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에 따라선 옆자리에 같이간 초보조사가 훨씬 많은 손맛을 보기도 하는 일들을 종종 보아왔지 않았는가!
그러니 저 쇄이 좀 컸다고 대가리를 드는 구나 그렇지만 스승인 내가 저 넘과의
대결을 돈이 없어서ㅠㅠ 취소하기란 정말 쪽팔리는 구나
그떼 오늘 같이 내리기로 하고 동행하신 님께서
야 쉬발아 개넘의 쇄끼들~
여기가 노름판이가 하며 그 특유의 개글스런 입담으로 농한번 치시더니
내돈은 자기가 내 준단다 거기다 자기도10만원 더 엎어서 ㅋㅋㅋ
순간 녀석이 쫄았는지 꼬랑지를 내리고 각자 2만원씩 걷더니 뒤늦게 합류한 2팀의
꾼들에게 가서도 대충 설명을 하고 돈을 모은다 총20명의 돈을 모으는 모습을 보며
첨 저넘을 만났을 당시를 생각해본다 나보다 몇 살 많았더랬다
하지만 예절도 바리바리 한넘이 온갖 귀염 떨어가며 낚시 배울려고 하길래
비장의 포인트며 비법을 전수하자 어느 순간 배신을 때린 것이다
거기다 감시 4?한마리 걸더니 5짠데 죽어서 쭐었다고 바락 바락 우겨 어탁을 뜬후 부
터 밉기가 눈에 가시다
그렇게 돈을 모으고 항구를 떠나 갯바위로....
0도의 부속 섬인 00섬에 내렸다
보통날 같음 해가 뜨기를 기다리며 잠들었거나 도시락 까먹을 시간에
전짜찌를 달아 날려 본다 입질이 없다
해가 뜨자 감쉬는 소식이 없고 반갑지 않은 술뱅이가 바늘 한 쌈지 다해먹는 구나
젠장 옆에 자리한 님을 힐끔 보니 거기도 술뱅이와의 전쟁이다
아직 수온이! 수온이! 여름이다
시계를 처다본다 아직 시간은 넉넉하다 재너머 낚시꾼을 향애 시선을 고정해본다
순간무언가 걸었는지 활처럼 휘어진 낚시대가 넘 부럽다
그러다 10분이 지났을까 또 한마리했는 모양 뜰체를 갔다 덴다
옆에 게신 님이 우리도 저쪽으로 자리를 옮길까 하고 물어본다 아~ 넘 멀다~ 맘 같아선 당장 달려가고 싶지만 메너가 아닌 것 같아 대답하지 않고 찌만 바라본다
쉬발 술뱅이 존니 크내!
흘리던 찌를 감기도 귀찮아 찌흐르는 방향으로 얼마쯤 걸었더니 발아래가 직벽이다
물 밖으로 드러난 갯바위의 수면이 넘 낮아 하찮게 보였는데
물속은 직벽이다 얼른 채비를 회수해 수심을 재어 보았더니 주위 수
심중 가장 깊은 수심이 아닌가 어차피 전라도(일부 재외) 낚시는 발밑이다 갯바위에서 10미터만
벗어나도 뻘이라 발밑 지형이 좋와야 한다 수심과 수중여가......
자리로 돌아가 밑밥을 가져다 딱 3숫가락 투척하고 밑밥이 가라앉았을 듯한 지점에 입
수된 채비를 온작 재주를 부려 밀어 넣어 본다 입질이다 앗! 순간 너무 뜻밖에
받은 입질에 타이밍을 놓치고 말았다 나도 놀랐지만 녀석도 놀랐으리라
수중여 어딘가 코박고..... 놀란 토끼 모양 처박혔을.... 녀석에게 자~아 명의가 주는 처방을 받아라..
진정재로 밑밥을 있는 데로 퍼부었다 자 처무라를 왜치며..
녀석이 먹었을까? 먹었다면 아직 그자리에 있을 것이다 마약에 중독된 환자마냥 밑밥
에 푹취해,,,,
그리고 다시 채비를 그 지점에 밀어 넣었다 다시 입질!
깜박임이 술뱅이는 아닌 듯하다 순간 뒷줄을 잡을 것인가 삼킬 때까지 기다릴 것인
가! 잠시 갈등하는 찰라 녀석이 반응한다
그래 어설픈 견재는 오히려 녀석을 놀랠킬 수도 있따 백퍼센트 제로 세팅을 원칙으로
하는 내 채비에 모든 것을 걸어보자.! 기둘리며......
