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한국 클럽키자쿠라 지부장
노준우입니다.
처음으로 인낚에 조행기를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인낚회원님들께서는 많은것이 부족하더라도
그냥 재미있게 봐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본 조행기는 클럽 특성상 부득이하게 브랜드가
노출되는점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한국 클럽키자쿠라를 소개해드리자면
많은분들께서 잘 아시는 브랜드 키자쿠라의
공식 팬 그룹입니다.
일본에 본사(사가현/대표:쿠사노 츠요시)가 있으며
각지에 지부가 있는 클럽입니다.
해외에는 홍콩,대만이 있으며
한국에는 작년에 만들어진 아직은 걸음마 단계인
신생 클럽이라고 할수가 있습니다.^^
이번출조의 대상어는 참돔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4월달 공식일정으로써 추자도에
회원들과 2박3일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회원두명과 함께 새벽에 부산에서 출발하여
도착을 하였습니다.
오랜만에 찾은 완도 여객터미널~
새롭게 단장하여 정말 멋진 모습으로
바뀌었네요!

운영부장님 가족과 합류하여
맛있는 모닝커피도 한잔 합니다.

예전에는 참 아담하였는데 지금은
정말 깔끔하고 규모도 커졌습니다.

우리가 탑승할 3000톤급
레드펄 카훼리입니다.
먼저 짐을 컨테이너 수화물로
보내고 가볍게 몸만 탑승!

언제나 출발시에는 몸도 마음도
가볍고 들뜬 마음으로
이동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참 즐거워 보이시네요~ ㅎㅎ

여객선 후미에 위치한 포토존!
구대현 회원님과 부지부장님의
추억이네요~
표정이 잔망스럽네요ㅋㅋ


저넘의 참돔 티셔츠...ㅋㅋㅋ
추억도 남겨봅니다.
날씨가 좋아서 정말 다행입니다.

우리는 추자도로 가고 있습니다.

컨디션 조절중인가요?

슬슬 추자도의 상징같은
수덕도(사자섬)가 나타납니다.
정말 멋진 섬입니다.

그리고 가깝게 다가오는 청도(푸렝이)
역시 우리를 반겨주네요~

추자도에 도착하자마자
민박집에 여장을 풀고
밑밥준비,식사등 출조준비를
하고 오후 자유낚시를 출발합니다.

벌써 피곤해보이시네요~ㅋㅋ

늘 첫 출조는 상쾌합니다.

쓰레기는 언제나 잘 챙기셔야하는거
다들 아시죠?

처음으로 본류 참돔낚시를 하는
정미채 회원을 위해
지부장과 함께 하선을 하였습니다.
생각보다 조류의 흐름이 좋지는 않았지만
차근차근 잘 설명해주니
금방 이쁜 참돔을 한수 합니다.
정미채 회원님이 좋아하니 저도 기쁘네요~

저도 한마리 걸어봅니다~^^


부지부장님도 멋진 참돔
걸어내었네요~


첫날 자유낚시의 최대어를
이승민 회원이
낚아내었습니다.
멋지네요~

철수시간이 되어서 배가 도착합니다.
오랜만에 원더랜드 강호철 프로님과
반갑게 인사도 나눴습니다.^^
출발하는 주에 귀신같이 연락오셔서
안들어가냐고...ㅋㅋㅋ
역시나 입도하셨네요~



저녁은 우리 회원들이
잡아온 참돔회,구이등
푸짐하고 맛있게 식사를 합니다.

이렇게 첫날밤은 저물어갑니다.
드디어 정례회 대회 당일이
되었습니다.
전날 낚시와 장거리 이동으로 피곤할텐데
이른 새벽부터 분주하게 회원들이
출조준비를 자율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밑밥도 가득준비하고~

종일 낚시라서 짐도 가득하네요~

트럭두대에 나눠서 선착장으로
이동합니다.
출발~

전날 조추첨을 마쳤기때문에
바로 짐을 배에 싣고 신분증 지참하고
승선합니다.

좋은꿈 꾸셨나요?ㅎㅎ

짐이 한가득입니다.

다들 안전하고 재미있게
낚시하시길 바랍니다.^^

정례회 당일은 홀수 조라서
지부장은 혼자 하선합니다.
저 멀리 구대현,조영빈 회원이
하선하였네요~

날이 서서히 밝아오네요~


운영부장님 처음 본류 참돔낚시
하였는데 바로 기록고기
낚아내었습니다.
정말 축하드려요~

이현용 회원도 멋지게
낚아내고 있습니다.


정미채 회원도 당당하게
멋진 참돔과 만났습니다.

