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치가 문지 굵어보입니다!
50m권에서 한치 올릴려면 묵직한 손맛 제법 좋았겠습니다!
이번 장마비의 영향이 빨리 안정되어 남해동부권에서도 저런 한치
마니마니 볼수있기를 학수고대해 봅니다!
진심 축하축하!
이번 장마 정말 기네요.
갈치가 온바다에 깔리기 전에 금치들을 좀 잡아야 하는데요. ㅜㅜ
남해동부권 바다도 안정이 되길 바래 봅니다.
안녕하세요.
뱀모기입니다.
요즘 한치낚시에 푹 빠져서 부산권 진해권 통영권 그리고 여수까지 다녀왔습니다.
모처럼 바다날씨가 너무 너무 좋은날 여수에 낚시스페이스 낚시점을 하시는 용균이 형님께 예약을 부탁 드렸답니다.
여수도 7월 갈치 금어기에 한치 낚시로 많은 배들이 움직이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부산에서 현재동생과 접선해서 한차로 여수로 달려갑니다.
여유롭게 출발해서 여수 맛집에서 점심먹고 용균이형과 접선해서 항으로 출발하니 배에는 이미 사람들로 분주합니다.
오늘은 대상어 한치 요즘 가격이 폭등해서 한마리 만원입니다.
딱 기분 좋게 먹을만큼만 나오면 좋겠습니다.
여수 젊은 여러 선장님이 모여 선단을 만들어서 다양한 장르 낚시를 할 수 있게 되어 있더라구요.
저희는 오늘 단비호 타고 진짜 갈 수 있는 가장 먼곳까지 간다고 합니다. ^^
대부분 먼바다 선상은 20명 정원을 태워서 출항을 하는데요.
먼거리 손님들 피곤할까봐 16명으로 제한을 두어서 포인트까지 누워서 갑니다.
저도 시원한 에어컨이 나오는 한자리 찾지 하고 누워서 갑니다.
3시간 정도 달렸나요?
거문도도 지나고 제주가 육지보다 더 가깝게 느껴질 정도의 거리에 풍을 놓습니다.
스티로폼에 진공포장까지 해서 따뜻하게 밥을 먹을 수 있었답니다.
맛도 좋고 ^^ 역시 음식은 너무 너무 좋네요. 예전엔 갈치젖갈과 쌈까지 나와서 진심 최고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믿음을 저 버리지 않는군요.
한치 선상낚시를 몇 번 다녀보면 확실하게 잘 타는 메탈과 슷테는 알게 되지요.
진심 핫한 템이니 잘 봐 두세요 ~~
현재는 낚시 시작. 용균이형은 채비시작.
전 이미 채비 마치고 더 어두워져서 한치가 집어가 되길 기다려 봅니다.
전 두대로 하나는 깊은 수심 하나는 중간 수심으로 탐색 시작!
선단 빅보스호 선장님 오늘 한치 낚시 처음 해 보러 왔다고 하는데요.
첫 한치 낚시에 ^^ 바로 한마리 잡아 버리시네요.
이야 ~~ 초 저녁 부터 나오기 시작하면 오늘 잘 하면 중박은 치겠구나!
아직 전 한마리도 못 잡았느데....
옆에서 한치 올립니다. ㅜㅜ
부럽 부럽!
오늘 한치 정말 깊은 50m 수심에서 뭅니다.
한마리 잡아 올릴 때 마다 팔이 후덜덜합니다.
한치 사이즈도 너무 좋아서 ^^ 난리났네요 !
한치 사이즈 정말 대박입니다.
조류도 빠르고 깊은 수심이라 100g도 밀리는 것 같아요.
하지만 한치 입질 시원하게 들어오니 기분 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