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세계입니다
제2회 보헤미안 피싱클럽배 낚시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우리들만의 리그 ~
Fs-Tv 피싱보헤미안 41회차 촬영과 같이 병형했어며
그래서 더욱알찬 낚시대회였지 싶습니다
낚시대회 준비하느라 운영진들은 한발더 빨리 회원님들보다
움직여야 합니다 상장도 만들고
영진이형님은 피싱보헤미안 41회차 오프닝을 준비합니다
소품및밑밥 구입하는 회원님들 빠짐없이 물건 구입해서
원활한 낚시 하기 바랍니다~
집결지에서 각조와 하선순서 파트너도 정하고
뜰채 경남지부장님의 당부말과 안전및지도상황 전달중
출발지인 척포에 도착해서 잠시동안
회원들간 회포도 풉니다
1조부터 척포에있는 연대도 동쪽 포인트에서
차례대로 하선중
촬영팀은 만지도에 내렸습니다
보헤미안 형수님께서 음식을 많이도
준비해왔는데요 사진에없는 소고기국.돼지고기등등
이자리를 빌어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따른 조들도 멋지게 한상해서 즐거운 시간들을 가집니다
낚시대회도 중요하지만 형님동생들간 소주 한잔하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만듭니다
배불리먹고 잠시 잘려고 했는데(텐트안가져왔음) 모기가 얼마나 많던지
어쩔수없이 새벽부터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아홉동가리 있는곳에 감성돔이 있는데
우찌 될란지..
동이트니깐 선상배들부터 들이닥치기 시작하네요
반잠길조법. 그리고 전유동. 을구사했는데 바닥에 미끼가 내려가면
어김없이 밑걸림이 생깁니다 멍게미끼로 바늘이 안보이게 꽁꽁싸매도
찌2개 바늘30개 목줄한통
찌회수기도 갯바위에 부디쳐서 작살나고
아무리 멀리 장타를쳐도 갯바위가 끝나는 부분이 없습니다 완전맨붕
엄청난 바닥입니다 밑걸림을 절때 겁내지 않는데 처음으로 떨었습니다
반유동으로 겉핧기도 해볼려했지만 확율이 떨어져서 포기하고
방송 게스트로 나와서 최선을 다했지만 별조과 없이 마무리를 지었네요 ㅜㅜ
옆자리에서 보헤미안 선배님도 촬영중인데
연신 밑걸림이 생겨서 원줄 땡기기 바쁩니다 ㅋㅋ (전유동조법 사용중)
사진상 보이는 갯바위 바닥이 최소 50미터정도 바다로 뻗어있을걸로 예상합니다
비장의 무기인 크릴엑기스도 가져왔는데
전 감성돔의 시각보다 후각을 더중요시합니다...
선상에서도 옆갯바위에서도 아무소식이 없네요
시간에 맞추어서 철수를 서두릅니다
연대도와 만지도를 연결시키는 다리에는
관광객들이 많이도 있네요~
서로 손도 흔들어주고 정겹습니다~
1등 지바고. 2등 좌충우돌님. 3등 마루나님.
그리고 마루나님은 요날 어망고리 매듭부분이 부식되어서 터지는 바람에
4짜추정 감성돔과함께 어망이 갯바위와 갯바위틈속 깊은곳에
들어가 버렸네요 철수길에 선장님 배로들이대 보았지만 너무깊은 틈속에
있어서 회수가 불가능해 보였습니다 (제눈으로 어망만 확인했음)
같이내린 지바고회원이 고기를 확인한 상태였음...
운영진회의결과 2명까지는 고기가 있는상태고
마루나님은 고기를 잃어버린 실수도 있고 계측도 못한상태고 해서
많이 아쉽지만 3등으로 결정내렸습니다
왼쪽 41cm 감성돔 1등(지바고) 오른쪽 3자중반 감성돔 2등(좌충우돌님)
사진이 너무 많아서 2부로 넘어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