멋진 고기에
멋진 키자쿠라 찌들도
함께 했네요~


이승민 회원의 낚시대가
예사롭지 않게 휘어집니다.
대물이겠죠? ㅎㅎ



부지부장님 인물도 멋지고
고기도 멋집니다.

혼자 하다가 힘들어서
잠시 휴식중입니다.ㅎㅎ

잠시 누워서 하늘을 보니
참 아름다운 하늘입니다.

철수 시간이 다되어서
낚시를 종료하고
철수를 합니다.
다들 수고 많았습니다.

우리배가 항으로 들어오는
모습을 마중나온 이희선 회원님이
멋지게 사진으로 남겨주셨습니다.

신속하게 짐을 내립니다.

운영부장님 표정이 환하네요~
많이 잡으셨나요?^^


자~ 슬슬 계측의 시간이...
다들 굵직굵직합니다~

이번 추자도 정례회는 검량없이
두마리 합산 총 길이로 계측을
하기로 했습니다.
박방의 승부가 예상이 되네요~


풍성한 조과가 나와서
너무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운영부장님!
우승에 도전하나요?


이승민,이현용 회원님도
만만치 않네요~
팔 아프겠습니다.

풍성한 조과와 함께~
그리고~

추자도에서 함께한 한국 클럽키자쿠라
회원들과 함께 기념사진!

역시나 풍성한 저녁상입니다.
다들 허기질텐데 맛있게 드세요!
한라산도 간단하게 함께 합니다~ㅋㅋ

식사후 잠시 휴식뒤에
민박집 옆에 위치한
카페 힐에서 정례회 시상식과
행사를 진행합니다.
시원하게 커피 지원해주신
추자도 피싱랜드 이창일 대표님
감사합니다.
다들 많이 피곤해보이시네요~
참돔 종일 낚시가 결코 쉬운건
아니니까요~^^

5위:조영빈
113cm
4위:정미채
118cm
3위:이현용
121cm

2위:정재욱
128cm

우승:이승민
132.5cm
모두모두 축하드립니다.

특별상~
한라산 한방울이 저리 무섭습니다.ㅋㅋ
익살스러운 표정이 재미있네요~^^


키자쿠라 오리지널 스티커



키자쿠라 본사 츠지신지 상무님이 주신
스페셜 초쾌남 스티커!

싱킹타입의
전층 프리덤 시즈메 원줄!


키자쿠라 암커버~
중국산 아닙니다~ㅎㅎ


커피한잔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정례회 밤도
깊어갑니다.^^

마지막날은 회원들의 피로도가
극에 달해 운영진만 공교롭게
출조하게 되었습니다.
부지부장님 혼자 하선하고
지부장과 운영부장님
둘이 하선하였습니다.

운영부장님!
멋진 농어 한마리 잡았네요~
부지부장님도 참돔 한마리 하고
조금 이른 점심시간에
철수합니다.
전날 정례회때 낚시하고 있는중에 서울에서
하늘이 형한테 전화가 왔었습니다.
"고기 잘 나와?"
형 내일 추자도 가니까 가서봐~
(역시나 귀신같이 알고~ ㅋㅋ)
철수하니까 촬영팀이랑 동생분인
최고의 커피마스터 현배님도
입도해있네요~ㅎㅎ
오랜만에 하늘이형과 인사하고
우리 회원들과 사진도 함께 하며
추억을 남깁니다.


회원님들 좋은 추억이 되었을것
같네요~^^


오랜만에 만나서인지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나눴네요~

형님과 인사를 하고
우리는 이제 완도로 철수할
준비를 합니다.
현지인이 차량을 가지고 왔네요~
ㅋㅋㅋㅋㅋ


여객선이 만석이라 그런지
예상보다 너무 늦게 도착을 하였습니다.
그래도 헤어지기 아쉬워서 다함께
저녁식사를 함께 하고
집으로 향하였네요~
참가하신 모든 회원님들
너무 수고 많으셨고 좋은 기억으로
오래오래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한국 클럽키자쿠라를 위해
좋은 자리,많은것을 내어주신
추자 피싱랜드 이창일 대표님께도
이자릴 빌어 감사함을 전합니다.
역시나 이번에도 17 GTR,쿠지라Z,이도SP등
키자쿠라 찌의 우수성을 알수 있었던
좋은시간들이었습니다.
긴 조행기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모든분들 항상 안전한 조행과
어복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한국 클럽키자쿠라는 경기단체가 아닌
가족,친목을 최우선하는 클럽입니다.
앞으로도 항상 깨끗한 매너로
좋은 클럽으로 성장 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키자쿠라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누구나
함께 하실수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cafe.naver.com/clubkizaku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