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틀 동해테트라 낚시를 즐겨봤네요.

8/7일 토요일

오전 네마리 터지고 30급 스무마리정도 방생.

 오후 입질이 없어 목줄 1호 50센티로 전유동합니다.

바람많이불고 동조안되고 너울치고 힘드네요.

여섯시쯤 구름끼고 바다가 잘 안보입니다.

찌가 스믈스믈하길래 챔질.

4짜 한마리 나오네요.

.

8/8일 일요일

바람 태풍급에 너울 많이칩니다.

오후 네시 짬낚시

사람들이 비오기 시작하니 그냥 모두 철수하네요.

바람 맞고 너울맞고 짝물에.

꾸준히 낚시합니다.

숭어 열마리잡을쯤 밑걸림인가해서 챔질.

요놈도 힘이 장사입니다.

어제보다 조금작은 4짜 한마리 추가하고 

다섯시 반쯤 철수합니다.

비에 홀랑 젖었네요.

.

동해쪽은 대물 벵에돔 시즌이 시작된듯 합니다.

.

대물보다 소중한건 조사님의 안전입니다.

.

고기는 먹을만치만 챙겼네요.

.

수도없이 터지고 장비 바꿀려고 해도 꾹 참있는데...

내고기는 올라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