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참돔이나 긴꼬리낚시를 즐기는 첫번째 이유가
바로 원줄의 빠른 방출인데 이것이 본류대가 아니고서는
좀체 맛볼수 없는 현상이거든요?
.
맛이야 긴꼬리가 월등히 앞서지만 만나기 어려운 대상으로
국내 중원도권 이내에선 자주 손맛을 보기 드물다는 것이고
그 입맛 때문에 대마도를 자주 갈수도 없는 노릇,
.
손맛만 두고 논하자면 부시리가 더 앞선다 하겠으나
이넘은 맛에서 긴꼬리나 참돔에 많이 뒤지다 보니
물어 줘도 별로 반갑지 않게 대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바로 원줄의 빠른 방출인데 이것이 본류대가 아니고서는
좀체 맛볼수 없는 현상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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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이야 긴꼬리가 월등히 앞서지만 만나기 어려운 대상으로
국내 중원도권 이내에선 자주 손맛을 보기 드물다는 것이고
그 입맛 때문에 대마도를 자주 갈수도 없는 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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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만 두고 논하자면 부시리가 더 앞선다 하겠으나
이넘은 맛에서 긴꼬리나 참돔에 많이 뒤지다 보니
물어 줘도 별로 반갑지 않게 대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 빈손 철수를 하는 상황에서도 5짜 참돔 2마리 멋진 손맛 보셨네요.
본류를 받는 상황에서 참돔의 파워는 정말 대단하더군요.
미터급 손맛이라는 표현이 제격이지 싶습니다.
상세한 채비 설명과 기법 설명을 통해 해나님의 내공이 느껴 집니다.
사실 낚시란게 보이지 않는 바다속 생명체를 낚아내는 것이다 보니
철저히 개인의 상상력을 통하여 그렇게 되지 않을까 하는 추측만을 가지고
이루어 지다보니 수많은 경험을 통한 축적된 데이터가 조과에
영향을 많이 미치게 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 합니다.
경험과 연륜이 묻어나는 멋진 조행기 즐감하였습니다.
참돔회가 너무 먹음직 합니다.ㅋㅋ
아침부터 식욕이 살아 나는 기분이네요.
축하드리고요. 수고하셨습니다.^^
본류를 받는 상황에서 참돔의 파워는 정말 대단하더군요.
미터급 손맛이라는 표현이 제격이지 싶습니다.
상세한 채비 설명과 기법 설명을 통해 해나님의 내공이 느껴 집니다.
사실 낚시란게 보이지 않는 바다속 생명체를 낚아내는 것이다 보니
철저히 개인의 상상력을 통하여 그렇게 되지 않을까 하는 추측만을 가지고
이루어 지다보니 수많은 경험을 통한 축적된 데이터가 조과에
영향을 많이 미치게 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 합니다.
경험과 연륜이 묻어나는 멋진 조행기 즐감하였습니다.
참돔회가 너무 먹음직 합니다.ㅋㅋ
아침부터 식욕이 살아 나는 기분이네요.
축하드리고요. 수고하셨습니다.^^
그런 경험 해 보셨으라 충분히 짐작되어 하는 말이지만
그럴때 정말로 난감하지 않으시던가요?
전부 기운이 빠져 빈손으로 철수를 하는데
요행이던 재수든 혼자만 대상어를 들고 나올때
꼭 '선장의 특별한 배려라도 받은것으로 오해를 살까'
눈치 보이는 마음요.
.
가끔 그런 경우를 맞이 하는데
그럴때 마다 동승한 나머지 조사님들 보기가 민망 했어서요.
꽝을 치고 철수를 하는 얼굴에도 미소를 잃지않는 얼굴에
어떻게 나만 잡았다고 잘난척을 하겠습니까.
그래서 이번에도 하선을 한 뒤 조선장님한테 비밀로 하고
대구까지 온뒤에 바칸에서 꺼내 사진을 찍어 보냈던 겁니다.
.
본류대를 태우는 참돔낚시의 매력을 북회귀선님도 아시는군요.
이것은 정말이지 바다낚시 자체가 중독성이 강한 취미지만
그중에서도
그럴때 정말로 난감하지 않으시던가요?
전부 기운이 빠져 빈손으로 철수를 하는데
요행이던 재수든 혼자만 대상어를 들고 나올때
꼭 '선장의 특별한 배려라도 받은것으로 오해를 살까'
눈치 보이는 마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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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그런 경우를 맞이 하는데
그럴때 마다 동승한 나머지 조사님들 보기가 민망 했어서요.
꽝을 치고 철수를 하는 얼굴에도 미소를 잃지않는 얼굴에
어떻게 나만 잡았다고 잘난척을 하겠습니까.
그래서 이번에도 하선을 한 뒤 조선장님한테 비밀로 하고
대구까지 온뒤에 바칸에서 꺼내 사진을 찍어 보냈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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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류대를 태우는 참돔낚시의 매력을 북회귀선님도 아시는군요.
이것은 정말이지 바다낚시 자체가 중독성이 강한 취미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중독성 강한 낚시장르가 바로 이
본류대낚시 아닐까 여기는 일인입니다.
