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살부터~아들 낚시 입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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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살부터~아들 낚시 입문기

1 범고래! 29 2,708 2017.11.1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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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댓글
1 꽝초보 17-11-13 17:52 0  
아, 우리아들은 낚시 안좋아합니다. ㅡㅜ 마누라 닳았네요.
1 범고래! 17-11-13 18:02 0  
《Re》찌가쏘옥 님 ,보기좋았다니 저가 더 감사해요 ㅎㅎ
1 범고래! 17-11-13 18:03 0  
《Re》꽝초보 님 ,
그거이 복받은 겁니다
애기 낚시수발 이거이 고협압 발병 자동입니다
1 석짱오일 17-11-13 18:10 0  
아빠 닮아서 아드님이 너무 잘 생겼습니다. ^.^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바다는 아직 위험한 상황이 많기에 한창 호기심 많은 어린 아이들, 특히 남자 아이들은 각별히 신경을 쓰셔야 할겁니다.

송도 해변 방파제에서 낚시를 하는데 친구 아들 녀석이 테트라포트 굴 탐험한다고 거기로 들어가서 식겁한 적이 있습니다. 그 뒤로 바다는 혼자 가고, 아이들과는 육지로만 다니고 있습니다..ㅎㅎ

계신 곳이 김해라면 부산이 그리 멀지않은 곳이니 아드님을 위하여 살째기 한 곳을 추천해드립니다.

부산 서구 대신동 구덕운동장 위에 구덕야영장이라고 있습니다.
전기 시설이 없는 오리지널(?) 야영장입니다.

그리고 야영장 위쪽에 청소년 수련관 모험시설과 숲속놀이터가 있습니다.

부산 시내 한 가운데에 산림욕하면서 조용하게 캠핑하기에 이만한 데가 없을겁니다.

예약 필수입니다!
모험시설은 남자아이들이 특히 좋아합니다.

키 120cm, 몸무게 25kg 이상이면 됩니다.

아드님 데리고 가시면 다음에 또 가자고 할 겁니다.


블로그 링크 남겨드리오니 참조해서 한 번 나들이 가보세요.
아드님이 아빠 만세!! 그럴겁니다.


