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 천수대의 크리스마스...

회원랭킹(월 글등록)


공지사항


NaverBand
낚시인 > 조행기

가덕 천수대의 크리스마스...

1 ll세상속으로ll 0 3,525 2016.12.27 07:42

 

지난 목요일..

 

이른 아침부터 우리 풍신 전화 오더군요..

 

행님 또 가입시다~~

 

어딜?

 

어딘어디라예 천수대지예..

 

음..

 

지난주 터자묵고...많이 아쉬웠던 모양이대요...

 

알았다 배 잡아놔라..

 

 

갔지요..

 

 

다른떄보다 좀 이른시간에 출발했어요..

 

보통 5시 넘어 출발 하는데..

 

이번엔 배가 많아 네시반에 간답니다..

 

대항 방파제.

 

갯바위 첫배 타기위해 오신분들...

 

쪼롬히..차레를 기다리며 대기하는 모습들도 보이구요..

 


20161225_074131.jpg

 

 

새벽..

 

동이 트기전에..

 


20161225_115046.jpg

 

 

내 낚시대......세동가리 났네요..ㅋ

 

아끼던 긴로 08인데...

 

멀리 흐르던찌가.....살금살금..들어갑니다..

 

챔질............

 

떙기는데.......꾸우욱~~

 

이런이런...

 

대만잡고 버티다.....댕강..

 

옆에서 뜰채들고 대기하던 우리 선장님..

 

급히 2번대와 줄을 잡드니......줄로 갈아타대요..

 

고기 붙어있다....감으이소~~

 

줄잡고 땡기다......팅~~ㅋ

 

음...지난주 풍신동생 놀린댓가인가..

 

지난주 ....꼬시다 시키야.....했드만...오늘은제가 당하네요..ㅋㅋ

 

사람은 맘을 곱게 써야되는기라.....ㅡ.ㅡ

 


20161225_143121.jpg


동트기 전....준기의 첫수.

 

이놈을 시작으로...연달아 힛트...

 

 

20161225_074126.jpg

 

 

우리자리..

 

원래는 우진호가 이자리 앙카박고..

 

그 뒤꽁무니에 우리탄 선외기 매달라 했는데..

 

우진호는 데트라 쪽에 앙카놨다고..

 


20161225_115058.jpg


....저 안쪽에 우진호 보이네요....영감님 말 진짜 안들어...

 

 

20161225_115113.jpg


20161225_115118.jpg

 

 

우리자리...

 

등대쪽...그리고 데트라 끝 갯바위 이어진곳......거기서 약 150미터..

 

갯바위 계신분들 피해 안드리기 위해...

 

애초에 앙카 놓을때..선장님 쫌뒤로..더뒤로...됐어요 여기여기..


20161225_140009.jpg

 

 

풍신...한마리 하고 다시 미끼고르는중..

 

풍신 친구 실이......그리고 지난주 함께했던 준기..

 

준기 이놈은 지 배 냅두고 주말만 되믄 내 괴롭힌다는..

 

감기 걸린놈 델꼬 왔드만 오늘 완전 날잡았네요..ㅋ

 


20161225_115201.jpg

 

우리 선장님....쉬지도 못하고 옆에서 뜰채들고 보초중..

 

선장님 뜰채도 오늘 아작났음....목아지 똑~ㅋㅋ

 


20161225_142947.jpg


물칸에서 꺼내보니.

 

5짜 비스무리 서너마리..

 

4짜 중반 열댓마리..

 

30대 삐까리 서너마리..

 

싸이즈 좋은 우럭 뽈락..

 

 

20161225_142959.jpg


올해 마지막 출조에 완전 대박이네요..

 

올 한해 못잡은거 오늘 다 잡은듯..

 

 

1482648854696.jpeg


준기......내고기 내놔라.......

 

내가 잡은거 큰놈........지가 잡았다고 때깔 씨아가 가가뿌고..

 

 


1482648852717.jpeg


오늘 대충 이렇네요..

 

나도 서너마리 했는데...

 

준기는 지가 많이 잡았다고 큰놈 7~8마리 챙기뿌고..

 

홍주는 멀리서 온 친구 정실이 챙긴다고 큰놈 다주뿌고..

 

지 썰어 묵는다고 큰놈 챙기뿌고..

 

난?

 

삐까리 한마리 ...이거라도 갖고 갈랍니까?

 

헐......이것드리..

 

한마리만 주라.응? 더 달라 안하께..응

 

쫌 주라 으으응~

 

옘병할..

 

내가 잡아놓고...

 

사정해가 얻어가야되는 드러운 세상..

 

45 되는거 꼴랑 한마리....우럭세마리 챙기가 털래털래 집으로...

 

기분 별로 안좋음..

 

 

저녁땁에.....전화 왔대요...

 

풍신 큰 딸래미....수연이..

 

삼촌 고기 잘먹을께요~~하고...

 

급........흐뭇..

 

세상 머......사는거 이렇게 살아가는거지요....

 

둥글둥글...

 

 

0

좋은 글이라고 생각되시면 "추천(좋아요)"을 눌러주세요!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0 댓글
 
포토 제목
 

인낚 최신글


인낚 최신댓글


온라인 문의 안내


월~금 : 9:00 ~ 18:00
토/일/공휴일 휴무
점심시간 : 12:00 ~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