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정출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많은 회원님들께서 참석해주셨서 이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에
마음을 전합니다

출항 전 선단 추첨 번호표 뽑기를진행합니다
(1선단 1~22, 2선단 23~38)
개인이 뽑은 번호는 경기 끝나면 푸짐한 행운상이 준비되고 있어 잘 기억 하셨야 합니다
강력한 우승후보 찌광이 16번을 뽑았네요 ㅋㅋ
번호표를 뽑고 간단히 자기 소개와 함께 도시락 지급을 받습니다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출항 시간이 남아 록타운, 조민철 회원께서 찬조해주신 막걸리,두부,김치로 간단히 요기를 합니다
막걸리 한잔 하는 동안 선장님께서 도착 하셨네요
인원이 많아서 그런지 1선단 10톤배에 짐이엄청 납니다^^
모든 인원이 승선 완료하고 우리는 큰 기대감을 안고 발전소 방파제로 출발 합니다
발전소 방파제 연기를 보니 바람이 조금 불고 있네요
3시 10분 정도에 발전소 방파제 7번 포인트에 도착하여 조심히 하선을 진행합니다
야간에 많은 인원이 테트라포트를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낚시화는 필수 입니다^^
날이 밝아 오고 주위를 둘러 보니 10m 간격으로 조사님이 열심히 낚시를 하고 있네요
발전소 방파제 외항쪽은 날물에 고기가 잘된다고 합니다
수온이 많이 내려가서 인지 입질이 없네요ㅠ.ㅠ
저의 조과 입니다 ㅠ.ㅠ (전 고기 잡으로 오는게 아니라 사진찍으로 왔습니다)
낚시 하는 동안 한번에 입질은 있었어나 꾹 꾹하다가 테트라포트에 목줄이 쓸려서 ㅠ.ㅠ


1시 30분까지 낚시를 하고 2시에 다시 하선 장소에 집결을 합니다
입질이 약아서 그런지 회원 대다수의 표정이...

작은이벤트로 2시30분부터 전 회원이 모두모여 20분 가량 발전소 방파제 청소를 진행 합니다
고기 잡는 모습보다 더 아름다운 모습이네요

철수 후 하선하여 쓰레기는 한곳에 모아 두었습니다
모두 추운날씨에 낚시 한다고 고생했습니다^^
이제 시상식을 시작하는데 전 대상어를 잡지 못했기 때문에 사은품과 행운상을 노려 보겠습니다 ㅋㅋ
지역 정출에 참석하시는 회원 전원에게 갯강구 퍼펙트 원줄을 사은품으로 지급하였습니다
행운상 편광 선글라스는 싹3님께서 무려 4개나 찬조해 주셨습니다

약은 입질에도 역시 고수들은 틀리네요^^
시상어를 제외하고 많은 고기 사진은 에필로그로 한번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제1회 남해갯강구 진,사,남 지역 정출를 안전사고 없이 재미있게 마무리 하고 회원들간 아쉬움에 악수를 건네고 집으로 귀가
하였습니다
모두들 연말 마무리 잘하시고 이번대회 준비하고 지역장으로 열심히 활동해준 강군에게 감사드립니다.
또한 급하게 일정 조절에 승낙해주신 유성호 선장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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