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낚에서 한동안솔머리님 조행기소식없어 무슨일있나
궁금반 걱정반이었습니다만 이렇게 반가운 소식을 접하니
반갑기 그지없습니다,
늘건강과함께 안낚하시며 조행기자주올려주시기바랍니다.
궁금반 걱정반이었습니다만 이렇게 반가운 소식을 접하니
반갑기 그지없습니다,
늘건강과함께 안낚하시며 조행기자주올려주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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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는 풀꽃처럼 중에서---
오랜만에 귀한 손맛을 보았습니다(42센티와 48센티미터 감성돔 두 마리....^-^)
저지난주 바닷물이 많이 빠지는 날 고향 친구와 해루질을 했습니다. 한시간 반 동안 박하지(돌게) 3킬로그램 가까이 잡았습니다.
나는 앞으로도 다른 사람들과 싸우지 않고, 피눈물을 흘리게 하거나 피해를 주지도 않고, 가급적 이웃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고 법과 도덕과 질서를 지키면서 양심 바르게 살아가려고 한다.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은 주지 못하지만 가능하면 사는 날까지 주변의 불우 이웃들을 돕기 위한 작은 후원할동을 하면서 성실하게 살아가려고 한다. 어느 깊은 산속 외딴 계곡에 홀로 피어있는 이름없는 풀꽃처럼 보는 사람 없어도 미약하나마 나만의 향기를 내면서 그렇게 있는 듯 없는 듯 살아가려고 한다.
---본문 중에서---
2012년 자전 에세이 "그리움은 가슴마다" 2015년 "행복한 백수"에 이어 세번째 "이름없는 풀꽃처럼"을 출간했습니다.
인낚회원 여러분! 푸르른 오월,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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