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열이입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이런저런 일들이많아 인낚 조행기를 못쓰고있었네요. 선후배님들 다들 잘지내셨는지요 ㅎㅎ
이번에는 여수 안도쪽으로 낚시를다녀왔습니다.
한파속.. 갯바위 정말추웠습니다 ㅜㅜ
도착후 컵라면을 끓이는데.. 물이안끓어서 정말 힘들게 완성하였네요ㅋㅋ
갯바위라면 ! 정말 일품이죠? ㅋㅋ 다들 드셔본분들은 알꺼라 믿겠습니다
이번포인트는 직벽이며 수시은 대략12~15메다권이였습니다
겨울 영등시즌 제가좋아하는 수심대죠 ㅎㅎ
이번낚시는 크릴과 싸움이였네요.. 크릴을녹여도 얼고 ㅜㅜ 또얼고 결국 한마리한마리 언거 입김으로녹여 바늘에꼽고하였습니다
기대되는 첫캐스팅~~~ 밑밥을 폭탄으로 투척 ㅎㅎ 주변으로 이 한파속에 많은조사님들이 있었기에 밑밥싸움이였네요.
그렇게 밑밥이 포인트에 쌓여가는지 뽈락들이 물어지기 시작 !
새벽에 물도얼고 음료도 얼고 말도아니였네요 ㅎㅎ 체력과 마력보충 !
물도...
이렇게 얼어버리는 날씨 수온이많이떨어졌겠지 ..라며 오늘 정말 힘든낚시가되겠구나 생각했습니다.
해창 제일 기대되죠?ㅎㅎ 뽈락으로 놀다 8시쯤 해가이제다뜨고.. 오전물돌이 타음을 노려야되나.. 하며 그래도열심히 쪼아봅니다 계속되는 뽈락입질.. 다시한번 뽈락입질지점에서 입질.. 뽈락과입질이틀립니다 저를 계속 마음을 들었다놨다하네요.
스물스물 멈칫.. 다시뒷줄 조금더들어가더니.. 멈칫.. 조금기다리며 다시 뒷줄을잡아주니 들고갑니다 !
챔 !!
질 !!
힛트 입니다 ㅎㅎ 크~~ 역시 꾹꾹 이맛이야하며 랜딩성공후 바칸에퐁당 사이즈는33조금 아쉬운마음이있었네요 이시기에..조금모자란사이즈
ㅎㅎ 그래도 얼굴은봐서 좋았습니다.
제손에들고있으니.. 완전 애기.. ㅜㅜ
이후 연타로해볼려고했지만 바람터지고 더힘들어지는 상황ㅜㅜ 결국한마리로 끝이 났습니다.
아쉬운마음으로 철수 ㅎㅎ
이번엔 힘든낚시하였지만 올해 첫감성돔을 보아 기분이좋았네요
다들 이번한주도 화이팅하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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