말씀대로 흘려 보내는 그 빠른 물속 어디쯤을
어떤 형태로 내 미끼가 흘러 갈까를 상상하며 흘리는 묘미.
어찌 이 매력에서 벗어날수 있겠습니까 북회귀선님^^*
.
조행기 올릴때마다 잊지않고 오셔서
용기주는 말씀 감사하게 생각 하며, 오늘 하루도
보람된 날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본류대낚시 아닐까 여기는 일인입니다.
말씀대로 흘려 보내는 그 빠른 물속 어디쯤을
어떤 형태로 내 미끼가 흘러 갈까를 상상하며 흘리는 묘미.
어찌 이 매력에서 벗어날수 있겠습니까 북회귀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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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행기 올릴때마다 잊지않고 오셔서
용기주는 말씀 감사하게 생각 하며, 오늘 하루도
보람된 날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맞습니다 나이들면 어김없이 찾아 드는 귀차니즘.
하지만, 이 코너가 저쪽 낚번조황코너도 아니고
명색이 조행기 코넌데 읽어 주시는 님들의
성의에 보답 드리는 의미로라도 소홀히 대충 써
올릴수는 없다고 여기기 때문에 딴에는
꽤 많은 노력을 해서 쓰게 되더군요.
그래봐야 횡설수설로 끝나는 내용이지만 말입니다.
.
지금은 갯바위서 졸업을 한 직장동료 중에는
"칠십노인이 그 무슨 주책이냐"고 절 보고 핀찬이지만
하는일 없이 시간하고 싸우는 신세가 되고보니
이런 글이라도 쓰며 소일 하는 것도 지루함에서 벗어나는
한 방법인것 같아 주변눈치 보지않고 하고 있습니다.
.
꼭 정해진 일상에서의 일탈에는
이짓도 포함되지 않을까요?
하지만, 이 코너가 저쪽 낚번조황코너도 아니고
명색이 조행기 코넌데 읽어 주시는 님들의
성의에 보답 드리는 의미로라도 소홀히 대충 써
올릴수는 없다고 여기기 때문에 딴에는
꽤 많은 노력을 해서 쓰게 되더군요.
그래봐야 횡설수설로 끝나는 내용이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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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갯바위서 졸업을 한 직장동료 중에는
"칠십노인이 그 무슨 주책이냐"고 절 보고 핀찬이지만
하는일 없이 시간하고 싸우는 신세가 되고보니
이런 글이라도 쓰며 소일 하는 것도 지루함에서 벗어나는
한 방법인것 같아 주변눈치 보지않고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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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정해진 일상에서의 일탈에는
이짓도 포함되지 않을까요?
검정돔 윤사장?
"다음 출조에는 같이"라는 말이 아니었음
깜빡 못알아 볼뻔 했지 뭐여~
.
그래 요즘은 낚싯대 창고안에 보관 해버린겨?
깜깜하게 연락 한번 없으니 통 근황을 알수가 있어야지.
나는 겨우내 뽈래기 뒤만 쫓아 다니다가 이제 겨우
어떤 돔이든 도미를 찾아 갯바위에 오른건
이번까지 세번인가 밖에 않돼요.
.
언제든 출조계획 서면 불러 줘요
윤사장은 잡고 나는 칼만 들고 따라 붙을테니.
<해나표 갯바위 만찬>
그립지 않아요?
"다음 출조에는 같이"라는 말이 아니었음
깜빡 못알아 볼뻔 했지 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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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요즘은 낚싯대 창고안에 보관 해버린겨?
깜깜하게 연락 한번 없으니 통 근황을 알수가 있어야지.
나는 겨우내 뽈래기 뒤만 쫓아 다니다가 이제 겨우
어떤 돔이든 도미를 찾아 갯바위에 오른건
이번까지 세번인가 밖에 않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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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든 출조계획 서면 불러 줘요
윤사장은 잡고 나는 칼만 들고 따라 붙을테니.
<해나표 갯바위 만찬>
그립지 않아요?
축하드립니다.
전 출조에서 들어가셧던 포인트에 다시가셔서
이번엔 대상어를 체포하셧네요.
역시나 연륜만큼이나 실력이 좋으십니다.
여러가지 방법들을 고안해내고 실행하고
그런 결과물로 엇어지는 조과물이 기쁨이
더더욱크고 히열을 느끼게 되더군요.
역시 낚시란 정석이 없다란걸 참 많이 느낍니다.
멋진 풍경과음악, 사진들이있어서 대리만족합니다.
남은 오후시간도 즐겁게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잘 보았습니다.
전 출조에서 들어가셧던 포인트에 다시가셔서
이번엔 대상어를 체포하셧네요.
역시나 연륜만큼이나 실력이 좋으십니다.
여러가지 방법들을 고안해내고 실행하고
그런 결과물로 엇어지는 조과물이 기쁨이
더더욱크고 히열을 느끼게 되더군요.
역시 낚시란 정석이 없다란걸 참 많이 느낍니다.
