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간 호수에 낚시를 금지했다 = 월척이 넘쳐났다) = (낚시금지 덕분) <--- ???? 진짜로 ???
그렇게만 볼 수 있는 변화는 아니란 생각입니다.
물고기가 인간의 지능 기준에서 보면 미물이라 칭해지기까지 하지만,
그 미물도 미물 대로는 인간이 알 수 없는 능력이 있사온데.....
그 중 하나가,
그들 미물을 사람이 주구장창 잡아 죠지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사람들로부터 자꾸만 멀어지는 본능이 있습죠.
그건 그들 미물들이 본능적으로 보이는 생존습성이죠.
그런 까닭으로 3년 뒤,
그들 미물 월척들은 3년 전까지만 해도 본능적으로 살기를 꾀했던 그 기억을 까묵고,
낚시금지가 해제된 줄 모르고 어설렁 거리다가 배고파 먹었을 뿐인데,
용왕님의 손사레를 마다하고 햇볕 구경을 하게 된 셈이라는 이런 이유도 있겠습죠.
아마도
잡아 죠지지 않아서의 이유보다 후자의 이유로 월척이 넘쳐났을겝니다.
추자도에서
민장대로
4짜 감세이를, 잡았던 그 시절의 낚시꾼 숫자랑,
추자 ?
고기없거덩...그래서 추자 갈 비용으로 대마도 간다 아이가 란 이 시절의 낚시꾼 숫자랑은....
비교 자체가 안 될 환경의 변화가,
마구마구 잡아죠져서 라는 그 환경 변화 보다 더 큰 원인일 겝니다.
댓글 입력난 바로 위 광고문구에서 처럼....100만원 짜리 과태료과 아니라,
1천만원 짜리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하면.....
한 3년 뒤 정도로는 아니옵고,
약 10 여 년 쯤 뒤에는......
4짜가 뭡니까예....5짜가 흘러 넘칠겝니다.
근데 흘러 넘치던 그 5짜가 딱 2달 만에 박살이 아니라 싸그리 다 도망 갈겝니다.
감세이가 보기 보다 똑똑해요. 죽고 사는 건 잘 알아서리.....
즉,
처벌 수위를 보다 더 엄하게 정한다고 해서
이 바다에 낚시 대상어가 흘러 넘쳐나진 않을겝니다.
오히려
낚시꾼들 득세가 잠잠해 진 틈에......에헤라디야~~~~!!!! 라고 할 그들의 종횡무진이
명약관화 하옵고.....위판장에는 4짜는 알라 취급, 5짜쯤 되야 키로에 3만원쯤 하는
싸구려 시장이 형성되겠지요.
어족자원보호 필요성의 그 판단 기준은,
우리 낚시꾼들의 조과 또는 조과획득 과정의 원만 정도에 있는 것이 아니라,
종족 보존 위기 현상이 나타났냐 아니냐가 더 핵심적인 요소겠지요.
결국
처벌 수위를 강하게 해봤자 엄한 놈들 주머니만 뽈록하게 해줄 뿐,
낚시와는 달라질게 별시리 없다 이옵고,
수많은 낚시꾼들이 어쩌다 뻥치기 업자로 전향하는 기이현상 발생율이
엄청나게 증가하는 일이 생길지도 모르죠.
규율을 보다 엄하게 정한 때 분명 그 효과는 없지 않겠습죠만,
그런 대안은
법안 쪼물딱 집단 또는 마련된 법안 대로 잘 시행해야할 집단의 그들에게
그들이 일만 편하게 할 수 있게끔 해주는 꼴.
그 꼴 이상은 아무 것도 아니다로 봅니다.
《Re》도라 님 ,
참 이상하죠. 남의 사정을 이야기할라카이 좀 그렀습니다만 본기 그거라서. 호주에 가보면 낚시 라이센스에 적힌되로 참 잘 지킵니다. 물론 최근에 이민 오는 사람들이 물을 조금 흐리지만, 전반적으로 규정을 지깁니다. 빵개 잡이를 본적이 있습니다. 닭고기를 털에 넣었다가 30분 정도 있다가 꺼내서 안에 있는 게를 잡는데 제일 먼저 하는 일이 새끼는 살려주고, 아슬아슬한 싸이즈는 pier에 있는 줄자에 꼭 싸이즈 확인을 합디다.나 같으면 가져가겠더만 그냥 방생합니다. 그 게잡이는 6학년 학생이었습니다. 그 게들도 위대한 한국이민자들이 아작을 내고 있다고 하죠.^^ 월척의 다수 방출!! 그 동네는 매년, 제가 붕어 낚시가던 곳이라 좀 알죠. 평소에 월척이 아예 안나왔죠!! 휴식년이후 폭발한거죠. 3년 뒤에 그들의 본능이 갑자기 바뀌었을까요? ㅔ그~~~
참 이상하죠. 남의 사정을 이야기할라카이 좀 그렀습니다만 본기 그거라서. 호주에 가보면 낚시 라이센스에 적힌되로 참 잘 지킵니다. 물론 최근에 이민 오는 사람들이 물을 조금 흐리지만, 전반적으로 규정을 지깁니다. 빵개 잡이를 본적이 있습니다. 닭고기를 털에 넣었다가 30분 정도 있다가 꺼내서 안에 있는 게를 잡는데 제일 먼저 하는 일이 새끼는 살려주고, 아슬아슬한 싸이즈는 pier에 있는 줄자에 꼭 싸이즈 확인을 합디다.나 같으면 가져가겠더만 그냥 방생합니다. 그 게잡이는 6학년 학생이었습니다. 그 게들도 위대한 한국이민자들이 아작을 내고 있다고 하죠.^^ 월척의 다수 방출!! 그 동네는 매년, 제가 붕어 낚시가던 곳이라 좀 알죠. 평소에 월척이 아예 안나왔죠!! 휴식년이후 폭발한거죠. 3년 뒤에 그들의 본능이 갑자기 바뀌었을까요? ㅔ그~~~
《Re》문깡 님 ,
제 개인적 소견으로,
나라 마다 그 나라의 과거 역사에서,
완전 다른 문화 또는 국민성의 차이를 발견할 수 잇고,
거슬러 올라가 보면 어렵잖게 근접한 해답을 찾아 볼 수 있기도 하다는 생각입니다.
