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10월29일 토요일..
고성에 위치한
에이스 피싱에서
욕지권 다녀왔습니다..
평소 자주 다니는 형들과
자그만한 팀을 만들었습니다..
팀 명
팀 찹찹..
동생1명과
4명이서
욕지도 부속섬인
거치리도,노내도 다녀왔습니다..
밑밥을 하루전날 준비합니다.
크릴5장
파우다3장
압맥..
그리고 오징어 파우다 까지 준비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하나파워에서 출시되는 맥스를
즐겨 사용합니다.
10월의 끝자락인29일 토요일..
고성에 위치한
에이스 피싱에서
두미도,욕지권 부속섬인
거치리도와 노대도 쪽으로
출항 합니다..
새벽05시 출항을 하였습니다.
출항한지
1시간정도 지나니
두미도 갯바위가 보입니다..
1년여만에 와보는 두미도지만
정말 섬이 이쁩니다..
에이스피싱 선장님이
한분 한분 호명 하며
하선을 준비하고
하선을 합니다.
지인들은 거칠리도에 내리고
월래 가보고 싶었던
상노대도에는
다른분들이 계셔서
하노대도 240번 자리에 하선합니다..
몇번 서본 자리이지만
개인적으론
별로입니다....
최대한 장타를 치기위해
FACT - IIl
1호찌로 셋팅 합니다.
오늘 사용할 채비와
장비.
로드:세주코리아
메티스드라마이소SP 520
1호로드
2.5호원줄에
FACT - IIl 1호찌로 셋팅
합니다.
1.7호 목줄4m정도
묶고
바늘 귀
위50cm지점이
2B봉돌을
물리고
감성돔 바늘4호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수심을 11M정도로 셋팅합니다.
뜰채:세주코리아
MAGICALTAI500-630
감성돔 시즌인
만큼
뜰채는 필수로 준비합니다.
오전8시가 다되어가는 시간
첫번째 캐스팅을 합니다..
욕지도 기준
물돌이 시간입니다..
같이간 안어부님도
비슷한 시간에
낚시를 시작합니다..
언제나 그렇듯
이 자리는
별로 내키지 않는 자리입니다..
물이 비스듬하게
갯바위쪽으로 밀어 붙이니
밑걸림이 굉장히 심합니다..
초날물이 시작되니
통발 어선 1척이 나타납니다..
선장이
어이~
낚시대 들고!
하면 채비를 거두어 드립니다..
잠시후 다시 통발을 투척하시면서
어이~
하길래
예~ 하고 채비를 거둡니다ㅎ
날물조류엔
상사리만 입질이 이어집니다..
잡어가 아무리 많아도
이정도 밑밥 침강력이면
물 밑까진 밑밥이 내려가겠죠?
통발 어선이 지나가고
밥을 먹기위해
잠시 쉬어갑니다..
지인들과 통화하니
바람과 잡어로 인해
자리이동을 하고 싶어합니다..
오후1시쯤
포인트를 두미도쪽으로 가기위해
장비를 정리합니다..
같이 간 형들 두미도에 내려드리고
저희도 하선합니다..
에이스피싱 최선장님 말로는
'A'급 포인트라고 하던데..
낚시 자리가..
오늘 잠시나마 발꼬락이..
혹사당할듯..
두미도'A'급 포인트에 하선하였습니다.
하노대도 240번 자리와 같은 채비를 구성합니다..
이 자리는
입질이 이어진다면
발앞에서 입질이 올듯해
채비를 1단계 업그레이드 합니다.
원줄2.8호
목줄2호가 들어갑니다.
오후3시30분을 넘기는 시간이지만
아직 이렇다할 입질이 없습니다..
냉정하게 생각하니
이자리에서는
오늘은...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낚시를 이어갑니다.
시원한 입질이 1번 이어졌습니다..
챔질을 하니
'큰 덩치급 두미도산 감성돔'
대신
노대도 보다 더 작은
상사리축에도 끼지 못하는
참돔이..
그렇게
하노대도240번 자리와
두미도에서 입질을 받지 못하고
낚시를 마무리 합니다..
갑자기 날씨가 추워졌습니다..
방한에 신경써야될 때입니다..
감기 조심하십시요~
2016년10월29일 토요일
하노대도와 두미도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