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낚 선배님, 안녕하십니까! 감성남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거꾸로 조행기' 입니다.
조금이나마 보시는데 불편함이 없으셨음 좋겠습니다..
귀엽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네, 말 그대로 거꾸로 조행기입니다^^*
제 친구인 감성남 2호 집들이였습니다^^
집이 부럽네요, 나혼자산다 를 제대로 보여주더군요~
디자이너라 그런지 집도 깔끔하고 부러웠습니다 ㅠㅠ
첫 오짜입니다.. 운이 좋았던 것 같네요
사실 첫 타이라바 낚시라... 긴장이 많이 됐습니다.
수심은 약 30m권에서 받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바닥에 타이라바가 떨어지고 5바퀴 감은 후,
천천히 일정한 속도로 감던 중 받은 입질이었습니다.
쇼크리더줄을 카본줄(BASIC FC 3.5호 14lb)과 나일론줄(16lb) 두 개를 준비했었는데요,
SYSTEM SHOCK LEADER 16lb를 사용했습니다.
정답이 없듯이 제 채비의 믿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으니까요,
늘 감성남2호가 말하는 편견을깨라~!라는 말처럼 이렇게저렇게 하다보면 재밌게 낚시를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사진에서 좌측에 계신 분께서 저에게 타이라바낚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셨고,
그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때는 9물, 바람도 적었고 날씨도 좋았는데 이상하게 안 나온다고 하셨고,
전체적으로 조황이 좋진 않았지만 늘 예측할 수 없는 게 바다 상황이니 만큼
주어진 시간 최선을 다했습니다.^^*
친절하신 선장님! 고생하셨습니다!!
맛있는 식사 후, 계속 이어갑니다.
약 새벽 6시부터~오후 3시쯤까지 낚시를 이어가보았습니다만
더 이상 입질은 받을 수 없었고,
첫 선상 타이라바 낚시! 같이 타신 분들의 조언으로 즐거운 낚시 좋은 추억을 남기고 돌아갑니다.
타이라바는 80g과 60g 두 가지 준비를 했었습니다.
원줄은 도미의 실PE x 8 1호로 세팅
이상, 군산에서의 이틀째 참돔 선상 타이라바 낚시였습니다.
지금부터는 선상 전날에 참돔을 대상 어종으로 말도권 갯바위 찌낚시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금방 끝납니다..^^;
날씨가 너무 뜨겁습니다.. ...
그래도 힘을 내어 봅니다!!
Catch!!
....
다시 캐스팅~
밑밥도 다시 잘 주고
집중해 봅니다
이번에는 과연?!
참돔이길 원했었는데요,,
이번에도 절 괴롭히는 건 숭어였네요..
분명 반유동으로 재빠르게 채비를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아닙니다. 실력이 부족해서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시각 새벽 5시경>
말도로 이동중입니다
이렇게 서울에서 군산으로 이틀간의 두 가지 장르의 낚시 조행기였습니다.
읽어주신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이상, 감성남이었습니다
즐거운 한주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