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 백금만 삼각여에서 벵에 낚시어제(2016.05.12) 벵에 사냥을 다녀왔습니다.
평일이라 비교적 한산한 낚시를 즐길수 있었습니다.
새벽 한시 알람이 울리기도 전에 짐을 챙겨 낚시점으로 향합니다.
오늘은 순수하게 빵가루 밑밥만을 가지고 낚시해 보려 계획합니다.
미끼는 크릴과 빵가루 두 가지를 운영하기로 하고, 빵가루 7개를 들고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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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점에서 우연찮게 [노스윈드]님을 만나게 되었네요.
인낚 조행기에 가끔 원도권 소식을 올려 주셔서 잘 보고 있습니다. 만나뵙고 기념사진도 한장 남겨 봅니다. 영광이었습니다.
인천에서 5시간 이동하는 낚시 여정이 쉽진 않을텐데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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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동행하실 분은 여수에서 알만한 분은 다 아실거라 생각하는 이호영님입니다.
잡어가 많을때 밑밥과 채비가 동시에 착수될수 있도록 양손타법을 자유자재로 운용할 수 있는 분입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 모래에 물을 넣어 저수지에서 많은 연습을 하셨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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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내려 채비를 준비하는데, 낚시바늘의 미늘을 떼어 냅니다.
마릿수를 하기위함이기도 하고, 잡어가 물었을때 빨리 털어내기 위한 방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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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에서 횟집을 운영하고 계십니다.
노트에 적힌 목표 꼭 이루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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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C 채비를 셋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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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린 자리는 백금만 삼각여입니다.
본인은 오늘 종일 낚시(새벽2시 출항, 저녁 7시 철수)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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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해가 뜨기 시작합니다.
이곳은 해가 낚시자리 뒤에서 뜨기 때문에 햇살에 의한 눈부심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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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도 낚시 준비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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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이어 이호영님이 한 마리 바로 꺼내시네요.
밑밥과 채비 운용이 자연스럽고, 실력이 그냥 만들어 진게 아니란걸 짐작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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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에낚시에 관한 몇가지 조언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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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철수하는 호영씨를 태우기 위해 철수배가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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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물 시간을 제외하곤 부유물이 조류를 타고 왔다 갔다 하네요.
해초도 있지만 스치로폴 부스러기를 비롯하여 온갖 쓰레기가 낚시 자리 앞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원줄 관리를 잘 해야 하는 벵에낚시 특성상 낚시하기 상당히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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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물색이 탁해서 여건은 더 어렵게 되었습니다.
결국 황에 가까운 조황으로 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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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시 철수하시는 조사님의 바칸에는 벵에돔이 가득합니다.
13시 출조하여 연도에서 낚시하셨는데, 짧은 시간에 많은 마릿수를 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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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많이 길어졌습니다.
철수 하는 길의 노을이 아름답습니다.
빈작이지만 한 접시 만들어 봅니다.
벵에 채비에 꽁치가 달려들어 낚시여건이 더욱 좋지 않았습니다. 다만 꽁치 싸이즈가 형광등급이라 키핑하여 챙겨왔습니다.
종일 낚시가 좋긴한데 상당한 체력이 소모됩니다. 허벅지와 장딴지에 근육은 많이 생기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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