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파제 내만 석축이나 직벽에 후레쉬를 비추면 눈이 반짝반짝
하는게 보입니다.
밤에는 의외로 많습니다.
저도 미조쪽으로 한창 다닐때 대지포, 노구, 가인포 등에서
많이 잡아서 사용했습니다.
제 느낌으로는 민물새우와 비교해서 특별하다는 느낌은 없었고
많이 잡은 날은 굵은놈으로 선별해서 쓸 수 있다는
장점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11월까지는 새우보다 손톱만한 게를 선호합니다.
남해 미조 참돔일요일 명성호 선장님이 참돔이 붙었다고 전화를 주심 마음이 조급해집니다 낚시는 가야할것같고 같이 갈 사람을 일요일 오후에 동출잡기도 힘들고 결국 혼자라도 가야지 결심 출발은 부산
2시전 미조 도착 배시간이 남아 미끼용 새우 잡으로 ㄱㄱ

민물새우 처럼 생겼는데 바다새우임 보리새우인가ㅎㅎ 잘모름
이정도면 충분할꺼라 생각했는데 조금 더 잡아야 했네요
낚시 후반쯤 새우가 떨어짐
오늘은 밤섬에 하선 새벽에 발앞을 집중 공략하지만 메가리가 덤비네요 시알은 좋네요 볼락도 가끔 덤비네요 이놈도 시알은 좋음
날이 밝아오고 30미터 40미터 공략 상사리가 물기시작하다
드뎌 사이즈가 40정도 상사리 입질후 포획성공 상사리 30 사이즈 40 사이 물기시작 그와중 강력한 입질 5자이상 참돔 ㅎㅎ
시작이좋음 바칸에 킵 연속 입질 또 킵 배한대가 엄청난 속도로 지나감 불길함 역쉬 바칸놓아둔곳에 물이 바칸이 쓰러지는데 바다쪽으로 물과 함께 오자 2마리 자동 방생 아우 짜증 바칸 그냥 올려놓고 다 살림망에 넣을 생각 또 오자 참돔이 뜰채를 딱 펴는순간 프래임망 사망 자세히 보니 뜰채와 망연결하는 부분안이 통째로 빠짐 아 뜰채가 없어짐 다행히 옆에 3분 조사님이 계심
고기 잡을때 뜰채를 해주심 고마워서 참돔 두마리드림 그와중 큰놈 살림망에 넣다 또 방생 아오늘 진짜
3시까지 낚시해서 5자급 참동 10수이상 30 ~ 40급 15수 정도 한것같네요
사진은 방생고기 와 옆에도주고 대충 붙고 찍은사진 고기 사진을 잘찍어야하는데 낚시하다 지쳐만사가 귀찮아서 대충 한컷 큰거는 오자가 넘네요
미조에 고기가 붙은것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