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2월 4일 연휴전에 제수괴기는 핑계고.
후배와 취재를 겸한 출조지를 찾던중,
거문도나 삼부도를 예상했어나 전날 갑자기 돌풍으로
남해 서부해상에 주위보가 발효되어.
여수 자금에서 연도로 가기로 계획하고.
낚시아카데미를 통해 연도로 들어갔어나..
우리가 원한 포인트는 서풍의 영향을 직접받는터라
할수없이 바람덜부는 포인트에 내려,
오전 낚시를 하였어나.
혹돔2수 대형노래미(40cm급)2수로 오전 낚시를 마감하고.
바람이 불어도 작년 (고)박창수씨와 같이 대박을 기록한 포인트로
이동 야영을 하기로 하고 .
포인트를 진입하였어나 맞바람과 동네 골에서 불어오는 옆바람의
영향에 낚시는 포기 하고 오후5시경 일찍 텐트안으로 들어가
밤사이 웃지못할 추위에 손발은 얼어버릴 지경에.
기나긴 밤을 지새고 눈을 떠니.
아침7시가 넘어 날이 훤히 밝아 있더군요.
후배는 아직 꿈나라에..
바람은 정말 거짓말같이 죽어있고...그러나 손이 얼어.
미끼 끼기도 어려울 정도의 추위에..
그래도 명색이 낚시꾼인데..
두번쩨의 캐스팅에 감시 37cm급 한수 후배를 께우고...
그뒤 50~60급 숭어만 제가 5수 후배가2수,,,
어찌하던 손맛은 보고 왔습니다..
언제나 바다는 호락호락 하지않다는걸 다시금...
께우치며 돌아온 출조가 되였네요.......
http://kr.blog.yahoo.com/bosan1964/1157(제블러그 구경오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