속으로 좀만 더 가가라를 외치는 순간 그렇지ㅎㅎ 챔질이다 우헤헤헤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 분명히 입질을 보고 챔질을 했는데 이건 도무지 느낌이 없다
말하자면 돌이다 바닥에 걸린 듯 꼼짝을 하지 않은 것이 낚시대만 다 꾸그려 버린다
아뿔싸! 작년 처음 구입하여
무학도에서 게시하던 날! 새 낚수대 허리를 뿐질러 버렸던 그녀석이다
다행히그날 2번대가 뿌러진 체로 녀석을 올렸드랬다
자 생각을 해보자 1호대의 2번대가 뿌러졌다 그럼 남아있는 3..4.5번대의
휨새는 10호대다 그래서 먹었다 발판 좋은 높이 5미터 직벽에서...
그리고 그 낚시대를 처분해야 했던 아픈 기억이 있었드랫따
그런데 이번에 뭔가 달랐단 말이다 낚시대가 더이상 꾸부러지기를 거부하는 한계까지
당겨 보지만 녀석은 아무런 요동이 없다(여걸림 그자체) 한 5분이 흘렀을까 별의별 생각이 다든다
녀석이 벌써 수중여 어딘가 밑줄 탱탱 감은 것인가 아님 구멍에 대가리 처박은 것인가
맘 같아선 힘대힘! 그래 함해보자!!! 그리고 확 잡아 당겨 보고싶지만
더이상.... 낚시대의 휨세가 없는 낚시대를 당기면 결과는 견적이란 말이다
휨새가 다 먹었드랬다
젠장할 또 낚시대 걍 뿌러 먹어봐! 확 쎄리 잡아 당기는 거이 최곤디! 아! 그러기엔
견적이 넘 많이 나올 것같은 망설임이 뇌릴를 떼린다 망설인다
망할 놈의 낚수대 이넘은 아직 뿌러먹기엔 너무도 청춘이 새파란 놈이다
그래 어차피 다 꺾어질대로 꺾어진 대의 텐션에 놈 또한 지쳤으리라! 마음을 달래며
기다리는 순간 녀석이 드디어 움직인다 서서히 아주 서서히!
그것도 먹기 좋구로ㅎㅎ 난바다를 향하는 대가리 돌림이 느껴졌던 것이였드랬다
순간 낚시대의 울음소리를 달래가며 힘차게 펌핑이다 @씨~바 전니 기다렸드랬다 이 순간을....
1차 나의 공격(펌핑)이 끝나자 드디어 녀석이 반격해 온다
돌돔 그 특유의 대가리 박음을 시작한다 캬~ 너무도 고마운 대가리 박음이여!!! 흐미 좋은거! 그래 박아라
박아 어차피 초반재압은 했음이다 펌핑한 각도만큼 녀석을 바닥에서
뛰웠음이다 더이상 두려울것이 뭐가 있으랴 간만에 레버한번 써보자꾸나..
오른손으론 릴시드를 왼손으로 대밑을 받치고 놈의 공격을 온몸으로 감지한다 나는 오
른손 잡이이지만 왼손으로 릴을 감는 단다 아! 누가 그랬던가 낚시는 느낌과 감각의
예술이라고! 예술교 말고.....나는 나이도 밝힐 수없고 이름도 어쩌거 저쩌거<<<<이쇄이들 하곤 차원이 다른 예술 말이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넘 고맙구로 (왠만한 감성돔일 경우 대의 쿳션 만으로도 게임
을 종료 할 수있다)하지만 이건 정말이지 온몸이 흔들린다는 것이다 캬~
그렇다고 마냥 흔들릴 수만은 없음이다
갯바위 전방 우측에 자리한 수중여 지점으로 흘리다 받았던 입질!
만일 녀석이 우측으로 대가리를 향했다면 밑줄이 남아나지 않았을 것을!
용케도 녀석의 대가리는 난 바다로....
믿거나 말거나 이지만 물고기란 녀석은 낚시꾼이 챔질한 방향의 반대 방향으로 달아나고자
하는 습성이 있다고 감히 말한다 어려운 말로>>> 반전
사람 역시도 누군가 잡아당기면 끌려가지 않으려고 당기는 힘의 반대 방향으로 용을 쓰듯이
물고기 역시도 낚시대가 당기는 반대 각도로 달아 나는 점을 이용하여 챔질 한다면 원하는
방향으로 물고기의 움직임을 유도 할 수있다
정확한 후킹을 위해서 입수하는 찌의 반대 각도로 챔질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현장의 지형적
여건에 따라 챔질 각도를 조정하는 일도 있을 수 있단 말이다
그날 그랬다 우측으로 힘껏 챔질하였드랬다 그러나 녀석은 생각 되로.....낚시대 반대 방향인 좌측으로 돌아 주진 않았드랬다 걍 여걸림으로만....
