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십니까 인낚 선후배 회원님들 최근 태도 처녀 출조 한 내용을 적고자합니다.
처음 쓰는 조행기라 글솜씨나 사진등등이 많이 부족합니다.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핑계일순 있으나 코로나 3차 유행전 모든 예약및 준비를 끝낸터라 시기가 시기인만큼 취소도
생각 해보았으나 여러 문제로 불가피 하게 다녀오게 되었으니 양해 바랍니다.
방역 수칙을 준수 했으며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 철저히 하였습니다. 그럼 시작 합니다. ^^
출발전 많은 주변분들 의 기대감속에 찌를 거꾸로달아도 감성돔이 물고 늘어질것 같은
상상을 하며 태도로 출발해봅니다
첫날 둘째날은 태도 현지적응을 못한건지 아님 입도전날 강추위와 주의보로 떨어진 수온과
탁해진 뻘물의 영항인지 해당일 민박손님 모두 이렇다할 조과없이 한두마리에 30급 감성돔
심지어는 꽝을 치신분들도 더러보이더군요 이런 사이즈에 감성돔을 잡으려 태도에
온건 아닌데 말입니다.
첫날 둘째날 사이좋게 한수씩 총 4마리로 마무리합니다 30급3마리 40센티급 한마리
둘째날 막판에 친구녀석이 그중 조금 나은 40급 감성돔 한마리 합니다
하지만 그날의 주인공은 감시가 아닌 친구녀석이 잡은 60이 거의다되는
참돔이었다가 감시였다가 다떠서는 개우럭이되는 요상한놈 한마리 체포해서
둘째날 저녁자리에 주인공이 됩니다 그것 으로 위안삼아봅니다.
친구녀석 개우럭입질에 왔다를 외치며 연신 엘비를 주며 난바다를 향해달리는
녀석을 세워보려 애를 쓰는 장면이 눈에 지금도 선합니다
개우럭 파이팅 장면입니다^^ 무릎꿇고 사정중인 친구녀석 ㅋㅋㅋㅋㅋ

6짜급 개우럭 한컷

철수날 초조함을 버리고 마음을 비우며 잘놀다간다는 생각을 하지만 역시나 아쉬운건
어쩔수없나봅니다 포인트 빠른 진입을 위해 아침에 파트너인 친구녀석과 함께 1항차에 나갈수없다는 통보에
(첫날도 제가 먼저나가 좁은 간출여에 내려 날물을 기다렸으나 자리가 좁다고 따로내리게됨)
친구녀석이 지인에게 부탁받은 고기잡아야되니 1항에 나가라며 배려해줍니다
1항차에 내려 짐을 받는데 소품가방을 내려야되는데 깜빡잊고 두고 내립니다.
그안에 릴이 있는데할수 없이 2항차에 나올 친구녀석에게 전화를 걸어 가지고 내려달라 부탁합니다.
한숨이나오지만 밑밥이나 주면서 조류를 파악해봅니다 1항에 먼저나왔으니 2항차로
친구 녀석이오면 집어가 바로되서 바로 입질을 받을수있도록 밑밥을 칩니다 밑밥을 치며
조류를 보니 조류가 맘에듭니다 약40분쯤 뒤 친구가 2항차로 포인트로 들어옵니다
7시에 항에서나와 포인트에 내리니 7시50분 친구가 들어온시간이 8시 30분 철수는 12시
시간이 없습니다 신속하게 채비후 집어가 잘됫길 바랍니다
저희가 내린 자리가 슬픈여 갈민여가 보이는 자리는 외도 감생이취 근처인것 같네요
포인트명을 묻지 않아 어딘지는 잘 모르겠으나 슬픈여가 보인것으로 보아 대략 그렇게
유추 할 뿐입니다.
밑밥을 치며 조류를 보니 조류가 맘에듭니다 태도와서 처음 만나는
주변 사람 방해없이 물꼴에 태우는 여밭자리 선자리 좌측으로 눈에 보이진 않지만 와류현상이
일어나는걸로보아 수심이 깊지않고 엄청난 여들이 산재해 있는걸로 보입니다
초날물 내려 조금있음 여가 들어날텐데 원줄이 닿지 않게 주의해야겠습니다
하지만 발앞자리 바닥에 커다란 여와 발앞어 바로붙는 빠른조류 발앞조류가 전방 20여미터 조류보다 더빠른
상황 옆바람에 역광 조건이 좋지 않습니다 멀리쳐서 발앞 빠른 조류 에 원줄이 닿여서원줄을 밀어내며
찌가 발앞으로 당겨져와 발앞여에 채비가 걸려 잠기는데 역광때문에 찌가 안보여 줄을 가지고 입질을 받는
낚시를 하니 채비는 발앞에있고 원줄만 나가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또한 빠른조류에
복잡한 바닥수중여들로 인해 종조류등 다양한 조류로인해 입질도 아닌 상황에 찌가 빨려들어갑니다
잔존부력을 3b이상 준채비인데도 말이죠
그날 제가 파악한 대력적인 현장도 사진에 그림 설명을 발로? 그려서 표현했습니다.
조잡하더라도 이해 바랍니다. ^^


