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중부권 참돔선상 찌낚시대 기준은
보통 3호대를 대부분 사용하는데..
지인들과 보팅출조라 저는 좀더 손맛&몸맛이 짜릿한 2호대도 많이 사용하곤 합니다
8짜초반급이라 크게 버거울정도까진 아니였지만, 그래도 파워풀하고 녀석의 당찬 손맛은 아주 일품! 이었습니다 ㅎ
그간, 놓친 녀석은 아쉽지만..
기억에 남는 입질이었다면?
올 초장시즌에 두세번 바늘 벗겨지고 바늘 목줄이 돼지꼬랑지처럼 바늘풀려 벗겨진 녀석들은 지금 생각해봐도 초대물 참돔녀석들이 아니였을지.. 하고 또한번 생각해봅니다 ^^;;
댓글감사드리고
장마철 비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
보령권의 시작이 외연도에서 부터 시작되어 번진셈이죠....
기름사건과 워낙많은 낚시배들로 자원고갈은 오래전에 예견이 되었었는데 아직까지 참돔은 비추는군요....
십여년간 참돔낚시를 터닦아놓고 한가하게 즐겼던 때가 행복했던 것같습니다
붐비지도 않았고 갯바위에 내려 밤낚시를 즐겨도 됐을때였으니 그 시절이 다시는 돌아 오진 않겠지요????
아직 미터급 참돔은 남아 있을텐데 만날날이 있겠지요.....
대물의 꿈 꼭, 이루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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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섬에선 지금도 갯바위낚시가
행해지곤 합니다..
단, 야영은 불가하고 주간출조 만...
삽시도/불모도/용섬/화사도/호도/외연도 등등..
출조배가 많진않아 그렇지 선상 꾼님들 인원미달시 갯바우꾼들 몇명 급 소집해 함께 나가곤 하지요..
해마다 시즌되면 참돔찌바리 몇번씩은 출조를 하는데.. 몇해전부턴 확실히 참돔 타이라바 낚시가 서해권서도 즐비하게 성행해지면서 부터는 서해권도 참돔 개체수가 급격히 줄고있단걸 쉽게 느낄수가 있겠더군요..
08년경 첨..
서해권 참돔 찌바리를 다닐때만해도
남당/오천/영목배들, 5대 정도밖엔 없던?
그땐, 참돔 개체수도 엄청났었는데...
요즘, 참돔 찌바리배 한 10대는 더 늘어나 운행중인것 같습니다
이곳 서해권도 타 지역처럼
해마다 배들도 늘어나는만큼,,,
꼬기들 개체수도 그만큼 줄고있다는것도
해마다 직접 체감하곤 합니다
꼬기가 나오니 어쩔수없는 꾼님들이 행할수있는 본능이겠으니 머라할순 없겠지만... ;;;
그래도 남들 다잡는 9짜대물 잡을때까진
열씨미 달려봐야지요... ㅎ
댓글 감사드리고
오늘도 즐꿈꾸시길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