그러다 왼쪽(난 바다)을 향한 대가리 박음은 실로 감사했음이다 바~ 바~ 박~
래버를 쥔 오른쪽 손가락의 인대와 신경계에다 정신을 집중시킨다
지금의 흔들림에 취해 긴장을 늦추었다간 자칫 얼굴도 못 보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음이다
감시를 사냥할 요량으로 묶어둔 1.2호 밑줄이 걱정이지만 아직은
총을 발사할 사정거리가 아니다 그래! 더 기다리자 결정적인 순간을 기다렸 드랬다 딱 세 번 의 바 바 박을 끝으로 놈이 탄력을 받았는지 결정타를 날린다 낚시대의 손잡이 대의 마디 끝부분이 꺾여지는 듯한 느낌을 받으며 래버를 놓았다 아주 짧게 그리고 다시 래버를 쥐어 본다
낚시대가 사정없이 꺾여진다 녀석의 존재에 대해 경의 감마저 감도는 순간이다! 긴장의 연속이였 드랬다 이 순간 누가 담배라도 한 모금 입에 물려준다면 그 맛이 천하일품 일 것을......
다시 녀석과 나의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가는 듯하다 처음 그랬듯이 뻗어버린 낚시 대를 일으켜 세우기 시작한다 어느 정도 낚시대가 세워지기 무섭게..... 녀석이 화가 난 모양이다
다시 반격해온다 우헤헤 그래 박아라 박아 우헤헤 햄머를 대가리에 달고 다니는 녀석들인가! 일명 돌대가리라고 불리는 녀석들! 돌대가리 낚시의 주인공 그대의 그 가당찮음이 오늘날 갯바위 황재란 칭호를 얻었음이니라!! 뭇 낚시꾼들의 아내들을 과부로 만들어 버린 녀석의 대가리 박음에 이 글을 빌어 찬사를 표한다... (돌돔의 대가리 박음이란 말로 형용하기가 넘 어렵구나! 궁금하면 가까운 공사판을 찾아 햄 머를 함 날려 보시라)
다시 마음에 준비를 한다 반격에 맞서 2번째 래버를 날린다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손맛이 주는 쾌감은 어느새 사라지고
깊디깊은 바닷속 녀석과 나사이에 중원의^^ 긴장감만이 감돌 뿐이다 빠 밤 빠 바 밤~~~~
도무지 녀석이 지치지 않는단 말이다! 늘어날 대로 늘어나 버렸을 밑줄이 1.2호 인 것을 녀 석도 눈치를 챈 것일까 3번째 도전장을 건내는 구나
결정의 순간이다 녀석도 지쳤을 거니와 나의 밑줄 역쉬도 생명을 다했음이 느껴진다 햄머질을 해대는 녀석의 반격에 다시 한번 래버에 신경을 집중한다
예컨데 녀석은 음악에 조해가 깊은 돌돔인 듯하다^^룰루 랄라... 녀석의 반격엔 일정한 리듬이 있음이다
경솔하디 경솔한 농어처럼 무작정 대가리를 돌지는 않았단 말이다
처음 래버를 주기전 녀석의 반격은 박 박 박 세 번을 끝으로 4번째 결정타를 날렸으며
2번째 역시도 그 리듬을 깨진 않았드랬다
나 역시도 그리듬을 깨지 않고자 속으로 숫자를 살려 본다
박" 박" 박 "그리고 온다 자~아~ 박아라~박아~!!!!!!!
`손가락에 힘을 빼는 찰라^^베일이 역회전을 시작한다
물속으로 내 달리는 녀석의 모습을 상상하며 마음속으로 하나 둘 셋 넷을 헤아렸을까
전번과 달리 녀석의 베일 거꾸로 돌려 먹기가 영 아니다 그래 이때구나!
레버에 손가락을 다시 걸어 본다 전과는 분명히 다른 느낌이다 녀석이 지쳤다
낚시대를 세운 후 릴링을 시작한다 입질 받은 후 이렇게 많은 릴링은 처음해 본다
돌돔에서 벰에돔으로 성전환을 한 듯 녀석이 이러 저리 흔들리며 곱게도 따라와 줌이다
드뎌 모습을 더러내는 그 님은 이제부터 녀석이라 부르지 않으리!
돌돔 특유의 줄무늬를 하얗게 탈색해 버린 것으로 보아 숫놈 인 듯 그 빵빵한 체구를 보며
감상에 젓은 순간! 앗!! 뜰체 뜰체가 없다
수면에 부상한 녀석의 입을 유심히 살펴본다 여태껏 밑줄 1.2호가 버텨 준 것은 아 마도 입술 옆구리 일명 지옥 걸이를 하지 않았나 하고 생각했던 차 아뿔싸! 입가에ㅣ 바늘이 보이지 않는 것이다
수면에 띄워진 녀석 또한 잘생긴 내 얼굴을 보았음인가!
