㅎ 숭어는 선장님고기 ㅎㅎ

친구랑 이놈을 열심히 잡았는데 2주전인가 3주전에 왔을때는 잡어가 너무 많아서 낚시하기 힘들어 대체미끼를 많이 준비했는데 

이번 낚시는 대체미끼가 필요없어 한마리도 사용하지 않고 아직 살아있는 놈들도 있고 해서 바다로 바로 방생 했네요 

민물새우아니고 바닷가에서 잡은 새우입니다 

친구랑 좋은 추억이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