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도보낚시와 해루질을 즐기고 있는 솔머리입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제가 살고있는 서해중부권(서천)의 낚시 시즌이 5월 중순부터 10월말까지로 짧다보니 나머지 비시즌 기간인 11월부터 4월달에는 인근 바닷가로 해루질을 다니고 있습니다.
'18년 12월 23일, 물때: 8물, 간조시간/09:48, 해수면 높이:(4) 지난해 연말 무인도로 소라를 잡으러 갔다가 나오는 길에 굴밭에서 10킬로그램 정도 굴을 땄습니다.
'19년 2월 21일, 물때 : 8물, 간조시간/11:07, 해수면 높이:(-46), 해루질 시간:9:30~11:40 조과, 소라와 고둥 등 6.5 킬로그램 운좋게 덤으로 잡은 주꾸미 여섯 마리와 해삼 두 마리.....
'19년 3월 21일, 물때 : 6물, 간조시간/10:03, 해수면 높이:(-23), 해루질시간:8:30~10:40 조과 주꾸미 13마리 외 어른 주먹만한 소라와 고둥 8.6킬로그램 씨알좋은 주꾸미를 운좋게 13마리나 잡았습니다.
'19년 3월 22일, 물때:7물, 간조시간:10:47, 해수면 높이:(-34), 해루질시간:9:25~11:40 조과, 주꾸미 6마리 외 어른 주먹만한 소라 5.6킬로그램 정도 잡았습니다.
'19년 3월 24일, 물때:9물, 간조시간:12:07, 해수면 높이:(9), 해루질시간:10:30~12:50 바닷물로 해금 중인 동죽, 노랑조개, 동죽과 노랑조개를 27~28킬로그램 정도 잡았는데 잡은 조개를 질통에 짊어지고 600여 미터 펄밭을 걸어나오느라 고생 좀 했습니다.
'19년 3월 25일, 물때:10물, 간조시간:12:45, 해수면 높이:(57), 해루질 시간: 11:20~13:40 피조개 잡으러 가는 길, 바닷물이 빠진 갯벌에서 동죽을 잡고 있는 아낙 조과, 피조개 포인트 탐사차 인근 무인도에 나갔다가 운좋게 11킬로그램 넘게 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