그림에 표시된 색깔의 조류숫자가 높을 수록 빠른 조류입니다 사진에 수중여는 물이 빠지면서 들어난것도 있고
들어나진 않지만 바닥을 읽어보고 파악한 것들입니다 제 개인적으로 판단한것이니 정확하지 않을수 있습니다
시간은 없고 이상황을 극복하기위해 채비른 바꿉니다 시인성과 종조류에 찌 빨림을 극복하기 위해
3호찌에 2호 순간수중 목줄 한발반(2m)정도로 짧게 쓰고 목줄에는 봉돌을 물리지 않습니다
3호찌 자체가 가지고있는 잔존부력3b를 포함하면 잔존부력만 1호 이상 나가는 말도안되는 채비입니다
수심낮은 여밭에 빠른 본류를 낀곳은 잔존부력에 상관없이 감성돔이 물고늘어지는 경험을 해본적이
있는터라 종조류로 인한 찌빨림과 역광으로 인해 먼거리를 흘리는데 밑걸림으로 인해 원줄만 나가는
불상사를 예방하기 위해 과감하게 소위 미친 채비를 만들어 보냅니다
1번2번3번 조류가 만나는 지점을 입질지점으로 잡고 바꾼채비를 흘리려는데 발앞조류가 원줄을 당겨
찌가 빠르게 당겨져와 파란점이 선자리 앞에 여에 채비가 자꾸 걸립니다 하여 낚시대를 들어
원줄이 발앞3번 조류에 원줄이 닿지 않게 채비를 조작해봅니다
그때 찌가 잠기며 본류에서 받은 입질치고는 소심하게
스풀에서 나가던 원줄이 조금더 빠르게 1m터 정도 나갑니다
챔질!드디에 한마리 왔습니다 힘들게 방법을 찾아 한마리했을때 쾌감은 다들아실껍니다
하지만 싸이즈가 맘에 들지 않습니다

같은 방법으로40급 부터 30중반까지 4마리를 30분만에 연타로 뽑아냅니다 친구녀석 에게 채비에 대해 조언해주니
채비 교채후 바로 한마리 받아내내요^^

좌측여에 원줄이 닿지 않게 멀리서 고기를 띄우는 모습니다 30분이라는 짧은 입질시간후 소강상태가 되며 그대로
입질이 끊어져버리며 끝이나버리게 됩니다 사이즈가 아쉽지만 그동안에 아쉬움이 조금으
떨쳐 집니다 그렇게 낚시를 하고 마무리후 철수합니다
2박3일간 아쉬웠던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조과는 좋지 않았지만 만났던 사람들과 잊지못할 추억을만들고 갑니다
이상 2박3일간의 태도 조행기록을 마칩니다
이상 아산에 서식중이 해류였습니다. 긴 조행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충청 경기남부권에서 함께 활동하실 조우님을 찾습니다
''스물스물' 바다낚시클럽' 밴드로 초대합니다.
https://band.us/n/a1ab49c09dG7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