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갈치낚시 후기입니다.
1 용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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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
2017.11.13 23:11
통영 만선호 갈치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점심식사후 바로 출항을 하여 약 세 시간을 달립니다
도착한 곳은 대마도가 보이는 곳 최대한 가까이 왔다고 하더군요
5시에 시작한 낚시가 다음날 새벽 4시 경 까지 계속 됩니다.
아래 선실은 한 사람이 눕기엔 넉넉하게 칸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두 사람이 누워도 충분한 공간입니다.
수심 105미터
바닥에서 5미터 올리고 시작
나중엔 75~55미터에서 어군이 형성되어
계속 나와줍니다.
꽁치도 잘 물지만 풀치를 뼈채 썰어서 미끼로 많이 했습니다.
갈치들의 폭발적인 입질에 11시50분에 이미 대장쿨러를 거의 채워집니다
자리추첨에 20번 선수에 앉았는데 낚시 하기엔 좀 불편한 자리입니다.
밑에 깔았던 얼음을 빙장을 하여 녹여가며 갈치를 더 담습니다.
저는 이미 쿨러를 채워 놓고 놀다가 마지막 인증사진입니다.
76리터 쿨러를 가득 채워보긴 처음입니다.
3지와 4지가 주로 많고 풀치들도 약 30% 정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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