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고성에 출조 하기에는 일년중 젤 수온이 낮은 그시점 바오로~` 지금 "영들철"인대 마니 추분대..
그곳에 가기엔.. 너무 먼거리 휴,,,,
어찌 어찌 아침먹고 밑밥게고 가다보니 벌써 고성 이네요.. 휴,,,,
배를 기다리는 여러 조사님들이 준비를 하네요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출발~~~
출발하면서 옆 조사 분들과 예기하다보니 도착
거칠이 몰골자리......
"나" 몰골자리 마니 시러 하는댕~~~~~
저 멀리 구름띄 형성... ㅋㅋ
내가 조아라 하는 조경지대 끝자락..
열심히 흘려 봅니다 죽자고..
50m 흘러갔나
"휘리릭" 원줄은 나가고
"상사리 27cm"
"휘리릭"
상사리 27cm
그렇게 7마리 잡았나
"아" 재미없네요...
그러다 다른 놀이터 발견.. ㅋㅋ
지천에 깔린 몰자락들...
수온이 11.5에서 12도 넘어간 오후 2시쯤...
몰이 조류에 따라 춤을 추네요..
지천이 다 몰입니다..
이제부터 내 자신을 믿어봅니다..
다수의 낚시인들은 자신만의 "노하우"가 있고
나도 그중에 한 조사 이니깐 "생각"을 해 봅니다..
이지경이면 과연 어디서 이넘들이 물어줄까?
처음은 1호로 시작해서 마지막엔 g2로
반유동에서 전유동으로 바꾸어서 처음에 찍었던 포인트로 서서히 갑니다
발앞 7m권까지 4.5m
10m지나면 바로 9m까지 급경사
발앞은 모래 뒷로는 전부 여밭 깝깝 합니다...
그나마 노렸던 포인트도 열번 던지면 한번 들어 갑니다
어렵네요 조류가 무슨 "쓔크류바" 입니다
2분은 이쪽 2분은 저쪽 아주 "지랄" 입니다
그러다 어쩌다 포인트로 다가서고
살며시 포인트 들어가니 "깔짝" 거리다 마네요..
채비가 무거운가 봅니다 다시 5b 그리고 3b 그러다 b찌로
그러다가 제가 젤 잘하는 g2로...
(채비를 9번정도 바꾸고 막대찌로 수심 찍어보고 아주 "개힘든" 시간이였고 다른 조사님들도 마찬가지 이겠지만 지루한 시간을 그 지루함으로 마무으리~~`)
(다소.. 간단히 잛게 예길 하지만 그다지 간단치 않은 나의 3~6시간 사이의 과연 이넘이 올깔 말깔 하는 지루했고 지루했던 시간들 하지만 낭비 하면 안돼던 잛은 그 3~5시간의 시와 분 들)
바로 채비 g2에 무봉돌로 바꾸고 던지고 주시 또 "주시"
그자리 들어가니 잠깐 멈추고 살짝 들어가더니 쭈욱 빠네요..
허걱..
"대" 뿌러지는줄....
무슨 감시 전용대가 2번대도 같이 꼬꾸라지네요
딱 반으로 접어지는 센스....
처음 써본 g사 감시 전용대가 아주 죽는다고 "우네요"
아니 "찍찍" 합니다..
어찌 들어 올리니 하다보니 오십이 왔다갔다 하는게 감시 비스무리 한게
하얀 멀거스름 한기 떠오르네요...
(늘 이렇게 예길 하지만 "초" 단위로 나누면 매우 간박합니다.. 처음 걸었을때 "턱"하면서 걸리는 느낌 그러다가 띄우지도 못하면서 릴은 제자리 걸음 아주 빠른 감시들의 초반대응 "모든 초보조사님들은 이부분에서 거의 "띵" 하심.. 난 많은 경험에서온.. "이넘은 큰넘이네" 릴 레바 이빠이 땡김..ㅎㅎ "끝".... 이라고 생각 하지만 끝도 없는 릴링질 " 아" 무섭당......
그렇게 마무리 하고
한 십분쉬고 (손이 너머 떨려서 )
체력이 ㅠㅠㅠ
다시 정렬후 수십번 포인트 진입실패후
옆에 낚시하시던 다른 조사님(다른 낚시방 손님)
같이 하자니 싫타 하시네요.. 휴...
그러다가 넘어 오셔서 많은 지도편달 받고....
그리고 잠시후 입질받고
대 세우고 레버 돌리고
앉자 일어서 수십번 하고 갯바위 두세번 왕복하고( 수중몰에 안 걸릴려고)
갯바위 세바퀴 돌고 돌아 아주 뒤지기 일보직전에 서서히 떠오르는 나쁜감시....
감시 띄우니 "빨래판" 이더만요,,, ㅋㅋ
다 띄우고 한 일분 공기 메기고
나도 숨 돌아쉬고,,
한번 더 공기 메기고
그리고 간신히
뒷에 있는 뜰채 집는대
이넘 그세를 못참고 마지막 다이빙에 끝지점에서 "띵"
조 하얀 부분에서 마지막 살겠다고 발버둥에 띠잉잉~~
그렇게 마무리 했네요 그냥봐도 55는 넘보이는데 다 띄우고 마지막 한순간에
그 2초 상간의 시간을 못참은 긴긴날 살것같은 나쁜 감시넘이
웃으며 가네요...
(첫고기가 50 이라고 봤을땐 그넘은 살감시 느낌일정도로 커 보임..)
다만 감시 니는 지집으로 갔지만 난 "산이형님"이 주신 찌 달랑 하나 남은거
그대로 빠지고.. ㅠㅠ 마니 우울합니다...
이틀동안 44 45 (욕지 본섬 양판구미 부근)
그리고 오늘 50 이렇게 세마리 하고 (거칠이 둘째섬)
나의 기나긴 4년만의 여정이 마무~~으리 돼네요...
낚시방 앞에서 간단한 기념 사진... ㅎㅎ
요 4년간 도저히 빠져나갈수 없는 무섭고 무서운 지천에 널린 동네마실 벵에지옥에서
(아주 무섭은 집앞에서 10분이면 감시(25cm이하 수준정도 돼는 넘들로 마리수 검나 많음 벵에는 30cm 가끔씩 넘는 혹은 하루에 다~여섯 잡히는 무섭은 벵에지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