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바투석이 입니다.^^
이맘 땜쯤 호래기 소식이 들려야 하는데 조용하네요,
그래서 직접 탐사를 가보기로 했습니다.
작년 호래기 너무 해로웠죠.
올 시즌 너무 기대됩니다.
봄 호래기때 어떻게 얻어걸려 짬낚 피딩에 3자리 했었는데,
그 재미 또 볼 수 있겠죠?
http://kmss1196.blog.me/221010528591
봄 호래기 포스팅입니다.

봄 이후 호래기 낚시는 첨인데,
채비 법이 이게 맞나 좀 생소하네요 ㅋㅋ
마산 냉장고 포인트에 도착하여 집어부터 시킵니다,
다음 포스팅 때는 채비 법도 같이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채비가 내려가는 중 전자캐미가 도주를 합니다..
힛트 !!ㅋ
랜딩 해서 보니 콧물 호래기 횽님이 올라와주시네요,
아 너무 작은 거 아니가~~
낚시 간다고 하니 여친님께서 따뜻한 차를 보온병에 담아주시네요 ㅋ
다만 아프다는 소리 하면 낚싯대 다 버린다고 하십니다.ㅠㅠ
작년엔 호래기 횽님들이 수면 위로 떠다니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그런 모습 보기 힘드네요,
복쟁이 횽님 두 마리가 불빛에 맴도네요 ㅋ
캐스팅해서 살살 끌고 오는 중 ~
전자캐미가 살살 끌려갑니다,
호래기낚시 묘미 캐미입질??
다들 아시죠?ㅋ
콧물 호래기 입니다,
그래도 오래간만에 찍찍 ~ 물총 소리 들으니 반갑네요!!
감기몸살로 인하여 포스팅 사진이 많이 없는 점 양해 바랍니다.ㅠㅠ
마산 호래기 탐사는 성공적이지만,
아직 콧물 사이즈에 마릿수는 떨어집니다.
올해 윤달이 껴서 그런지 무늬도 보름~한 달 가락 늦게 시작되었고~
호래기 또한 그렇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11월 중순경 재 탐사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밤에 기온이 많이 떨어져 춥습니다.
방한에 신경 쓰시어 출조 길에 오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