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이어
다시 한번더 외섬을 다녀왔습니다.
이날은 잔 너울이 제법있었으며
바람까지 불어
상당히 날은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덥지는
않았습니다.
토요일날인 15일
외섬을
가기위해
다대호에
올랐습니다..
5시30분이 넘어가도
해무가 걷히질 않습니다
올해는 윤달이 2번끼어
아직까지 음력5월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남풍이 자주 불고
해무가 많이 끼는듯 보입니다.
오전6시가 될어갈때 쯤
밑밥과 채비준비를
마무리 합니다..
이제부터는 잡어가 많이 덤비는 지라
순수 빵가루만 준비를 하였습니다..
남해 산업사 에서 출시하는
05호 아리랑기 로드를 들었고
2호 원줄에
소마 기울찌 G2찌에
조수우끼를 장착하고
아주 작은 G7봉돌 2개를 분납..
목줄1호
벵에돔 바늘 5호로 채비를
마무리합니다..
개인적으로
첫 미끼는
조금 크게 답니다..
2번째 캐스팅에서
괜찮은 씨알의
준멍청이가 입질을 시작합니다..
사진을 찍기 위해
폰을 들고
찌를 찾을때쯤
대까지 쭉! 땡기는 입질을 받습니다.
언넝
전화기를 주머니에 넣고
챔질후
낚시대를 세워보지만
임마이거 힘이 대단합니다..
외섬에서 처음 느껴보는 힘입니다.
아주 묵직하게
발앞으로 다가옵니다...
발앞으로 다와갈때쯤
한번의 처박기로
원줄까지 터버렸습니다.
1번째 팅 한 시간입니다.
뺀지도 물어줍니다.
김해 장유 아디다스님께서
보내주신
커버 손목보호대..
손목보호와 손목 부분 타는걸 방지 하는데
개인적으로
아주 잘 사용하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올해는 따치가 제법 많이 입질을합니다...
따치가 입질하면
벵에돔 잡기가 조금 힘들더군요..
개인적으로 싫어하고
제일 제수없는 잡어입니다..
오전10시?쯤 비가 오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조금씩 오더니..
제법 많이 옵니다..
ㅡ,.ㅡ;
ㅡ,.ㅡ;;
편의점에서 준비해온
짐빱을.
여기자리는
비를 잘 맞지를 않지만
한번씩 굵은 물방울이 떨어져
우산을 들고
잠시 쉬었다가 갑니다.
한20~30분정도 비가 오더니
비가 그치기고
해가 비추기 시작합니다.
비가 그치고
날이 개니
형제섬도 훤히~ 보입니다..
채비에 변화를 줍니다.
푸가에서 출시되고있는
오스카
B찌
반유동으로
채비를 교체합니다..
벵에돔낚시에서
반유동은 쪼금 의아할수도있지만
너울이 있는날에
제법 재미를 많이보고 있습니다..
외섬 답지 않게
작은 씨알의
벵에돔이 입질을 시작합니다..
다시 입질 하지만
비슷한 씨알의 벵에돔이..
그나마 씨알급(30cm전후)의
입질하는곳을
찾아냈습니다ㅋ
이후 입질을 하면
30cm전후 벵에돔들이라
빵이 좋아
재미난 손맛을 즐깁니다.
바람으로 인해
잔 너울이 일고있는 상황이고
동조만 잘만 시키면
어김없이
3M권?에서
시원한 입질..
이곳 외섬 준멍청이(벵에돔)들은
개인적으로
형제섬보단 약간 까다로운 입질을 보이며
조금은 어렵게 느껴집니다..
힘이 좋아
외섬을 자주 찾습니다.
오후4시가 철수시간인지라
3시40분쯤 낚시를 마무리합니다..
겨우겨우 2자리수는 넘긴듯 합니다...
4시가 쬐금 넘으니
철수배가 들어와
아쉽지만
퇴근 합니다..
1시간 정도만 더 했더라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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