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조일 : 2015.07.2~3일
출조지 : 매물도&구을비도
출조人 : 2명
물때 : 9~10물
안녕하십니까.
인낚 선후배조사님들~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무더위가 기승을부리는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었네요.
초반더위 잘 이겨내시어 올여름도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래봅니다.
그동안 서해권 참돔 흘림&타이바라등 가까운 곳으로만
다니다가 오랫만에 멀리 매물도와 구을비도를 다녀왓습니다.
다녀온 낙시이야기 공유하고자 올려봅니다.
덕유산산휴개소 ~ 아침겸 점심을 해결합니다.
이번출조에도 역시나 성남의 사랑하는동생 진영이와 동행하기로하고
천안에서 AM : 06:30分에 만나서 이동하기로 약속을하고 기다리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를 않네요.ㅛㅛㅛ
따르릉~
전화를 걸어봅니다.
어디니?
형님~ 늦잠을 자버려서 이제 막 고속도로 올렷습니다.
40분정도 걸리겟네요~하는데 혈압이 가파르게 올라가는걸
잘 참아내고 그래...조심해서 내려오라 이르고 또 기다립니다.
갯바위에서도 대상어를 무한정 기다리는데 그까잇거 40분을 더 못기다리랴....ㅛㅛ
목적지를 향하여 고고씽~
여튼 그렇게 또 우리의 낚시여정은 시작되고 가는길에 늦은 아침겸 점심을 해결하고
목적지인 가자피싱을 향하여 야마를 몰아가는데 아직도 네비에 찍히는 거리는 162km가
남아지만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
파노라마~ 매물도 일몰풍경
안전하게 가자피싱에 도착하여 사장님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오늘 구을비도 나가실
조사님들은 몇분이나 동행하나요?
물었는데... 기상이 좋지않아서 구을비도를 못간다하네요.ㅛㅛㅛ
허ㅡ거ㅡ덩.....
잠시 맨붕에빠지고 고민해봅니다.
발길을 돌려서 다른곳으로 갈 것이냐?
아니면 그냥 매물도로 나갈것이냐?
우리가 이곳 출조점을 선택한이유는 작년에 구을비도에서 대여섯번의
총성을 울린후 다시 복수전을 하기위해 선택 하였기에 구을비도를 들어가지
못한다면 의미가 없기에 잠시 고민을 .....
미리 계획을 세우고 기상을 여러날 확인하고 선장님과 통화후 구을비도에
들어 갈 수 있다하여 예약하고 내려왓지만 역시 바다기상은 현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제일 정확한가 보네요.
너울이 너무 심해서 접안을 할 수가 없다합니다.
그리하여 출조지를 급변경하고 매물도로 오후출조를 나가봅니다.
이번출조는 저로서는 조금 패턴을 다르게 해보았네요.
매번 출조를 밤시간에 이동하여 새벽녁에 갯바위에 나가니 피로도가
가중되고 집중도가 떨어져 지데로 즐길수가 없었는데 푹자고 아침에
조금 일찍 움직여서 오후출조를 하게되니 한결 여유롭게 즐길수가 있어서
참 좋으네요.^&^

통영 매물도~ 삼각여포인트 좌측풍경
패키지를 준비하여 선착장으로 이동후 이팀장님이 운행하는 배에 몸을 실어봅니다.
오후 출조도 상당히 많은 분들이 나가시고 서말수프로님이 진행하는 촬영팀도 계시네요.
포인트 중간중간에 야영하시는 조사님들도 상당수 계시네요.


통영 매물도 ~ 삼각여포인트 우측풍경
낚시점에 도착해보니 매물도로 출조하시는 조사님들이 엄청 많으시네요.
저희도 명부작성하고 이것저것 준비하여 다음날 오전 10시 철수를 계획하고
다시 구을비도로 출항을 해봅니다.
구을비도~ 14년도에 그곳에서 두번의 출조에서 5방의 줄터짐으로인하여
나에엔 개인적으로 복수전을 다짐하고 기다려서 다시 들어가는 곳....
구을비도 그 짜릿했던 낚시 이야기~
2부에서 이어 가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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