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클럽 2016년 시조회
주주클럽 2016년 시조회
일시 : 2016년 3월 25일 ~ 27일
장소 : 남해 바닷물 사랑님 보금자리
참석인원 : 허거참, 갈매기사랑, 육지고래, 백도사랑, 발전, 삼여, 꽃다지, 강진바다, 허송세월
칼있으마, 조경지대, 바닷물사랑
협찬 : 강원산업에서 모자와 낚싯대 두 점, 해동조구사에서 낚시용 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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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창선에 보금자리를 만든 바닷물사랑님의 집에서 주주클럽 시조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세상사에 공지를 했음에도 새로운 분들이 합류를 하지 않아, 나이 오십에 막내를 하고 있습니다. ㅎㅎ
혹시라도 같이 어울리고 싶으신 분들이 있으시면 다음모임에 대 환영하겠으니 참석해 주세요.
육지고래님이 막걸리 한 말을 가져오셔서 일찍 오신분들끼리 일잔 돌립니다.
안주는 갈매기 사랑님이 챙겨오신 한재 미나리입니다.
주주클럽 베테랑 선장님인 칼있으마님의 배를 타고 볼락 잡으러 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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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포인트에서 쓸만한 씨알의 볼락을 제가 낚았습니다.
기념 사진 한 장 남기고
두번째 포인트로 진입했는데, 이곳에서 대박이 났습니다.
다섯명이 엄청 잡았습니다.
주주에 이런날도 있네요.
베테랑 선장님이 포인트 진입을 잘 해서 그렇다고 모두는 생각합니다. ㅎㅎ
분업하여 회를 장만하고
뒤풀이를 시작합니다.
주주클럽의 발전(?)을 위하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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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시조회를 가까운 바닷가에서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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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거참님의 초혼문 낭독.
인터넷 바다낚시 주주클럽의 안전한 낚시를 기원합니다.
상차림 뒤에 저의 낚시가방을 가져다 놓고 어복 충만을 기원드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이날 볼락 최대어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올해 출조에는 꽝이 없고 풍성한 쿨러 조황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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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산업과 해동조구사에서 협찬해 주신 장갑, 모자 잘 사용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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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를 마치고 밤 볼락 나가기 전 까지 가리비로 간단히 일잔 합니다.
전원주택을 지으신 바닷물 사랑님의 마당에서 즐거운 시간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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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바위 팀들은 상주 삼여로 출발하고
선상팀들은 베테랑 선장님의 안내를 받고 사량도권으로 나가 봅니다.
이날 갯바위 팀은 여섯명이 십여마리의 조황으로 마감합니다.
주의보 수준의 바람으로 인해 낚시 불가
때문에 12시 철수를 앞당겨서 10시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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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본인이 최대어를 낚는 행운을 ㅎㅎ
즐거운 시간은 왜 그렇게 빨리 가는지.......,
가는 시간을 붙들어 놓을수도 없고.
바지락 국으로 맛있는 해장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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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상팀 최 다어상에 조경지대님이 선정되시고.
선상팀들 똥바람에 물푸고 낚시하신다고 수고 하셨습니다. ㅎㅎ
육지고래님 특히 고생하셨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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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 사랑님과 형수님, 집에서 많은 사람 접대하신다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갈매기 형수님을 비롯한 형수님들 매끼 식사준비와 뒷처리 하신다고 고생하셨고 감사드립니다.
다음 상반기 정출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