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일정 핫덴 포인트 뒤로하고 ... 아스카마루 민숙에 도착 점심은 간단히 우동정식으로 마치고 샤워로 힘든여정 달래며 이즈하라 항으로 갈준비에 서두른다 . 그동안 낚시친구 들과 안좋은 컨디션에 5일간 숙식하며 맘맞춰 일기불순으로 맘껏 낚시를 하진못햇지만 하루의 조과로 모든힘들었던 상황 떨쳐버리고 집으로 갈생각에 모두 맘이가벼워진다....
이곳 낚시조건도 점점 어려워진다는 생각이다. 포인트 선정과 예민한 입질 수온과의 상관성 엔가 상승 다음 낚시여행엔 여러가지의 채비방법으로 상황에맞는 채비 를 갖추어 제대로 낚시에도전하고 싶다. 저부력 이면서 자중이 있는찌 이런찌가 심한 바람엔 통하는것을... 또한 고부력이필요없는것은 아니다 발밑 포인트에 대물 받치는 곳은 고부력에 속전 속결로 올리는것도 굿은날씨엔 통한다는것을 깊이 알았다.
갈준비 마치며 민숙 주인 고모다상과 옥상 아쉬운 작별하고 도요다에 올라탓다 아, 그리고 부산가는 시 플라워 호 가사정으로 부산으로 회항하여 좀늦는단다. 시간이좀 남아 2시간가량 이즈하라에 있는 관광지로 가이드 경석씨와 향한다. 서경석 가이드는 일본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대마도 몇명안되는 가이드이다. 첫번째 로 간곳은 조선말기덕혜옹주가 시집와 살던곳이며 현재 가옥은없지만 커다란 비각에 역사적인 설명이수록되어있고 아픈과거가 적혀있었다. 두번째 간곳은 이웃하고있는 조선통신사의 비 이곳은 임진왜란이후 200년간 1607~1811년간 12회에걸쳐 일본을 방문한 사절단 -조선 통신사-의방문으로 교류와 우호적인 관계를21세기 한.일 우호의지향점으로 잡고자 비를 세웟다. 그옆엔 작은 기념석이 있는데 최근 세운것 같다 .
그옆에 고려문이 있는데 일본을방문한 통신사를 맞이하려 지은 문인데 태풍으로 훼손된것을 1989년에 복원되었다 .
그안쪽엔 대마도 옛적 기념박물관이 있는데 석기시대 이후 20세기까지 생활사 가 진열되어 있었다 . 대략 몇군데 둘러보고 이즈하라 시내 관광을 나섯다. 중앙상가 가운데엔 개천이흐르는데 바닷물과 생활하수가 함께흐르는데 이상한것은 그개천에 숭어(모치)가엄청많고 복어 떼와 가오리도 한몫이다. 가이드한테 물어보니 늘이렇게 깨끗하니 고기들이 수로에 온다고한다. 갈시간이 다되어 이즈하라 대합실로가니 많은관광객 들이 귀국하려 모여든다. 이곳에서 20~30여명의 낚시 여행객 을 본다 . 모두들 조과물을 한아름 상자 혹은 아이스박스에 담아와 수속대기중이다. 수속후 드림 플라워호에 승선하여 쾌속으로 부산 부두에 도착하니 2시간의 빠른시간으로 도착하여 지체된시간없이 가벼운 마음이다.
이상 4박5일간의 일정을생각나는 대로 적어보았다. 사진은 여러장 찍었는데 usb 케이블 분실로 올리질 못햇다. 케이블 오는 대로 따로 올릴예정이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공자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