수련관 야영장
http://www.gudeok.go.kr/index.php

수련관 모험시설
http://www.gudeok.go.kr/20170912/index.html

블로그 체험기

http://cafe.naver.com/jinhaemam/377148

http://blog.naver.com/hellolisa76/220992255524

http://blog.naver.com/hellolisa76/220956669207

http://blog.naver.com/kar7801?Redirect=Log&logNo=220300627979

http://blog.naver.com/leealing/220005607349

최근 체험기가 별로 없네요..ㅠ.ㅠ
1 석짱오일 17-11-13 18:11 0  
아이고...잘 못 눌러서 비밀글로 등록이...ㅠ.ㅠ
1 도츈 17-11-13 18:15 0  
우와~정말 부럽네요 아들캉 같이 낚시하는 모습 보기좋습니다. . 근데 아무리 발판이좋아도 물가에서 구명조끼착용은 필수입니다 조금 불안해 보이는 모습이 사진에 있네요 손맛도 좋지만 안전이 최고!! 좋은 추억 만드세요~
1 범고래! 17-11-13 18:19 0  
《Re》석짱오일 님 ,
잘보입니다 주신 정보 고맙게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1 범고래! 17-11-13 18:20 0  
《Re》도츈 님 ,
네안전에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1 장유낚광 17-11-13 19:20 0  
아 정말 감동적인글이었어요 저도낼이면 저의 첫남자아이가나오는데 키우면서 범고래님글 잊지못할거같네요 정말 글잘읽었고 감사합니다
1 조시나 17-11-13 19:52 0  
저는 어릴저부터 아버지가 낚시가게 하셨는데 매일 출조손님만 데리고 다니셔서 아버지도 안 알려주는 낚시 독학으로 배워 초등학교때부터 자전거 타고 붕어낚시 다니다 이제 저도 30대 중반이 되고나서 배스낚시 접고 올해부터 찌낚시로 전향해서 아버지랑 같이 다닙니다. ㅎㅎ 전 정말 어릴때부터 저게 로망이었는데 보기 너무 좋습니다. 조행기 기다리겠습니다 잘보고갑니다
1 범고래! 17-11-13 19:54 0  
우선 득남을 진심 축하드립니다
아이가 어느정도 자라면 저의 경우지만 서도
생의 최고의 베프이자 조우가 될겁니다
다시한번 감축 드립니다
1 범고래! 17-11-13 19:59 0  
하시는 말씀이 가슴에 와닿습니다
왜냐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습니다
모쪼록 아버님과의 즐거운 출조에 완전 강력히 응원해드립니다 짝!짝!짜!^^
1 제로 17-11-13 20:43 0  
부럽네요 즐낚하시고 좋은데있으면 알려주세요 가족낚시를해서요
46 박지 17-11-13 21:49 0  
고래형님 꺽입니다 잘지내시는지요~~~
우째 형님은 15년전모습 그대로이네요 늙지도 않으시네
아들래미 인물이 형님닮아서 한인물하네요!!
전 딸둘이라 낚시같이가기 글렀습니다 ㅠ
1 범고래! 17-11-13 21:57 0  
《Re》박지 님
잘생긴 꺽이 아우?
아우야 참으로 올만이네
근디 벌시로 딸이 둘?
홀아들 하나인 나로선 동생이 너무 부럽구먼
항상 건강하시게나 ㅋㅋ
36 인천이대호 17-11-13 22:46 0  
아.. 20여년전 아빠가 봉고차에 (출조방)태워
벌교역에서 목포에서 오는 기차를 기다리며 홍무시를 받아
고흥권 갯바위가던 기억이 새록합니다^^
저도 딸만둘이라.. 기분만 만킥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김해분이라 더욱이 반갑네요 (전한림이라서요)
1 Cobra 17-11-13 22:53 0  
정말 댓글은 안다는데
님 글을 보고서는 안달수가 없내요
부럽기도하고 한편 아드님께서 대단하기도 합니다
저도 언젠가는 님같은 날이 올꺼라 기대하고 오늘도 4살배기아들이랑 실랑이하고있습니다
59 폭주기관차 17-11-14 01:27 0  
멋지시네요.^&^
한편의 성장포토를 감상하는 느낌입니다.
안전에 각별하게 신경을쓰시겟지만 그래도 한번더...^^&
멋진 성장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멋진 아빠십니다~
1 범고래! 17-11-14 09:07 0  
《Re》인천이대호 님 ,
좋은 아버님이 계셨군요
20년전 아버님과의 추억의 낚시!! 정말 멋집니다
제가 아들에게 물려주고픈게 있다면
이런 아빠와의 추억입니다
훗날 애가 잠시 방황하거나 어려운 난관이 닥치더라도
진심 자기를 사랑했고 응원해줬었던 아빠와의 추억이 있다면
세상살이에 큰힘이 될수도 있을거란 생각에,,.저도 그랬었기에말입니다 ㅎㅎ
1 범고래! 17-11-14 09:10 0  
《Re》Cobra 님 ,
조금만 더 실랑이 하시고ㅋ
조금만 더 사랑해주심
멀지 않은 시일내 큰결실을 보실거라 예견해봅니다
(오짜 돔잡아 줄거라는...ㅎ)
1 범고래! 17-11-14 09:12 0  
《Re》폭주기관차 님 ,
아 네 안전은 백번천번 옳으신 말씀입니다

좀더 각별히 안전에 유념토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 즐낚하삼 17-11-15 10:17 0  
제가 본 조행기 중에 가장 아름다운 조행기였습니다.
덕분에 기분이 좋은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8 허니파파 17-11-15 10:28 0  
아버지따라 저수지 1인용 좌대에 내려 아버지는 밤새 카바이트 켜놓고 낚시하시고 저는 한쪽에 웅크리고 잠들던 기억이 새록새록 피어나네요. 밤새 제가 혹시나 좌대에서 떨어지지 않을까 아버지는 한숨도 주무시지 않으셨고 아침 햇살에 눈을 뜨면 제일 먼저 살림망을 들여다 봤는데 역시나 아버지는 준척 월척들을 살림망 한가득 잡아놓곤 하셨습니다. 그런 아버지가 이젠 칠순을 훌쩍 넘기셨고 아버지 손잡고 낚시를 따라다니던 꼬꼬마 아들은 어느새 40대 중반의 세아이의 가장이 되었습니다..
1 범고래! 17-11-15 16:27 0  
《Re》즐낚하삼 님 ,
좋게 봐줘서 저가 더 감사하고요
저도 덕분에 즐거운 하루가 될것 같습니다
항상 안낚. 즐낚이 함께 하시길...
1 범고래! 17-11-15 16:39 0  
《Re》허니파파 님 ,
댓글을 보노라니
당시의 허니파파님의 아버님 모습이
아마 자식에게 낚시를 가르켜줬던
과거와 지금의 좋은 아버지들의 참모습인듯 합니다
무엇과 바꿀수 없는 소중하고도 좋은 추억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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