멋진 풍경과음악, 사진들이있어서 대리만족합니다.
남은 오후시간도 즐겁게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잘 보았습니다.
섬들마다 서서히 옷의 색갈이 바뀌고 있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산과들이 연두색갈로 변해가는 계절
육지만큼 봄꽃들이 다양하게 피지않는 섬의 특성
그리고 활엽수 보다는 상록수가 많은 섬이라서
눈에 확 띄는 변화는 아니라도
회색빛 감돌던 때 보다는 녹색으로 바껴 가고 있습니다.
.
이번의 재도전은 지난번 갔을때
말 그대로 참돔의 냄새를 분명하게 감지해 뒀기 때문이었지요.
이 봄이 다 가기 전에 다시한번 가고싶은
저에게는 아주 매력덩어리 엿덩어리였습니다.
.
지인 한사람은 고흥
봄철 딱 일주일을 머물다 가는 오름감시 보자고
소식만 오면 갈 준비 단단히 하고 있으라지만
'무슨 변명을 대고 거절을 할까' 시방 큰 고민에 빠져 있어요.
분명 그때쯤이면 믿어 알갬생일텐데 말이죠.
하루가 다르게 산과들이 연두색갈로 변해가는 계절
육지만큼 봄꽃들이 다양하게 피지않는 섬의 특성
그리고 활엽수 보다는 상록수가 많은 섬이라서
눈에 확 띄는 변화는 아니라도
회색빛 감돌던 때 보다는 녹색으로 바껴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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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의 재도전은 지난번 갔을때
말 그대로 참돔의 냄새를 분명하게 감지해 뒀기 때문이었지요.
이 봄이 다 가기 전에 다시한번 가고싶은
저에게는 아주 매력덩어리 엿덩어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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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한사람은 고흥
봄철 딱 일주일을 머물다 가는 오름감시 보자고
소식만 오면 갈 준비 단단히 하고 있으라지만
'무슨 변명을 대고 거절을 할까' 시방 큰 고민에 빠져 있어요.
분명 그때쯤이면 믿어 알갬생일텐데 말이죠.
잠길고리찌 채비와 잠수찌의 차이에서 한수 잘 배웠습니다.
다음 출조지에서 한번 해봐야 겠습니다.
언제나 어복 충만하시고 건강하십시오.
다음 출조지에서 한번 해봐야 겠습니다.
언제나 어복 충만하시고 건강하십시오.
이 채비가 고리찌와는 약간 다른 것이
고리찌는 보통 케미꽂을 곳이 없는데 반해
칸 속공플러스찌는 구멍찌와 케미컨넥터의 조합에
원터치로 잠수찌에서 잠길찌로 변신 시킬수있는
시스템이라서 저는 편리하게 쓰고 있습니다.
.
밤낚시와 낮낚시 상관없이 한번 꾸민 채비로
전자케미의 탈부착 만으로 해결이 되므로
나이들어 침침해진 시력에 도움도 되고하여
2년여 전부터 사용하는 채비이기도 하구요.
.
지금은 웬만한 규모의 피싱샵에서도
이 케미컨넥터와 비슷한 소품을 판매 하는걸 봤습니다.
고리찌는 보통 케미꽂을 곳이 없는데 반해
칸 속공플러스찌는 구멍찌와 케미컨넥터의 조합에
원터치로 잠수찌에서 잠길찌로 변신 시킬수있는
시스템이라서 저는 편리하게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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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낚시와 낮낚시 상관없이 한번 꾸민 채비로
전자케미의 탈부착 만으로 해결이 되므로
나이들어 침침해진 시력에 도움도 되고하여
2년여 전부터 사용하는 채비이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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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웬만한 규모의 피싱샵에서도
이 케미컨넥터와 비슷한 소품을 판매 하는걸 봤습니다.
나름대로는 성의를 다해 쓴다고 쓰긴 했는데
여러분들 대다수께서 "좋다"라 해 주시니 힘이 불끈 솟습니다^^* .
자주 언급하는 말입니다만
'조행기를 번개조황처럼 써서는 않되지 않겠는가'라는
생각을 항상 하고있고, 그렇게 쓰려고 노력 합니다.
.
번개조황이란 말 그대로 어느지역의 어떤 어종이 낚시에
얼마나 잡히는지를 리포팅 하는 글이고
조행기는 본인의 출조에서 얻은 느낌과 사유를 적는 글로서
조황 하고는 전혀 다른 장르의 글이라 여겨서요^^*
여러분들 대다수께서 "좋다"라 해 주시니 힘이 불끈 솟습니다^^* .
자주 언급하는 말입니다만
'조행기를 번개조황처럼 써서는 않되지 않겠는가'라는
생각을 항상 하고있고, 그렇게 쓰려고 노력 합니다.
.
번개조황이란 말 그대로 어느지역의 어떤 어종이 낚시에
얼마나 잡히는지를 리포팅 하는 글이고
조행기는 본인의 출조에서 얻은 느낌과 사유를 적는 글로서
조황 하고는 전혀 다른 장르의 글이라 여겨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