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도 붉은여 / 욕지도 구멍바위 옆 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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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도 붉은여 / 욕지도 구멍바위 옆 홈통

28 비밀 0 2,487 2018.03.01 16:50


낚시일 : 2018년 02월 24일(토요일)

물  때  : 1물 (만조 : 02:59, 15:11 / 간조 : 08:57, 21:41)

출조 인원 : 2명

출조지 : 통영 초도 붉은여  / (11시에 포인트 이동) / 욕지도 구멍바위 옆 홈통

낚싯대 : 1.25-530

릴 : 3000

원줄 : 3호

목줄 : 2호

바늘 : 4호

찌 : 구멍찌 1호(야간) / 막대찌 1, 2호

수심 : 선장님 6~8M추천. (6M주고 낚시함)

포인트 : (초도) 발 앞에 여 사이 골이 있어서 해당 위치만 수심이 8M정도 나오고 전방 10M부터 전부 여밭임.

              20M~30M씩 장타를 쳐도 전부 여밭. 수심은 간조 기준으로 5~7M가 계속 왔다갔다 함. 툭 떨어졌다 올라타고...

               반유동으로 낚시하기가 좀 빡셌음. 물이 하선하자마자 20분정도 흐르고 계속 서 있고 동절기 영등 시즌에 너무 낮은 
               수심인거 같아서 선장님께 포인트 좀 옮겨 달라고 부탁드림.


              (11시경 포인트 이동 ) (욕지 본섬 구멍바위 옆 홈통)

               발 앞 수심 14M까지 나옴.발 앞이 가장 깊은 홈통였고 멀리 치거나 전방 우측편에 있는 갯바위쪽으로 
               장타를 치면 10M까지 낮아짐.

               좌측편에도 길게 여가 형성되어 있어서 수심이 10~11M정도 나옴. 주 공략은 발 앞 12~14M권 수심을 노려보라고 했음.


밑밥 : 크릴 6장 / 파우더 3장 / 압맥 10개

미끼 : 동원생크릴 1EA

이용선박 : 통영 호호피싱

조황 : 10~20명 출조해서 2마리. (45쯤 한마리랑....30후반대 한마리.)

출항 및 복귀시간 : 05:00 출항 / 18:30 복귀 (현장 06:10시 도착 / 17시 철수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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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날 40초반 참돔으로 낚시를 마무리하고 토요일에 또 나서봅니다.

주말은 저 혼자만에 시간이죠.ㅎ


미리 숙소도 예약을 해놓고 시즌 마지막 낚시가 될 거 같아 1박2일로 감성돔 낚시를 계획해놨습니다.






토요일은 출항 시간이 05시로 잡혀 있어서 울산에서 출발하려는데 온도를 보니 영상 7도가 찍힙니다.

이정도라면 수온도 기대되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더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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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랑 다른 길로 가고 있습니다. (사장님 모시러...)

주말 낚시 계획은 나홀로에서 단둘이로 변경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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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댁에서 삼덕항까지 2시간 약간 넘게 나오네요.

중간에 신신낚시 들러서 시간을 좀 보냈으니 2시간이 안걸리지 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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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현장에 조금 늦었더니 사무실은 이미 밑밥 만들기에 정신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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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 선장님은 벌써 시동 걸어놓고 출항 준비를 끝내놓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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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쉽게도 1물이네요. 이미 만조는 지났고 가자마자 날물을 봐야 되는 상황입니다.

그래도 만조가 15시에 있으니 날물과 들물 한번씩은 보니 열심히 해봐야죠.

항상 열심히 하는 나... 언제쯤 좋은 녀석이 방문해 줄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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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남동풍이 잡혀있어서 본섬과 연화도에는 못들어 가고 소초도를 기준으로 최대한 바람 안타는 자리를 위주로 내려주고 있습니다.

06시 수온이 11.9도가 찍히네요. 낮에 날씨가 쨍하게 올라오면 12도 당현히 넘어갈거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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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씩 들어가시는 분들은 짐 나르기에도 좋고~ 안전하게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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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희팀이 내린 자리는 초도 "붉은여"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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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전역이 여밭이며 수심은 5~6M가 나오더군요.

( 이 시기에 수심이 너무 낮아서 ㅠㅠ 날물이 끝나자마자 선장님께 처음으로 포인트 이동을 부탁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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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바다에서 찾아오는 여명은 멋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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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우측에는 선수 한분이 내리셨습니다.

이 자리도 발판이 좀 그래서 그렇지 포인트는 참 괜찮아 보이던데... 아쉽게도 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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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이다!!! 오늘도 수면에서 바로 올라오는 해는 못보는군요.

한번쯤은 오메가 사진을 찍을때도 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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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사장님은 저보다 조금 더 얕은곳을 택해서 낚시를 진행하십니다.

이쪽은 간출여가 날물에 하나 보여서 거길 집중적으로 노려보고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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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해돋이 타임도 보냈고~ 주변 풍경도 담아놨으니 커피를 한잔 마시며 여유를 가져봅니다.

아~~ 이번주가 마지막 낚시가 될 꺼 같다는게... 참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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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에 간식은 과자1, 커피2, 탄산1, 컵라면1로 버틸 예정입니다.

계속 먹어줘야 야외에서 버틸 힘이 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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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판은 참 좋은데. 여긴 호텔자리 수준이 아닌 리조트입니다.

텐트가 한 10동 정도 들어와도 여유공간이 충분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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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에는 "소초도"가 보이네요.

근래에 소초도나 초도에서 낱마리로 뜨문뜨문 얼굴을 비춰주던데... 과연 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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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사장님도 물가에 나오면 전투력이 높습니다.

쉬지도 않고 하루죙일 낚시만 하십니다.

그래서 틈틈히 율무차 배달을 일부러 해드리죠. 좀 쉬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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