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3센티 입니다.
낚시대: SNP
원줄: 조무사 히트론 2,75호
목줄: 조무사 신기 1.5호
목줄길이 4미터 가까이~
해동 금침 바늘 3호
만조.수심15미터
막대찌 3호, 순간수중2,5호
즐겨쓰는 목줄 3단 분납
접전 시간 1분 30초
필자가 5짜를 스타트 하고 그의 열기가 채식지도 않은채~
무러익은 분위기속에~
어신을 받은 뜰채아우의 낚시대가
랜딩 도중 바다속으로 엄청나게 꼬구라진다~~~
윙~~윙~~윙"
피아노소리가 선박 뒷전에 있던 내게까지 들리고,,,,,,,,,,,,,,
아~~~~~~~~~~~~~바로 저거,
우리 낚시인이 바라는 이순간, 이거 아니었던가,,,,,
사진으로 그의 생생한 현장으로 보내드립니다~~
즐감들 하소서~~~
낚시 열정도 최고지만 무엇이든 잘 들이대는 뜰채 아우의
정성을 용왕님은 알았는지~~~
빠이팅 들어갑니다~
낚시대 보심 얼마나 큰 대물인지 짐작이 가시지요~^^
올첫5짜를 나와같이 해주니
더욱 기쁠뿐이고~~^^
갠적으로 손으로 꼬리를 잡지 않았으면
더욱 멋진 사진이 나왔을듯 합니다
하지만 체고가 조으니 안전은 해요
같이 1박2일 열심히 낚시하고
많이도 잡은 신의손 아우의 랜딩
4짜들 잡고 했지만~
오짜의 그늘에 가리고 수많은 감성돔 마릿수와
같이하여 즐거웠던 신의손
정말 영양가있는 남자라 그대에게 칭합니다~
뱃머리서
어신을 받은 큰나무 아우의 빠이팅이 들어갑니다,
모션에서 대물을 짐작했지만~
또다시 터져 나온 53센티 거대 대물은 결국은 부산지부장의 압승으로 제압되었던
그날의 생생한 장면을
사진으로 감상 하겠습니다~~~
저때만 해도 쉬이 제압이 될건만 같았던 감생이가
쉬이 굴복을 안합니다
랜딩중 올라 오면서도
내리꽃는 그의 전율은 바다낚시의 매력 아닐지,,,,,,,,
대물을 직감하지만
그늠의 저항은 멈추질 않습니다
사진을 좀더 잘찍었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53 쌍둥이 버금가는
대물이었습니다
이기쁨
이환희
레져중 유일하게
맛볼수 있는 순간 엔돌핀
최고의 순간 아닐지요,,,,,,,,,,,,,,,,,,,,,,
그렇게 우리는 오전 이른 시간에 항으로 회항을 하고,,,,
기념사진으로 대충 사진 몇판 남기기도 합니다,,,
오전내 먹지도 마시지도 못한 한을
막판 타임에 먹자판을~~~~^^
먼,,,사이가 그리도 조은지,,,,,,,,,ㅡ,ㅡ

그리고 쫑파티와~
아쉬운 잠시의 이별은 다시 만남을 기약하고,,,,,
사진에 못담은 수십 마리의 감성돔들,,,,,
대단히 많은 감성돔을 잡았지만,,,,,,,
상민이 잡은 늠름한 감성돔
디시 기념한판"

저는 무엇보다 바다에 서면
부담없는 산소(공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예전부터 왜그런지 했더니,
알고보니 바다의 음이온과, 산소용존량이더군요~
설악산,지리산과도 비교될수 없는
바다의 해풍을 저는 누구보다,,,,사랑했습니다~~
그의 갯내음에 이렇게 마산을 뜨나지 못하고
모든걸 포기하고 여태 이렇게 살아온 이유였네요
물론 자연은 때로는 가혹한 시련도 주지만
그것을 즐길수가 있는 레벨도 주셨고,,
또한 빈손으로 가는
가벼움의 줄거움도
주시며,,,,,,
그렇게,,,,이렇게,,,, 세월이 흘렀지만
예축할수 없는 공간의 바다는
신의 영역입니다,
봄이 오고 꽃도 피겠죠~
새도울겠죠
그래도 바다가 조아~~~~
이상 장문의 조행기
보헤미안
이 영진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