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는 회사에 가져와서 그냥 알아서 가져가라고 부어 버립니다ㅠㅠ
주위분들 불러서 같이 먹으면 훨씬 맛나기는 합니다.
요즘은 두자리수 하기 힘든 날이 더 많은것 같아요
그래도 충분히 드실만큼 잡으셨으니 성공 하셨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두 자릿수 하기 쉽지 않더군요.
아직 실력이 많이 부족합니다.
집에 비린내 난다고 집사람한테 잔소리는 좀 들었습니다. ㅋ~~
마치 제가 현장에 같이 있는 듯 합니다
서울에서는 바다와 접근성이 떨어져서 모이는 분들처럼
왕창 모여서 신선한 회를 먹기는 어렵거든요..
가까이에 수산시장이 있기는 한데 조금 주면서 가격만
엄청납니다 또 회를 결따라 칼질을 해야 하는데
막썰고 부침개처럼 내어 오는데.. 전에 참돔 사먹어보니
회를 떠놓고 대기시켜놓은 걸 주더군요..
이전에 그립습니다
바다가 가까이 있으니 언제든 맘만 먹으면 나갈수 있어서 싱싱한 회는 조달이 가능한 것이 좋습니다.
못 나가는 날엔 가는 사람한테 잡아온거 수거해 오면 되니까 그것도 좋고요. ㅎㅎ
조만간 정출을 여수로 한번 잡아야겠단 생각을 해봅니다 ㅠㅠ
날도 더운데 항상 건강잘챙기시고 수고많으셨습니다 꾸벅
잘잡히던 고기도 일정을 잡아 놓으면 어디론가 숨어버리고 어긋나곤하니 참, 별일입니다~~~ ^^;;
애를 태우며 어렵게 잡은 고긴줄은 알겠죠?
벵에돔은 일반횟집에서는 귀한 고기니, 맛도 다른회와는 다르다는걸 느꼈겠지요들?
태풍이 둘, 셋이 합쳐 너울을 만들었기에 만재도로의 칠말팔초는 날아가버렸습니다~~~~ ㅜㅜ
어차피 짐은 꾸려 놓았기에 다음물때를 기약하지만 날씨가 도와주어야겠죠.
아직도 수온이 차다는데 그쪽은 어땠을까요?!
직원들이 고기 잡아서 한번 불러달라고 하는데, 그게 어디 쉬운일인가요.
못 잡을수도 있고, 마릿수가 부족할 수도 있는데 말이지요.
쉽게 하는 얘기도 나이먹으니 천금같이 들리더군요.
그래서 한번 해야 겠다고 맘 먹고 있었는데, 하고 나니 후련합니다.
혼자 이십여마리 숙회 만든다고 육수도 많이 흘리고, 베란다에서 장만했더니 비린내 난다고 잔소리도 좀 들었습니다.
올핸 작년과 달리 좀 늦는거 같습니다. 수온이 들쑥 날쑥이라서요.
하지만 장마도 끝나고 앞으로 더 좋아질것 같습니다.
더이상의 인원은 앉을수도 없었습니다. ㅎㅎ
모두 잘 먹어주니 보람도 있더군요.
10여명이 함깨드실 횟거리를 장만한다는 것이
여긴 쉬운일이 아닐진데 고생하셧네요.
잘 모르시는분들은 바다낙시를간다면 갈때마다
마구마구 잡아오는줄알고 몇마리만 달라하시는데
그 몇마리가 어디 그리 쉽던가요.ㅎㅎㅎ
지데루 한상차림 대접하셧네요.
한상차림 대접받으신분들 복받으셧네요.
맛잇게 먹어주면 잡아온사람은 그것만큼
기분좋은 일이 없겟지요.
즐거운 출발하세요~
날 잡아놓고 못 잡으면 어떻게 하나 내심 걱정도 많이 했는데, 그나마 좀 잡아서 다행이었습니다.
싱싱한 숙회를 수북히 쌓아 놓고 먹으니 부족할까 눈치 보지 않게 먹어서 다행이었습니다.
기관차님도 한번 다녀가셔야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