존심이 상했는쥐 마지막 발악을 한다 이리저리 펄떡인다 그님의 세 번째 성전환의 모습을 보는구나 이번에 학꽁치...ㅋㅋ
이러다간 돌돔의 날카로운 이빨에 밑줄이 버티지 못할 것 같아 래버를 풀어 말밑 1미터 수 중에 녀석을 내려 진정시키고선
아까 낚시하던 자리에 두고 왔드랬다 당황한 나머지 술뱅이 한쿨러 체우기에 열중이신 형님께 소리를 질러 뜰채 지원을 요청했드랬따
지원 요청을 받으신 형님은 큰소리로 어종이 뭐꼬? 되물어 온다 나 돌돔이요 형님"뺀지가?
나 이런 젠장 시간도 없는데 전나 말많내 아이쉬 돌돔이라고요. 돌돔
그말이 떨어지가 무섭게 나이 50을 넘기신 행님이 그 날카롭디 날카로운 갯바위를
100미터 0.1초로 날아 오신다.......휘리뤽......결국에 자빠 졌지만^^
행님이 뜰채를 뻗는 순가 낚시대를 세워 돌돔님을 뜰망에 담기 위해 물위로 띄우자
행님이 우와를 외친다 .....원투 대나 돔돔 전용 장대로 대물 돌돔의 장사를 수차례 치뤄보신
행님도 찌낚시 1호대 밑줄 1.2호로 40에 육박하는 돌돔 올라오는 것은 첨 보신다면서
갯바위로 돌돔을 올려 밑줄이 버틴게 신기해하며.......
먼저 바늘을 흡입한 괴기의 입을 유심히 보았더니 입을 벌리고 있다
신기하여 밑줄을 잡고 들어볼려고 시도들 하자 무게 때문에 낚시줄에 손을 다칠 것 같다
감쉬 40과는 무게차가 많았음이다
수건으로 밑줄을 말고 들었더니 돌돔이 입을 벌리고 있다(나중에 제주도 현지 돌돔 꾼으로 부터 들은 얘기론 바늘을 흡입한 돌돔은 낚시줄이 당겨지면 입을 잘 다물지 못한다고 하더 군요 아마도 내장의 찢어지는 아픔에 입을 벌리는게 아닌가 아야아...하고 웃스게 소리를 하 더군요 아마 그래서 밑줄이 나가지 않았나 조심스럽게 예측을 합니다.._)
캬~ 행님이 박장 대소를 하시면서 동생 오늘 상금은 우리 꺼다 하시면서 하하 웃으신다
출 항전 나를 믿고 힘이 되어주셨던 고마운 점도 있고 해서 상금을 반타작하기로........
그렇게 철수 배에 올랐다 ..
철수 배에서....... 사람들의 지친 표정에서 황의 향기가 느껴지는 듯 하도다 항에 내려 계측을 하잔다 그러나 오늘 20명 모두 몰꽝에 가까운 조황이였다 그중 감쉬 두 마리가 나왔다 두 마리 모두 25를 갓 넘은 녀석들이였다 28을 잡은 조사가 여지껏 갯바위 낚시대회 계측을 기준으로 우승을 논하며 상금의 인도를 요구하자 노름 좨이 시팡이 아이고 아자씨 30도 안돼는 넘을 무신 고기라꼬 쪽팔리게끔 걍 원래 대로 2만원씩 돌려 가지자고 한다
두사람 사이 목소리가 커지는 순간 행님이 야 치아라 여기 돌돔 40이다 하고 잡은 괴기를 내 놓자 두사람 모두 입을 다물어 버린다 그리고 행님이 상금 인도를 요구한다 쉬팔들아 돌돔 40이면 감쉬50보다 올리기 더 힘든거 알재? 하시면서 개글스런 농을 치시기 가 무십게 노름쟁이가 잠깐 대상어 중에 돌돔 무준다꼬 한사람 있었습니까
전부 감쉬 대회로 알고 있는 뒤 무신 돌돔 가지고 계측한다고 한다 우와 절라 짱 나는 찰라 행님이 야 그럼 돌돔 안무준다꼬 한넘 있었더나 하자 노름 좨이가 그럼 마 공평하게 없던걸로 하자고 하면서 계측을 마감하자고 한다 감쉬 28로 상금 먹을라꺼 바락바락 소리 지르던 아좌쒸 역쉬도 말이없다 모든 사람들이 그러자 한다
이런 젠장 한편으론 기분이 나쁘다면 나쁠 수 있는 일이겠지만 돌돔 입에 아직 붙어 있는 밑줄 1.2호줄을 본사람 모두 감탄해 하고 훌륭한 손맛을 본지라 그리 나쁜 기분만은 아니었다...
글을 마치면서.......솔직히 말해 저는 감섬돔 위주의 찌낚시를 즐기는 꾼으로서 돌돔 대물 조사님들 입장에선 다소 하잖게 보이는 부분이 있더라도 이점을 상기하시어 이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야기의 재미를 더하고자 다소 과장 되고, 거친 표현과 언어를 사용한 점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