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진해에 풀치다녀왔는데
선장님 수심 몇미터입니까하니
그거알아서 머하게요 하는거보고 어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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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진해 대교낚시 출조후기 입니다
도착시간 16:30분으로 안내 받았는데 12시에 문자와서
16시까지 도착 하라고 하더군요
울산북구 에서 퍼뜩 준비해서 도착하니 2호선에 승선 하라고 합니다.
승선하니 바로 자리뽑기 한다고 모이라고 하더니 본인은 사무장이 아니고 가이드라고 항면서 일장 연설 시작 합니다.
도착시부터 해서 20m아래로 내리지 말라고 합니다.
20m 아래로 내릴분들은 가라고 하더군요 환불 해준다고..
다른배 탈 시간이 있었으면 갔을겁니다
그리고 오모리그 하실분 손 들라고 합니다. 저 포함6명 거수
사무장 아니 가이드가 말 합니다. 오모리그 하시는 분들 때문에
집어 다 깨어 진다고!!
그러면서 오모리그 할줄도 모르면서 유튭이나 보고와서 뭘 할줄 안다고...
거수 하신분들 모두 입 다물고 있습니다.
바로 다른곳 예약 할수도 없고
시간내서 진해까지 갔는데 낚시는 하고 가야져.
도착후 낚시 시작 합니다. 20m 이상 줄 뿜지 말라고 하였으니
멀리 캐스팅하여 줄 많이 풀어주면서 발 아래왔을때 25m정도 오도록 합니다. 그리고 액션 오모리그에만 물어 주더군요.
이때까진 주위에서 별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선장이 방송합니다.
"오모리그 하는 욕심 많은 몇 사람 때문에 여러분들이 피해보고 있습니다"
밤새 위와 같은 방송을 세번이나 하더군요
이후로 주변에서 투덜대기 시작합니다. 오모리그 때문이라고
23시쯤 되니 선장왈
"선장 시키는대로 하지 않았으니 오늘 새벽참 없습니다.
오늘 두시 철수 합니다"
배위의 어느 누구도 말이 없었습니다.
02:10분 "아까 말한대로 철수 합니다 장비 걷으세요"
"오모리그 안하신 분들은 오모리그 때문에 똥 밟았다 생각 하세요"
오모리그 안 하신 분들이 오모리그 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투덜 댑니다
분위기도 그렇고 기분도 그렇고 입 닫고 조용히 철수 했습니다
이 선사는 이용하지 말아야겠다 다짐하며...
안가면 그만이지 라고 생각 했습니다.
그리고 저녁에 이용한 선사 밴드 눈팅중 오모리그에 관하여
댓글들이 달리 더군요.
한마디 했습니다.
홍보조황 올릴시 오모리그 금지라는 안내도 없었고 전화예약 할때도 아무말 없더니 배에타서 그러는건 아니지 않나?
그리고 선장이 방송을 통하여 분위기 조장 하는 말은 심하지 않냐?
"똥 밟았다 생각하라"
이건 너무하지 않나?
그리고 20분후 밴드에서 강퇴 당했습니다.
밴드가입해서 동출없고 밴드내 활동이 없다하여 퇴출 당한다는 말은 들어 봤으나 정당한 항의후 짤리기는 처음 이네요
오모리그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거라 생각 합니다.
선사 예약시 오모리그 할 수 있는 선사인지 꼭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글 쓰는것 좋아하지 않는데 혹 저와 같은 경우가 발생할까 싶어 이렇게 글 남깁니다
#한치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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