보릿고개란 말이 나왔을 정도로
우리나라는 그리 많이 거슬러 올라 가보지 않더라도,
배 곯지 않으려 죽을 힘 다했던 역사가 불과 기 십 년 전 밖에 더 되겟습니까?
제 어릴적만 해도......생생한 기억이 여럿 있는데요...
그렇듯,
다른 나라와 달리 우리나라는 먹을 수 있는 꺼리라면,
그 종의 종족 보존은 사치일 정도였을 시대가 있었지도 않겠습니까?
그런 과거의 바탕에서 뿌리를 내리고 잠재되어 온 일종의 국민성 차이로 보는 것이
정확하다 싶어요.
시간을 오래 갖고 교육을 통해서,
2020년 쯤에 태어나는 세대들이 40, 50대가 되는 그 시대즈음에는, 이전이면 더 좋구요,
우리나라도 호주처럼 달라 진 국민성을 토대로 변혁이 되어 가리라 기대해 봅니다.
100만원 짜리 구명조끼 미착용자 과태료 부과에 대해서도
집단적으로 반발하지 않아서 조용(?) 아닌가 싶은데요.
그렇게 조용 하다고 해서 대개의 피대상자들이
순순히 수용하기 때문에 조용 이라고는 보질 않아요.
이와 같은 맥락에서,
법적 처벌 수위만 높힌다고 잘 해결되는 것은 아닐거라 봅니다.
호주 같은 나라가 물고기에 대한 그런 측면은 부럽죠 사실....
제 개인적 소견으로,
나라 마다 그 나라의 과거 역사에서,
완전 다른 문화 또는 국민성의 차이를 발견할 수 잇고,
거슬러 올라가 보면 어렵잖게 근접한 해답을 찾아 볼 수 있기도 하다는 생각입니다.
보릿고개란 말이 나왔을 정도로
우리나라는 그리 많이 거슬러 올라 가보지 않더라도,
배 곯지 않으려 죽을 힘 다했던 역사가 불과 기 십 년 전 밖에 더 되겟습니까?
제 어릴적만 해도......생생한 기억이 여럿 있는데요...
그렇듯,
다른 나라와 달리 우리나라는 먹을 수 있는 꺼리라면,
그 종의 종족 보존은 사치일 정도였을 시대가 있었지도 않겠습니까?
그런 과거의 바탕에서 뿌리를 내리고 잠재되어 온 일종의 국민성 차이로 보는 것이
정확하다 싶어요.
시간을 오래 갖고 교육을 통해서,
2020년 쯤에 태어나는 세대들이 40, 50대가 되는 그 시대즈음에는, 이전이면 더 좋구요,
우리나라도 호주처럼 달라 진 국민성을 토대로 변혁이 되어 가리라 기대해 봅니다.
100만원 짜리 구명조끼 미착용자 과태료 부과에 대해서도
집단적으로 반발하지 않아서 조용(?) 아닌가 싶은데요.
그렇게 조용 하다고 해서 대개의 피대상자들이
순순히 수용하기 때문에 조용 이라고는 보질 않아요.
이와 같은 맥락에서,
법적 처벌 수위만 높힌다고 잘 해결되는 것은 아닐거라 봅니다.
호주 같은 나라가 물고기에 대한 그런 측면은 부럽죠 사실....
욕심 부리지말고 적당히 즐기면서 어자원보호하자고 좋은취지로 쓰신거같은데, 굳이 뭐때문인지, 누구때문인지 따져봐야할필요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ㅎ
낚시인은 자연보호하면서 법잘지키면 그뿐
낚시인은 자연보호하면서 법잘지키면 그뿐
낚시꾼이 아무잡아봐야 얼마나잡을까요?
고기만뜨면 그물돌려버리고
통발 몇천개씩 깔아놓는데.
올해학꽁치, 감성돔 얼마 안나오죠?
다 이유가있습니다.
고기만뜨면 그물돌려버리고
통발 몇천개씩 깔아놓는데.
올해학꽁치, 감성돔 얼마 안나오죠?
다 이유가있습니다.
이러다 막말 슬슬 나오다가 시간많은 사람이 이기기 하겠지요~~ㅎㅎ
자신의 생각과 조금 다르다고 어줍잖은 장문으로 물고 늘어지는 모습이라니..ㅎㅎ
또 물고 늘어지겠지요?ㅎㅎ
자신의 생각과 조금 다르다고 어줍잖은 장문으로 물고 늘어지는 모습이라니..ㅎㅎ
또 물고 늘어지겠지요?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