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히 이곳 베트남에서도 낚시에 미쳐가나봅니다 ^^*
이틀만에 다시 그곳으로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초보조사들 아니 초보행락꾼들을 대동을 하고 다녀왔는데요
역시나 초보자들과의 동행 출조는 쉽지가 않았습니다
또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비와 바람까지 많이 불어서 고생을한 출조길이 었습니다
이틀전에는 많은 마리수의 감성돔을 만났지만
이번에는 그냥 평균으로 손맛은 보고 왔습니다
비도오고 초보조사들도 옆에서 웅성거리고 그런 조건에서도 감상돔을 만날수가 있다는것에
이곳에서 즐기는 감성돔낚시에 개체수가 얼마나 많은지 알수가 있었네요
출발전부터 비는 내렸고 예약을 해놓은 상황이라 취소는 못하고 그냥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좋은것이 비와 바람이 불어도 바다는 호수처럼 잔잔하다는겁니다
그러니 바다가 험해서 출조를 포기하는 그런 경우는 아예 없는것이죠
마음만 먹어면 언제든지 출조를 다녀올수 있는 상황입니다
갯바위 포인트들은 한국과는 달리 석회암으로 되어 있어서 물속은 대부분 갯바위 안쪽으로 깍아 먹은곳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들물보다는 날물때 갯바위에 내릴수 있는 포인트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물때도 하루에 한번 들물과 날물이 대부분 진행이 되는것 같습니다
혹시 이곳에서 낚시를 하실분들이 계시면 참고 하시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