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팀 푸가 막내 이선욱 인사드립니다.
7월 8일 토요일 부산 다대포 외섬 벵에돔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 본 조행기에는 간접 광고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7월 팀 푸가 정출을 개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아쉬움을 달래고자
만석 형님과 같이 다대포 외섬을 다녀왔습니다.
먼저 자주 방문하는 다대포 본동에 위치한
반도낚시 가게에서 출조 준비를 마쳤습니다.
밑밥 및 미끼는 빵가루만 준비하였습니다.
(참고 사진이 없는 점 양해 바랍니다.)
다대포 본동에서 첫배를 이용하여 외섬 도착 후 주변 상황을 살펴봅니다.
아..안 좋습니다... 상황이 그렇게 좋지 않습니다.
평소 낚시하던 자리는 강한 너울로 인해 포기하고
만석 형님과 저는 보다 높고 안전한 자리를 선택하여 낚시를 하였습니다.
이번 출조에서 사용된 장비는 로드 1호, 2호 원줄 및 1.2호 목줄,
오스카 0찌 및 스토퍼를 사용하여 낚시를 시작하였습니다.
30 전후 사이즈의 벵에돔을 일명 "들어 뽕" 을
하고 계시는 장면입니다. ㅎㅎ
저 또한 비슷한 사이즈의 벵에돔 입질을 받아내며
형, 동생 사이좋게 입질을 받아 내었습니다.
그 이후 날물로 진행이 시작되자 빨라진 조류 및 강한 너울,
강한 바람으로 인해 한 템포 쉬어 가기로 합니다.
다시 파이팅을 외치며 4B, 5B 반유동으로 채비를 교체하였습니다.
결과는 나름 나쁘지 않았습니다. ㅎㅎㅎ
빠른 조류 속에서 벵에돔의 입질은 짜릿하였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외섬을 벵에돔은 보통의 벵에돔 녀석들 보다 힘을 더 쓰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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