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조행기에 약간의 광고가 있습니다.
인터넷 바다낚시
선배님들 안녕하십니까?
세주코리아(메티스)
프로스탭 표만석입니다.
어느덧 겨울이 시작되는
11월의 끝자락에
두미도 다녀왔습니다.
11월29일
새벽2시쯤
엄마차를 땜쳐타고
고성에 있는 에이스피싱에서
출항 하여 두미도&욕지권 전역을
출조한다고 하여
토요일 딸랑 저혼자
예약 하고
고성에 있는 에이스피싱에 도착하였습니다.
도착하여
최선장님께 인사하니~
어~ 왔나?
거진 2달만에 왔네요..
저 고양이 표정이랑 자세가
제가 10시간 후쯤 저렇게 하고있을줄은 몰랐습니다..
그렇게 준비 하고
05시 두미도&욕지권 전역으로 출항을 합니다.
오늘 두미도 가시는 선수분들 짐이....
그렇게 두미도에 도착하여
첫번째 분들부터 하선하시고
마지막 분을 하선하시고
포인트를 설명하신것 같았습니다.
역시 저는...
맨~꽁찌로.... 9월 말에 왔을때도 꽁찌였는데...
그렇게 배는 다시 제를 내려줄 포인트로 향합니다.
북구 마을 주변쪽에 내려줬던거 같은데..
어딘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난중에
"12시 철수할때 자리 한번 바꿔줄께"라는 말과 함께
찬찬히~배를 빼준다..
군대에서의 5분 대기조의 손놀림으로!
미끼를(크릴,옥수수,게미끼) 준비하였습니다.
최선장님이 포인트에내려주면서
전유동 하라고 한다..
ㅡ,.ㅡ;;
전유동 잘 못하는데...
못한다 말도 못허고..
평균 심이(수심)10m정도이다..
물이 횡조류 가다가 약간 뻗어 나가거나
약간 안쪽으로 꺽어만 준다면
자신있다고 생각 하며 채비를 하였다..
오늘 사용할 채비와 장비.
로드:세주코리아메티스드라마이소SP 520 1호
릴:12토너 경기릴
원줄:세미계열의 2호원줄
찌:세주코리아 기울찌(소마)B찌
수중찌는 조수우끼로 하고
그바로 밑에 B봉돌로 마무리 하고..
목줄은1.75 4m연결하고
바늘귀 위 g2봉돌을 물리고
감성돔전용바늘 4호로 마무리 합니다..
날이 밝아오고
사진 한장 찍고
바로 낚시를 시작합니다..
물이 빠르면 바로
반유동 채비로 교환할려고 마음먹고 두어번 캐스팅해보니
물이 약간 까라앉는(저부력채비에는 좋은 조류)물이 간다..
(속으로)오우~
오늘은 5방 안해먹겠지~하고
오늘 감생이들 다 주겨버리가써!
하면서 집중해본다..
그렇지~
요런 자리는 쫌
꼴랑 꼴랑 거려줘야 되지!
하며 혼자서 속으로 중얼 거린다..
첫번째 입질은 볼락!
뽈라구야~ 우리집에 놀러가자~
우리엄마가 니 놀러 오래..
볼락 입질만 계속 해서 이어지는 상황이고
괜찮은 씨알들이라 전부다
저희집으로 데리고 갈려고 합니다.
두미도는 오후조황이 좋다라고 생각하여
끝들물~만조가 되는 시간에
장비를 잠시 놔두고
아침&점심을 먹기로 합니다.
아침&점심
12시에 자리를 한번 이동해준다 하여
11시40분쯤 장비를 모두 정리하였습니다..
만조에서 초날물때
초릿대까지 확!
가져가는 시원한 입질에
콜라 묵는닷꼬
어신찌를 못봐서 챔질을 하지 못했고
코팅된 바늘에
코팅이 많이 버껴져있다..
음~
무늬 오징어가 물어겠군 하고
생각하며
30여분간 집중 해보지만
조류가 바뀌기 시작한것 같아 채비를 접었습니다.
쩌~게서
자리를 옴겨줄 배가
열심히는 아니고 찬찬히 오고있다.
고성 에이스피싱 010-7735-9879
새로이 옴겨준 자리는
전날 야영팀이 했던 자리이고
최선장님이
또 여기서 전유동 하라고 한다..
으오호홍!!!!!!!
그냥 내가 제일 자신있는 반유동 채비를 잡았다.
로드와 릴 원줄 목줄은 오전에 했던
채비와 장비를 다시 사용하였고
어신찌만
메티스 FACT - II 1호
어신찌를 잡았다..
수심을10m정도 주고
40m정도 캐스팅 합니다..
시간이 두미도 피크타임인
오후3시쯤을 넘어선듯 했다..
발바닥이 화끈 거리지만
지금부터 시작이니
집중중에서도
특급!으로집중한다.
10물인데도 물구하고
물이 가질 않는다..
혼 물이 가질 않는지
자꾸 왔다..갔다 거린다..
해는 지고있는데..
물은 안가고
어찌 된건지 아무런 소식이 없다..
이시간쯤 되면
물 밑에서"소"가 한마리 땡겨야 되는 시간인데..
혼자서 씩씩거리며
담배만 1갑 가까이 피운다..
제 자리 기준 왼쪽편에 계시는 조사님들..
어찌 저와 같은 마음인지...
입질을 받으셨는지..
5시 30분 부터 철수시작인데..
5시쯤에 철수 준비를 하였다..
아무리 해질녁"피크 타임"이라고 할지라도
물이 안간다면
자신이 없고
얼굴이 화끈 거릴정도로 피곤함을 느껴
주변 정리를 하고
갯방구에 앉아서
담배를 또 피우고 있으니
서서히~ 배가 철수 준비를 할려고 한다..
그렇게 철수 배에 오르니
최선장님이 입질 없드나?하고 묻는다..
아무것도 엄써용!
오전 자리가 더 괜찮았숨다..하니
최선장:피곤하제?
운전해야 될낀데 밑에 가서 눈좀 붙이라고 한다..
저:예~ 행님
먼저 눈좀 붙이겠습니다.
하고 잠깐 자고일어났더니
항구에 도착하였다..
그렇게 집으로 출발 하여 도착하니
카톡이 하나온다..
최선장:잘 도착했나?
예~ 눈섭이 휘날리도록 달려왔습니다..
잘 놀다가 왔습니다.하니
최선장:다음에는 평일에 온나~
예~ 하고
11월29일을 마무리 합니다..
두미도..
2주 뒤쯤
다시 제 도전을 하로 다녀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